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비건 처방의 두피와 모발 고민 케어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샴푸 리필형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처방으로 전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특허 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를 함유해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마스킹해주고, 산뜻한 믹스 베리향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중지성용 데일리 샴푸인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올인원 비건 샴푸로 새롭게 선보였다.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건 비오틴™ 성분을 담고, 풍부한 영양을 가진 베리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증량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리콘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샴푸 사용 후 두피 유분 90.6% 개선 및 세정 효과 8시간 지속이라는 데이터를 얻었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풍성한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헤어를 선사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 제품. 마카다미아오일, 포도씨오일, 모링가오일, 석류씨오일, 아르간오일 등 식물성 오일 5종을 함유한 제형이 부드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가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기능성 중심의 두피·피부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닥터그루트가 일반 바디워시가 아닌, 식약처 보고 완료된 ▲ 몸의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시켜주는 기능성 바디워시 2종 ▲ 미슽, 토너패드 등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한 페이셜 & 바디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세정력이 강한 일부 일반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경우, 건조에 의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비해 이번 신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여드름성 피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몸드름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에이플러스 큐어’는 감추고 싶은 몸에 나는 여드름과 불쾌한 체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트러블의 원인을 여러 각도에서 연구해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기술을 함유한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시켜주고 체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다한 각질과 피지, 유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디워시 2종은 살리실산(BHA)을 5,000ppm 함유한 포뮬러와 피지·각질에 의한 트러블을 둘러싼 유분막 제거 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합
아모레퍼시픽이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롱테이크(Longtake)’를 선보인다. 롱테이크란 단어 뜻 그대로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하는 제품 라인을 구성한다는 계획. 특히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한 클린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제품 곳곳마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한다.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 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손상된 헤어 케어를 위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크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오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 바디와 핸드케어 등을 추가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라이프스타일 메가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깊고 풍부한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 은은하고 따뜻한 ‘스파이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기능성 안티에이징 브랜드 이자녹스는 잠재기미부터 속기미·겉기미까지 뿌리깊은 기미 고민을 케어하는 ‘LXNEW 비타멜라 크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미 생성 과정을 ①피부 속 멜라닌 합성 효소 발현 억제 케어 ②합성 억제 케어 ③이동 억제 케어 ④산화 억제 케어 등 세분화 된 4-step 케어를 통해 잠재기미·속기미·겉기미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실제 40~59세 성인여성 22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속기미 완화 및 짙어지기 쉬운 겉기미 면적 및 밝기 완화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XNEW 비타멜라 크림’에는 5가지 멀티비타민 성분과 4가지 항산화 성분, 콜라겐으로 이뤄진 피부 활력 콤플렉스를 함유한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맑은 광채를 찾아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쿠알란과 판테놀 등 영양 보습 성분 12%를 함유하여, 끈적이지 않는 편안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LXNEW 비타멜라 크림’은 어느덧 진해진 피부 겉기미, 피부 속 자리잡은 수많은 잠재기미와 속기미까지 모두 케
왕후의 복식을 입어보고 장신구 떨잠에서 영감을 얻은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을 프랑스 아티스트의 메이킹 필름을 통해 감상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후’가 오픈한 ‘디지털 갤러리’는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공간. ‘후 천기단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에 담긴 왕후의 복식과 장신구의 실제 이미지를 360도 VR 영상으로 구현, 궁중 생활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아티스트 피에르 마리(Pierre Marie)와 협업, 왕후의 복식과 장신구들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스튜디오 메이킹 필름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의 의미를 소개한다. ‘천기단 패키지’는 왕후의 복식인 대례복과 장신구인 떨잠 등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왕후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궁중의 특별한 의례에 사용되어 화려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라인인 ‘천기단’은 노화와 관련된 피부 고민들을 다스리는 30여 가지의 궁중 피부 비방을 배합한 천기비단 성분의 다양한 제품 구성이 눈에 띈다. △ 풍부한 영양으로 피부에 윤광을 선사하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현 밸런서’와 ‘화현 로션’ △천기단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와 뷰티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가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 김성우 사장)를 개소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ICT밸리 10층에 위치한 ACRC는 화장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홈뷰티 디바이스 등의 기능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ACRC는 모든 인체적용시험을 GCP에 근거해 진행하며, 독자적인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연구의 타당성 심의와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체적용시험의 표준화를 이뤘다. ACRC는 인간대상 연구뿐만 아니라 인체유래물연구 IRB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개인 맞춤화 및 의약품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따라 의뢰 기관 맞춤형 인체적용시험을 제공한다. 또한 임상시험기관, 제약사, 화장품제조·원료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해 보건산업분야의 다양한 인체적용시험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
한국콜마홀딩스가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의약품 성분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제품군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는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노바셀 이태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바셀이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 기능 회복과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보다 더 작다.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은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염증해소 유도 효능의 펩티로이드(PEPTIROID) 후보물질 NCP112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외용치료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통
엘앤피코스메틱㈜이 셀룰로오스로 형성된 매트릭스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천연 물질인 셀룰로오스로 화장료 조성물 내 촘촘한 그물망 같은 매트릭스를 형성해 매트릭스 사이사이의 오일 성분이 화장료 조성물 전체에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천 기술 확보”라고 R&D센터는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앰플과 같은 형태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함으로써 계면활성제 투입 없이 에멀젼 액상이 빠르게 분리돼 버리거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셀룰로오스는 지구상 널리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자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으로 독성과 자극이 없어 인체 무해하며 피부에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한 보습 효과를 부여해 주는 특징을 지녔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이청희 전무는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통해 오일의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