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연작, 2040 영리치 겨냥 럭셔리 ‘알파낙스’ 론칭

백화점 전용 고가 라인으로 포지셔닝, 안티에이징 효과 극대화한 2종 구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작(YUNJAC, 然作)이 25일 5년 간 준비해 온 고가 스킨케어 라인 ‘알파낙스(ALPHANAX)’를 론칭하며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시장 양극화로 럭셔리 스킨케어 수요를 겨냥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대로 VIP 및 2040 영리치 고객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럭셔리 시장이 연평균 8.6% 성장 전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2032년 시장 규모는 4.9억 달러(약 6884억원,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 조사)  
 
알파낙스는 개인별 맞춤형 피부 진단과 상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다. 



알파낙스는 알파인(Alpine: 높은 산)과 알파(Alpha: 뛰어남), 파낙스(Panax: 불로초)의 합성어.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강인한 생명력의 원료로 만든 포뮬라를 상징한다. 알파낙스 라인에는 핵심 성분인 알파낙스™ 콤플렉스(Alphanax™ Complex)가 함유되어 있다. 극한지대에서 자라는 세 가지 식물인 흑효삼, 송라, 천산설연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항노화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알파낙스™ 콤플렉스에는 구증구포(9번 말리고 9번 찌는 전통 공법)와 발효 과정을 거친 흑효삼(뿌리), 고지대 절벽 틈에서 자라나는 희귀한 자생 식물 송라(줄기), 만년설에서도 수년만에 한 번씩 꽃을 피워내는 ‘천산설연(꽃)’ 등 안티에이징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원물들이 조합되어 있다. 

연작은 이들이 지닌 유효 성분들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배가하기 위해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기술과 고효능 액티브 추출 기술 등의 신기술을 결합해 포뮬라를 완성했다. (특허명: 천산설연, 송라, 및 발효 흑삼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 / 등록번호: 10-2617856호)

연작의 알파낙스 라인은 더블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됐다. 더블 세럼은 비타민C 유도체와 비타민B3가 담긴 황금색 캡슐 제형의 광채강화 세럼과 세라마이드, 인지질, 비타민E 유도체가 담긴 뽀얀 유액 제형의 밀도강화 세럼이 각각의 분리된 공간에 담겨있어 산화를 방지하며 뛰어난 보존력을 자랑한다. 

알파낙스 크림은 눈가 주름, 피부 보습 및 탄력, 안면 리프팅, 피부 치밀도의 5가지 척도를 모두 개선시켜 눈에 띄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임상 시험을 통해 20도 이상의 온도차를 보이는 동절기 모사 환경에서 변함없는 보습과 탄력 유지 기능을 입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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