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실적을 보고한 책임판매업체 6487개사의 ‘18년 생산금액은 15조 502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4.7%의 증가율은, 사드 충격으로 3.6% 성장에 그친 ’17년의 기저효과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2~’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5.44% 성장했었다. 상위 20개사의 점유율은 전체의 75.53%로, ‘…
9월 화장품 수출액이 5.7억달러를 기록하며 15.1%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에 따라 올해 화장품 수출액이 플러스로 돌아설 전망이다. 1~8월 누적 수출액은 41.8억달러로 전년 대비 –1.4%였다. 화장품 수출의 일등 공신은 역시 중국이었다. 중국이 2.6억달러로 32.1%를 기록하며 화장품 수출액…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생활용품의 경우 중국 수요가 회복되면, 4분기의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22.0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대치로 100이 넘으면 개선된다는 의미다. 생활용품 관련 업체들은 △수입규제ㆍ통상마찰(85.4) △수출상품 제…
중국의 8월 중 화장품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4% → 12.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에 따르면, ‘19년 8월 중 중국 실물경기는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및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세가 모두 둔화됐으며, 수출은 감소로 전환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생산, 소비 및 투자…
화장품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5.2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의 기저효과에 비해 플러스를 유지함으로써 선방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장품의 경우 ▲중국·일본·CIS 지역을 중심으로 ▲인체용 탈취제·향수·세안용품·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제…
올해 상반기 중국 화장품수입시장에서 K뷰티가 J뷰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주임연구원은 6일 제8회 수출활성화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체 실적으로 보면 J뷰티(17억달러), K뷰티(15.7억달러), 프랑스(15.1억달러) 순”이라고 밝혔다. J뷰티와 K뷰티의 수…
화장품의 대 일본 무역수지가 탄탄한 흑자 기반으로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1~7월 누적, 8768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018년도 흑자액 4659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화장품의 대일 무역수지는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국 중 4위다. 화…
7월 화장품 수출액이 5억 달러선을 지켜내며 선방했다. 물량은 0.7% 감소했으나 수출증가율은 0.5%를 기록했다. 1~7월 중 5억 달러대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으며, 3월 이후 연속 4개월째 감소에서 미약하나마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하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EU·일본 지역을 중심…
2분기 화장품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이 16% 감소하며 올해 화장품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중화권 내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약화되며 ▲중국 16.0% ▲홍콩 44.8% ▲대만 11.1% 각각 감소한 것”으…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31.52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4.7% 증가했으나 2분기에 △5.7%를 기록하며, 상반기 전체 수출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6월 수출액은 4.74억달러로 전년 대비 14.2% 감소하며, 5억달러대를 하회했다. 비록 상반기만이지만 화장품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