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카테고리’로 글로벌 선도

권한진 대표, “홍콩-중국-동남아 거쳐 세계시장에서 돌풍 일으킬 것”
‘이데베논 앰플’ 2년간 800만병 판매 700억원 매출


(주)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는 6월 1일 홍콩 침사추이(TsimShaTsui) 중심가 더원쇼핑몰에서 해외 첫 플래그숍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한진 대표를 비롯, 울트라브이 홍보를 담당한 미스코리아 6명, 국내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트라브이는 홍콩을 시발점으로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 플래그숍을 오픈, 온라인에서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권한진 대표는 “병원용 화장품의 우수한 퀄리티를 홈쇼핑에 이어 리테일 판매에 적용함으로써 세계적인 화장품회사로 도약하려고 한다. 이제 K-뷰티의 신기술로 홍콩 및 동남아를 거쳐,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전진기지를 오픈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피부고민을 가진 분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트러블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진정성으로 개발한 게 ‘이데베논’이다. 병원에서 사용한 제품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권 대표는 다짐했다.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은 출시 2년 만에 800만병 판매에 700억원이라는 매상을 올려, 홈쇼핑계에서 신화를 써내려가는 중. 울트라브이는 ‘이데베논’ 히트 성분→‘이데베논 카테고리’ 형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제 동·서양 코스메틱의 중심지, 홍콩에 플래그숍을 오픈함으로써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데베논’의 상품성은 권한진 대표의 안목 덕분에 빛을 봤다. 원래 이데베논(idebenone)은 미국 피부과학회의 산화방지능력평가에 의해 코엔자임Q10이나 비타민 C·E보다 피부산화방지가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데베논의 상용화 및 히트상품으로 성공시킨 것은 ‘울트라브이’의 권한진 대표다.


또한 울트라브이의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특히 지난달 5일, 중국의 유명 왕홍 리자치(李佳琦)가 울트라브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공식 입점 축하 방문 자리에서 확인된다. 이때 리자치는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와 함께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데베논 앰플’ 판매에 돌입, 1분 만에 2만 세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권한진 대표는 “중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점을 잘 파악해, 의사로서 피부 트러블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공감하는 접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이데베논 앰플’에 이어 ‘바이오 BF앰플’을 6월 5일 롯데홈쇼핑에서 론칭한다. 이 제품은 기존 앰플과는 다르게 동결건조 공법으로, 사용 전에 신선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해 ‘꽁꽁앰플’이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동결건조로 좋은 성분을 그대로 보존해 피부에 영양분이 그대로 흡수된다”고 소개했다.


최근 K-뷰티의 신기술이라 할만한 제품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선풍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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