정책

KOTRA, 추경예산 108억원으로 중기 수출 지원

4개 사업, 218개사 추가 선정...중기 수출 10% 플러스 효과 기대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자 KOTRA는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에 총 168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참가수요가 높고 수출창출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수출바우처(108억원), 해외전시회(50원원), 경제사절단(10억원)을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회복 마중물로 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1000여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는 5000여개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기업이 이용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보면 ▲월드챔프 육성사업 38억원(유망강소기업을 지원) ▲중견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37억원(수출중견기업 육성)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24억원(5대 유망소비재 품목 수출지원) ▲서비스 선도기업 육성사업 9억원(콘텐츠, 물류 등 9개 중점 서비스 분야 수출산업화 지원) 등에 총 108억원이 투입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4개 프로그램, 218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10월부터 10개월간 바우처를 통한 자유로운 수출지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외전시회는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구성, 중소기업의 제품홍보 및 바이어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추경으로 50억원을 투입해 35회의 전시회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미 5월부터 해당 전시회 참가 선정을 완료해온 상태여서 8월부터 즉시 전시회 참가가 가능하다고 KOTRA는 밝혔다.


예상되는 전시회는 인도 뭄바이 뷰티전시회, 미국 뉴욕 추계 패션 코테리 전시회, 중국 선전 하이테크 전시회 등 신남·북방 전략시장 및 미·중무역 분쟁 대응을 위한 북미·중국지역이 중심이다.


정부의 경제·외교사업과 연계해 총 4회의 경제사절단을 추가로 파견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상반기 수출 감소율이 8.5%에 달하고 일본과의 무역 분쟁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추경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추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활력을 회복해 수출 10% 더하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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