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에 도움을 주는 한편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손소독제 30만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세균아 꼼짝마 피지 새니타이저 겔’ 등으로, 한 해 12만명 이상 훈련병을 양성하는 논산훈련소가 2년여를 쓸 수 있는 물량이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 확산 조짐을 보이는만큼 군부대와 훈련병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손소독제는 식약처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인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특히 실내 비치 사용하는 펌프형, 훈련이나 외출 시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튜브형 등 용도별 손소독제를 전달, 효용성을 높였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계급: 소장)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은 매주 3000여명 장정이 입소하는 육군훈련소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육군훈련소 장병은 물론, 국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위문활동으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하는 LG생활건강 등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국제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에서 6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80여명의 전문가가 심시하는 벨기에의 국제적 권위의 품평회로 유명하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2015년 출시 이후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안티에이징 크림. 지금까지 각종 어워드에서 총 17관왕을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몽드셀렉션’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네이처리퍼블릭은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순도 99% 골드와 6년근 고려 홍삼 추출물, 지리산 청정 로얄젤리 추출물, 실크 아미노산 등 자연 유래 4가지 영양 성분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골드 입자가 눈으로 보이는 워터리한 크림 텍스처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을 선사한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6개 브랜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오페는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헤라·프리메라·설화수·라네즈·한율 등은 각각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페 랩’은 피부 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심 속 피부 미래 연구 공간이다. 1층부터 3층까지 이동하며 진단·체험·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오페 랩은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헤라 등 5개 브랜드는 제품 디자인 요소는 물론 지속가능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의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은 원과 사각형 등 기초 도형을 사용해 서울의 건축물과 여성의 당당함을 용기 형상에 반영했다. 세럼과 크림제품은 재사용 할 수
아모레퍼시픽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 드래곤즈’와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민·관·학 연합 봉사단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등 지역기업·단체가 참여한다 .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고강도 콘크리트(UHPC)와 섞어 제작했다.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함께 만들었다 . 용산구 한마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은 식물 큐레이터 ‘심다’ 이주연 대표의 식재 교육으로 시작했다. 교육 후 봉사자들은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1인당 3~4개의 그린사이클 화분을 완성했다 . 아모레퍼시픽 CSR팀 송호준 팀장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물건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린사이클 화분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등에 전해지면 자연스레 환경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5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봉사단,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 활동도 계획하
20일은 장애인의 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필수소비재 섹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점수 1위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생활과 사회활동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시행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으로 운영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메일(atwoman@atr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내외로 보조기기를
양창수 님(전, 아모레퍼시픽마케팅부사장, 전 코스모코스 사장) 부친(故 양현목)께서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익산 모현장례문화원 2호실 특실(전북익산시 오산면 무왕로2길 321-2) (063-853-9889) ■ 발인일: 2021. 4. 21(수) 8시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의 3개 제품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19일 밝혔다. 수상작품은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 등이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윗면과 아랫면의 구분을 없앤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세대 쿠션 디자인의 혁신적 요소로 평가받은 슬릭 스퀘어(Sleek Square, 매끄러운 사각형 )형태를 강조해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제품 본질에 충실한 특징을 살렸다.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는 콜라주 아티스트 ‘SAKI(권은진)’와 함께 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 만드는 가치를 표현했다. 한국 건축물의 특징인 단청을 모티브로 단청에 사용하는 무늬와 오방색을 산뜻한 색채와 패턴 , 경쾌한 캘리그라피로 재해석했다. 또 고객들이 콜라주 기법을 활용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플래닛147’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공식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화장품사업 솔루션, 이너뷰티 포함한 건기식까지 최신 시장 트렌드에 맞춘 사업 상담 및 체험 서비스 신청 등이 제공된다. 모바일로도 손쉽게 접속,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플래닛 14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호정 실장은 “플래닛 147의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고객에게 알리고, 플래닛 147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라며“더 나아가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시켜볼 수 있도록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금번 오픈한 홈페이지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www.planit147.com)를 통해 처음 공개된 ‘LINE UP 147’은 제품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스토리까지 출시 직전의 완벽한 상품 서비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만일 사업자라면 결심만 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RADAR’ 코너는 상품 기획과정에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랫닛147은 시시각각 변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