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콜마는 2022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발표된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사장△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HK inno.N대표이사 사장(내정) 곽달원 <전보>△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내정) 안병준△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내정) 최현규△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내정)김병묵△무석콜마법인장(동사장) 허용철△강소콜마법인장(동사장) 강준영
성진산업사 김신겸 대표·강숙길 씨의 아들 재원 씨가 이완옥·김영숙 씨의 딸 다연 씨와 오는 2022년 1월 15일(토) 오후 1시 소노펠리체컨벤션 다이아몬드홀(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22 도심공항터미널 3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2222-7401, https://mcard.fromtoday.co.kr/w/GEzvku/?b23)
화장품 종합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 배은철 대표가 2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향 받은 소비재 업종 가운데 화장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위축된 경영환경 하에서도 일자리 확보와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위기로 고용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민간 일자리가 고용회복을 견인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당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포상은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데 선도적인 역할과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발굴 및 심사하여 시상한다. 수상자인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 배은철 대표는 2017년 중국과의 사드 분쟁,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 화장품업계의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목표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 결과 213명(‘19)→353명(’21)으로 1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정부의 고용 정책 목표에 호응,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20명, 준고령 근로자 64명을 채용, 연령·성별 관계없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 Unit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발령 날짜는 2022년 1월 1일자다.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디지털전략 Unit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박 부사장의 승진을 통해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커머스의 도약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SCM Unit장인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Global Top SCM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관리의 혁신 추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 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고객 중심 브랜드 컴퍼니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마르코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실습 물품지원을 통해 미용전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물품은 로레알코리아 럭스(LUXE) 사업부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제품은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경영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양동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정암미용고등학교 등 11개교에 전달된다. 로레알코리아 럭스사업부 에드 홈즈 부문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뷰티기업으로서, 미래의 뷰티전문가를 꿈꾸는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용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하여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R&D센터는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약 40%)과 미네랄(약 18.5%)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월 제조방법 및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받은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로 ‘HYDRODEEPER’라고 명명하고 현재 상표 등록 진행 중이다. 특허를 취득한 본 발명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있는 미네랄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용해도를 높였으며, 성인과 영유아 피부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중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폴리머에 바인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노화나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소실되는 천연 보습 인자를 채워 피부 장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 중 ‘명예의 전당’상은 인증제도 도입 이래 7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CCM 우수 인증기업에게 수여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을 도입해 14년간 7연속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시스템화된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초기 샘플 인증제도 도입, 생산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여 근원적인 클레임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15년도부터는 유학수 대표이사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
바이어와의 상담은 기업의 핵심 업무. 보통의 경우 해외전시회나 현지 출장에서 대면으로 상담을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에서의 바이어 접근은 온라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온라인에서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데이터를 활용한 접점 찾기다. 수출기업은 진출하려는 국가의 각종 데이터가 필요하다. 특히 바이어 관련 데이터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현지 상공회의소 등) 자료여야 확률을 높일 수 있거나 시행착오를 덜 겪게 된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게 ‘데이터 바우처’다. 데이터 수요 기업이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 요청을 하면 수행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데이터 가공기업)를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모공전문 화장품기업 스킨미소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진출 희망국가인 7개국의 수출입 내역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코드(화장품 HS 3301991000, 마스크팩 3307.90 클렌징류 3401300000)를 받고 바이어의 품목별 수출입 내역(15항으로 구성)을 받을 수 있었다. 엑셀로 된 데이터는 모두 18만행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적격 바이어업체로 생각되는 5577건의 이메일을 추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