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0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5억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한율, 려, 메디안, 이니스프리 등 총 14개 브랜드가 소비자가 22.5억 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200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해, 매해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과 관련한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올해는 상·하반기 합산 72.5억 원 상당의 물품을 4,5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기술인증(NET) 특허 성분의 더마코스메틱 라인을 강화, 스테디셀러로 성장 중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의 지질막 성분의 하나로 보습과 유해물질 침투 방어 기능을 가진다. 현재 효모를 통해 개발된 세라마이드3(Ceramide NP)와 합성에 의한 세라마이드2가 사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병원채널 에스트라와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가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그 결과 2008년 피부장벽 구성의 세 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받았고, 보습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했다. 더마온은 피부 지질 성분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있는 구성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 준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 인증을 받았으며,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적용 중이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 스페셜 세트’는 2018년 아리따움 및 2020년 1월 올리브영 더마코스메틱 부문 매출 1위 등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Ceramide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빌리프의 베스트 셀러인 보습 폭탄 크림에 에델바이스 허브를 담아 보습,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에델바이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 대표 보습 크림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에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하얀 눈을 뚫고 자랄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에델바이스가 함유된 보습 진정 콤플렉스TM를 더하여, 폭발적인 보습감과 동시에 추위와 자극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효과까지 선사한다. 또한 보습 연고에 자주 사용되는 허브인 컴프리 리프를 포함한 핵심 허브 성분이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생크림 같은 텍스처가 거칠어진 피부에 스며들 듯 매끄럽게 발리며,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에디션은 에델바이스를 모티브로 한 용기와 포장 패키지 디자인에 기존 대비1.5배 커진 용량을 담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쉽게 거칠어지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박재홍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빙모 김장한 여사가 오늘(2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0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30일(금) 오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선영이다. 연락처 031-689-3070.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하락세는 속절없는 걸까. 코로나19 쇼크라지만 “저력을 믿었는데…”에서 이젠 “우리랑 뭐가 틀리나”로 업계 평가가 바뀌면서 ‘글로벌 12위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정작 '운7기3'인지 아니면 '운3기7'이었는지, 경쟁력도 의문이다. 28일 우려와 ‘혹시나’ 반전 기대 속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매출액 1조 2086억원(-23%), 영업이익 610억원(-49%)으로 실망이 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매출 하락 ▲해외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 영향 및 채널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방판 등 오프라인 채널 매출 하락이 영향을 끼쳤다. 국내 매출은 6727억원(-28%), 해외 매출은 4232억원(-13%)이었다. 중국의 온라인 채널은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이니스프리는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에뛰드는 손익 중심 사업구조 개편으로 적자축소 됐다. 에스쁘아는 직영 매장 축소와 면세채널 부진으로 매출 감소하며 영업이익 적자전환했다. 에스트라는 매출 하락(-12%)했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해당 품목은 샴푸와 바디워시의 내용물만을 소분 판매하는 방식이다. 리필스테이션은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 내 핵심 공간에 위치한다. 샴푸와 바디워시 15개 제품 중 희망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코코넛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제조 후 100일 이내 내용물을 사용하며 리필에 앞서 자외선 LED 램프로 용기를 살균 처리한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리필 상품과 판매방식의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며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0월 20일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에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열었다. 이곳은 아모레퍼시픽의 40여 개 브랜드, 2천여 개 제품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뷰티매장으로 꾸며졌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들도 현실적인 친환경 대안으로 리필(refill)화를 제안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2019년부터 그룹의 중요과제로 정하고 ▲기초화장품 용기의 리필화 ▲분리 해체 편리 ▲플라스틱 재질
지난 21일 이니스프리 가맹본부는 이니스프리 경영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맺었고, 22일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가 입장문을 내고 이를 수용함으로써 봉합 수순을 밟게 됐다. 이니스프리로서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서경배 회장 출석을 앞두고 있었고, 가맹점주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무혐의 결정이 상생협약으로 이끌게 됐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의 갈등을 스스로 조장하고 계약 내용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하며, 화장품 가맹업계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 문제를 지적한 유의동(국민의힘) 의원은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이니스프리 관련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가맹본부는 가맹점에서 취급하는 제품을 ’19년 온라인 유통망 27개 → ’20년 54개에서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유통망 외에도 가맹본부는 가맹점 영업지역 내 마트, 백화점 등의 매장에 공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정보공개서에는 이마트·롯데백화점·HDC신라용산면세점 등 무려 263개의 매장에 이니스프리가맹점에 취급 중인 상품을 납품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가맹점사업자의 매출이 직
전시대행사 코이코(KOECO) 김성수 대표의 큰 딸 경신 양이 오는 11월 21일(토) 오후 3시 30분 더리버사이드호텔(서울 서초구 잠원동 6-1) LLF층 노벨라홀에서 이민태·고정숙 씨의 아들 기호 군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67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