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화장품, 식품 등 국내 수출기업의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중국진출 돕기에 나선다. 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연구센터(KMI), KOTRA 홍콩무역관, 홍콩 한국상공회의소의 각 기관별 강점,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해 ‘남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최근 남중국지역은 홍콩-마카오-주하오이를 연결하는 약 55㎞ 길이의 강주아오 대교가 올해 7월경 개통을 앞두고 있어 홍콩을 중심으로 범주강삼각지(광저우, 선전, 마카오 등 2개 특별 행정구, 9개 도시)에 대한 국내 수출입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지역은 1조7,782억달러의 세계 4위권 교역 규모를 자랑한다. 또 세계 16위권 GDP(1조643달러)의 거대 경제 벨트로 성장했다. 현재 홍콩을 경유한 새로운 물류 루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홍콩은 2013년 이후 한국화장품의 수출이 연평균 50%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제품의 점유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남중국지역의 수출환경 호조세가 예측되자 KMI는 ‘중국진출 우리나라 화주 및 물류 기업의 물류애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조사에 착수했고 4월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및 팝업 부스 운영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제 목: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 지원 사업설명회 일 시: 2018년 2월 2일(금), 14:00 ~ 15:30 장 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무로회의장(남산스퀘어빌딩)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구 극동빌딩) 8층 참석대상: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 유통·마케팅 관련 기업 주요내용: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 지원 사업 지원내용 및 공모 계획 참가신청: 2018년 2월 1일(목)까지 이메일 또는 유선 신청 - 김글샘 연구원(kgs9543@khidi.or.kr, ☎ 043-713-8756) - 신청 시 기업명, 참가자 정보(기업명, 성명, 직책, 연락처) 제출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11월 29일(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며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하는 자리다.기업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83년부터 꾸준하게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의 정도경영과 새로이 도입될 협력회사 안심품질 제도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6개 협력회사의 우수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품질 및 납기, 신기술제안, 혁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3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행사는 협력회사와 LG생활건강이 격 없이 서로 교감하고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금처럼 끈끈한 상생의 파트너쉽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류재민 상무는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11월 23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300여 명이 참석, 포스트 차이나의 대안으로 떠오른 7개국의 현지 동향 보고를 들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김덕중 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몇 년간 화장품 수출이 연간 30% 이상 성장 중이며 올해 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20%대 성장이 전망돼 K-뷰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중화권 비중이 70% 이상이어서 향후 지속 발전을 위해 포스트 차이나의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서 수출 정보 공유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러시아·프랑스·싱가포르) 시장 트렌드 전망(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 △아시아(이란·홍콩·필리핀) 시장 트렌드 전망(㈜피앤아이 장다은 선임연구원) △미국 시장의 이해아 진출 전략(소코 글램 샬롯 조 대표) △해외 화장품시장 빅데이터 분석 모델(EC21 임성우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손성민 연구원은 “출장 조사를 통해 현지 정보 파악에 공을 들였다”며 “프랑스에서는 K-뷰티의 신제품 출시나 마케팅 등 액티브한 모습이 자국 브랜드와 차별화된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 11월 23일 12:50~17:30, 장소: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포스트 차이나 시장 개척과 K-뷰티의 기회’다. 주요 내용은 △유럽 및 아시아 6개국 시장트렌드 전망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 △해외 화장품시장 빅데이터(Big Data) 분석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에서는 북미 시장 K-뷰티 전도자로 불리는 소코 글램(Soko Glam)의 샬롯 조(Chalotte Cho) 대표가 미국 내 화장품 유통채널, K-뷰티의 현지 반응과 위상의 변화, 우리 브랜드의 진출기회 및 위험요소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김덕중 원장은“포스트차이나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의 다양한 시장분석 정보를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해보다 주요 거점시장의 트렌드 흐름을 다양한 조사방법을 통해 세분화하였으며, 현지 유통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업계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참석 희망자는 올코스 홈페이지[(www
세계 주요 수출시장의 화장품 해외인증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협회 설명회가 27일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임상평가 및 기업 지원제도, △중국 화장품 등록 제도 및 최신 동향, △유럽 및 베트남 화장품 등록 제도 등이 소개됐다. /사진 제공=한국무역협회
청담동한류스타거리협동조합(이사장 한경선, 이하 청한협)이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와 손을 잡고 중국을 겨냥한 한류스타거리 중국인관광객 유치 회복에 나섰다.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렛츠런생활문화공감 청담 패가수스홀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청한협 한경선 이사장, 윤정 부이사장과 발해대학교 국제화교육고문인 노정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청한협은 ‘한국의 한류관광을 세계에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는 동반자’를 만들고자 설립됐다. 주민의 삶 가치향상과 조합원 소유건물, 주택, 사업장의 지역명과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고, 협업을 통해 복리증진과 공동마케팅, 상공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청한협은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 숙박, 공항영접, 교육, 패션, 뷰티, 갤러리, 화랑대관, 의료, 통역, 잡화, 쇼핑몰, 귀금속, 관광, 운송, 큐레이터, 외국인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한류 관련 업체를 망라하고 있다. 실제로 청한협은 청담동 명품거리, 빛의 거리, 싸이 강남스타일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 미술의 거리, 웨딩의 거리,
㈜아모레퍼시픽은 23일~25일(수요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7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24thConferenceoftheInternationalFederationofSocietiesofCosmeticChemists,IFSCCConference2017)에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IFSCC는 세계 화장품 연구자들의 국제기술 교류 모임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화장품과학: 뷰티, 융합, 창의성(Cosmetic Science: 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를 주제로 80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진행된 학회 사전 워크숍에서는 K-뷰티의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 쿠션의 연구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자는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윤세림 연구원이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고은비 연구원이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R&I 연구소 Gwen Tong 연구원의 ‘아세안 쿠션 고객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3대 헤리티지 대표 소재인 인삼, 녹차, 콩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와 독창적 피부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