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은 10일 이사회를 통해 김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양수 대표는 원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LG생활건강, CJ오쇼핑, 네오팜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뷰티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네오팜에서는 2012년부터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주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네오팜은 코로나19 등으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양수 대표는 “보다 젊어진 조직 체계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해외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어 수익구조 개선 및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팜은 2000년 설립된 Beauty & Health care 기업이다.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장벽 기술 MLE® (Multi Lamellar Emulsion)은 네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이며, 네오팜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MLE®
한류글로벌을 선도하는 코리안프렌즈(대표 장준성)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0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안프렌즈는 ‘19년 ’두바이 뷰티 인플루언서 매칭 및 수출 쇼케이스‘를 진행, 360만달러의 수출고를 계약해, 화제를 모았었다. 장준성 대표는 “10월에 중동 화장품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 쇼케이스를 진행 예정이며, 기업은 보건산업진흥원과 협의해 선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안프렌즈는 ’19년 해외홍보 부스 지원사업을 통해 메디힐, 제이엠솔루션, 포렌코즈, 에이바이봄, 스키네이처, 찹스, 코스알엑스 등과 함께 진출, 25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린 바 있다. 또한 두바이 대표 유통기업인 룰루(LuLu)그룹과 공급계약을 맺는 등 중동 수출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준성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200만불 수출을 진행했다.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는 코리안프렌즈에 문의를 바란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이메일 kf@koreanfriends.co.kr) 한편 2010년 설립된 코리안프렌즈는 패션 & 뷰티 플랫폼을 운영한다. 2016년 두바이 수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19년) 등 중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0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일정은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취약계층 여성이라 함은 비혼(양육)모·모자 가정 여성·폭력피해 여성·노인 여성·장애여성·다문화여성·시설퇴소 청소년·북한 이탈여성 등을 말한다. 이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업 경험이 있거나 전문적 수행 기반을 가진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으로는 취약계층여성 특성에 맞는 직무개발 및 직업훈련, 취업·창업을 위한 통합 서비스(돌봄지원, 취업동기 부여 등)를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는 기관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예산과 사업계획서 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총 3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뷰티풀 라이프’는 노동시장에서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개선된 근로형태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특성을 세심히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온 디맨드(on demand) 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공동대표 유승혁·최장혁)가 ‘메이커 스페이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화장품 샘플 상담과 제조·견적의 궁금증을 풀기 위한 공간이다. 물론 화장품 전문 BM과의 상담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조 문의~상품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소통 가능한 비대면(untact) 논스톱(n) 홈페이지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최장혁 공동대표는 ”뷰티메이커스의 서비스 리뉴얼은 화장품 A~Z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온라인 환경에서 화장품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며 ”창의적인 소비자의 선택이 우리들의 트렌드가 되는 기적을 체험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뷰티메이커스는 창업 1년 여만에 ‘아이디어’만으로 제품 기획→자금조달→마케팅→세일즈까지 온·오프 상담이 가능한 ‘뷰티 생태계’를 완성,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유승혁 대표는 “지난 1년여 동안 인플루언서, 유튜버, 뷰티전문가, 전문직 등 다양한 셀럽과의 공동 작업 경험을 통해 최적의 ‘주문형 화장품 제작 풀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제 고객들은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화장품’을 ‘선택’만 하면 ‘최적화된 화장품 샘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은 일러스트레이터 ‘나봉’ 작가와 협업한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 3종을 선보였다.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과, 수분을 찾아 떠난 파란 코끼리 ‘끼리’가 만나 대용량 또는 1+1 구성의 기획 제품이 탄생했다. 대표제품인 ‘노르데나우워터 페이셜 샤워세럼 점보기획’은 샤워 세럼 최초로 150ml 대용량 본품과 함께 증정용 약산성 폼이 포함된 구성이다. 패키지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귀여운 끼리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케어존은 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일명 ‘3초 세럼’으로 불리는 제품 특성을 활용, ‘일!이!삼! 3초 샤워세럼’ 송과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또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과 ‘노르데나우 워터 젤크림’은 1+1 기획으로 출시됐는데, 50ml 자(jar) 타입 용기와 휴대하기 편한 튜브 타입 용기 두 개가 들어 있어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케어존 브랜드 담당자는 “뜨거운 여름에도 놓칠 수 없는 수분 케어를 위해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코끼리 ‘끼리’와 만난 노르데나우
중국정부가 6월 29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발표함에 따라 업계도 내용 분석에 분주하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REACH24) 손성민 책임연구원이 7월 6일 오후 3시부터 무료 해설 웨비나를 개최한다. 손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규제 동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변화 중”이라며 “기존 내수·수입 제품 관리 기준 이원화 문제나 신원료 등록, 동물실험 등 국제적 논란 문제 등이 이번 조례안에 반영돼 대부분 완화·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무료 웨비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사전신청 (https://zoom.com.cn/webinar/register/8015935871017/WN_6PHXTtolRxuYaKtZpEnYfQ)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6월 30일 11번가와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을 맺고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와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용산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사는 11번가의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VIP 전문관 참여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베트스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며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이니스프리가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에 기여하도록 고안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라인 ‘리스테이(re-stay)’를 론칭한다. 재활용 성분으로 만들어진 용기(re-cycle)에 덜어쓰고 채우며(re-pfillable), 재사용(re-use), 자원 낭비(re-duce)를 줄이는 경험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re-covery)시켜 진정한 휴식(re-lax)을 경험한다는 6R을 콘셉트로 한다.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배제하고 불필요한 성분을 제외한 미니멀리즘을 담았다. 원료는 제주산 자생 허브 5종의 추출물을 함유한 클린 뷰티다. 또 건축가, 조향사, 상품 디렉터 등 전문가와 협업, 제품과 공간의 어울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심신을 이완시키며 아름다운 피부 건강을 제안한다. 6월 29일 론칭한 온라인 전용 제품인 ‘리스테이’는 ▲핸드케어 1종(리스테이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헤어케어 2종(리스테이 카밍 샴푸, 리스테이 카밍 컨디셔너), ▲바디케어 2종(리스테이 컴포팅 바디 클렌저, 리스테이 컴포팅 바디 로션), ▲뷰티툴 3종(리스테이 리스펜서, 리스테이 리스펜서 홀더, 리스테이 패브릭 파우치)로 구성된다.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용기와 편안한 향, 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