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국내 자생식물인 ‘황근’을 원료로 한 화장품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황근(Hibiscus hamabo Siebold & Zucc.)은 무궁화속 (히비스커스속) 식물 중에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한국콜마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황근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섰고 황근의 안티폴루션, 항산화, 항염, 항주름 및 항알러지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해당 원료는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 (ICID)에 등재(INCI명 : Hibiscus Hamabo Extract, Trade name : Golden Hibiscus Extract) 됐으며, 국내 특허등록(등록번호 : 10-2018533) 및 PCT 출원 (국제출원번호 : PCT/KR2017/014622)도 마쳤다. 최근에는 황근 추출물이 함유된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을 풀무원건강생활과 공동 개발해 제품화에도 성공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우리나라 식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화장품 분야뿐만 아니라 식품 및 제약 분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화장품 연구기관인 송파기술연구원(원장 이건국)이 지난 5월 충청남도와 서천군,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전략소재 발굴 및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 해양소재를 활용한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충남 지역 내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화장품 소재로써 효능검증 ▲원료 규격화 ▲시제품 개발 및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를 수행하여 지역자원의 우수성 제고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국내 특허 등록 415건, 국내 특허 출원 70건, 국내외 논문 45건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 등 다수의 연구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가 120억원 규모의 건기식 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기식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품 연구 개발과 생산까지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사례다 . 콜마비앤에이치 중국 법인 강소콜마는 지난 28일 아이니더생물의약유한공사(이하 아이니더 )와 유산균을 비롯한 오메가-3, 콤부차, 멜라토닌 등 건기식 10종을 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아이니더는 유통과 판매에 집중한다. 중국 산동자유무역시험구에 위치한 아이니더는 식품, 보건식품, 특수의학처방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중국 정부의 ‘건강한 중국 2030’이란 정책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협약으로 69조원 (2019년 기준) 규모의 세계 2위 건기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추가 설비 도입 및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연태콜마를 설립해 고객사 애터미와 함께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사회 고령화와 만성병 통제가 어려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4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9월 4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1년 총 2회의 정기 자격시험 중 2번째다. 응시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ccmm.kp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란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 및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지난 제3회 정기 자격시험(‘20.3.6)에서는 총 4,353명이 응시해 314명이 합격했으며 현재까지 4,008명의 조제관리사가 배출됐다.
모란(牡丹)의 별명은 화왕(花王)으로 꽃들의 왕이다. 꽃말은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이며, 과거 고려청자나 조선백자 등 도자기나 의복, 이불 등에 수를 많이 넣었다. 5월에 만개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만개한 모란의 아름다움을 궁중백자에 디자인한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왕실의 경사를 축하하고 예를 다하는 식에 널리 쓰이던 ‘궁중 모란도 대병품’을 모티브로 해서 탄생했다. ‘비첩 순환 에센스’는 피부의 투명도(수분차, 밝기, 노란기 개선 및 얼굴 붓기 완화)와 진정효과로 피부 생기를 깨우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외부 환경에 의한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 건강한 빛을 찾아준다. 피부에 고루 스며들어 ‘화장을 잘 먹도록’ 도와준다. 함께 구성된 톤업 베이스 겸 선케어 ‘공진향: 설 미백 톤업선’은 화사한 톤업 효과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밖에 ‘공진향: 설’의 기초 3종 미니어처는 칙칙한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후 마케팅 관계자는 “궁중예술의 아름다움을 재현해 선보인 8번째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제품 패키지에 활짝 핀 모란처럼 순환과 진정 케어로 매일 청
오는 6월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행사는 정부 방역 수칙 준수로 인해 사전등록 신청자를 선착순 마감한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화장품 포장재와 관련 산·학·연·시민단체에서 발제 및 자유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식약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제1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뉴노멀시대, 규제과학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산·학·연·의료계 패널이 참석할 예정.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등 새로운 감염병 출현과 과학기술 혁신으로 신제품이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인·허가 등 ‘규제분야’의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둔 신속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강조됨에 따른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넥스트노멀 시대, 규제과학의 방향’을 주제로 신종 감염병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에 선제적 대응 위한 규제과학 발전방향과 식약처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와 KTV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 후 시청하면 된다. 질문과 의견은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식음료와 비슷한 모양의 용기를 사용한 손소독제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이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위해사례 중 외용 소독제를 삼켜 소화계통에 피해를 입은 사례가 11건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외용소독제에 마개 달린 소용량 파우치 용기의 포장이 제한된다고 식약처는 23일 밝혔다. 제조·수입 업체는 음료나 젤리를 담은 마개(뚜껑) 달린 소용량(200㎖) 파우치 용기·포장 사용을 하면 안된다. 다만 제품 포장 변경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7월말까지 2개월간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향후 계도기간이 끝난 후 해당 용기·포장의 제품을 사용 시 약사법에 따라 고발 조치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삼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용소독제에 식품 관련 도안 및 만화 캐릭터 사용 표시를 제한하고 ‘복용금지’ 등 주의 문구를 추가 기재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외용소독제는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눈과 입술 등 점막이나 상처가 있는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섭취 시에는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신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실온(1~30℃)에 보관해야 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자회사 CTK USA는 미국의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과 풀필먼트 서비스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쉽밥은 최적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문형 시스템(on-demand) 배송 스타트업. 이베이, 아마존, 쇼피파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수천개 셀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손정의 회장이 투자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의 시리즈D를 통해 6800만달러를 유치하는 등 총 1억 3천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위치한 CTK 풀필먼트 센터에서 쉽밥 고객사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판매한 제품에 대해 캘리포니아 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를 포함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CTK USA의 제이 우 대표는 “이번 쉽밥과의 계약으로 CTK 풀필먼트 센터 물류량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서부뿐 아니라 CTK 그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추가적인 계약도 협의 중이다”라고 밝히고, “쉽밥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풀필먼트 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중으로 추가 물량 소화를
□ 국장급 승진(21.5.17.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중 (전, 사이버조사단장) □ 과장급 전보(21.5.17.자) 사이버조사단장 부이사관 채규한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문은희 (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오정원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은주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서기관 김명호 (전, 사이버조사단)
한국콜마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한국콜마의 CI 변경은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새로운 CI 는 ‘연결’ ‘혁신’ ‘문’이란 개념을 모티브로 해 한국콜마의 영문 이니셜인 'H'와 'K'를 문(門) 모양으로 형상화한 심볼마크로 개발했다. 뷰티 & 헬스케어 관련 모든 제품들이 ‘Kolmar’라는 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다는 뜻이다. 1990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기회를 연결해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사선과 이노베이션 블루(Innovation Blue) 색상은 신뢰와 혁신성을 상징한다. 슬로건도 'Science to Serve'에서 'Connect For Innovation'으로 변경했다. '고객섬김' 이란 가치를 뛰어넘어 고객사의 비전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연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콜마 전 관계사는 새로운 CI와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혁신 기술로 가득 찬 콜마라는 플랫폼에 전세계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회장 정수복)는 11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홍진환)과 간담회를 열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수복 회장과 홍진환 청장은 지역 화장품기업의 애로사항과 지방식약청 업무 등에서 상호 이해를 구하고, 향후 보조를 맞춰 부산지역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통라인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위치스 컬렉션’이 2021 탑 어워드 아시아 (Topawards Asia)의 패키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탑어워드 아시아는 미술과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매월 최고의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 발표한다. 3월 탑어워드 아시아의 뷰티&헬스 부문 수상을 받은 ‘바이로댕 위치스 컬렉션’은 스페셜 메이크업 키트다. 바이로댕 라인의 쉐딩, 블러셔, 세팅 팩트의 미니 버전 제품과 메이크업 브러쉬로 구성됐다. 마법북 콘셉트의 감각적인 패키지와 마법 빗자루를 연상시키는 브러쉬 핸들 등이 차별화 요소로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쿨포스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투쿨포스쿨의 독특한 예술 철학을 인정받았다”며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식약처는 국장급·과장급 인사를 5월 10일부로 단행했다. □ 국장급 승진(21.5.10.자) 식품소비안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우영택 (전, 대변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용재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보건연구관 윤혜정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 국장급 전보(21.5.10.자) 의약품안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석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 과장급 전보(21.5.10.자) 처장비서관 서기관 기용기 (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대변인 부이사관 강백원 (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최대원 (전,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 과장급 전보(21.5.12.자)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서기관 박남수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오규섭 (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기술서기관 김상현 (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보건연구관 전대훈 (전, 광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하이엔드 럭셔리 크림 ‘오휘 더 퍼스트 다이아데인 크림’을 선보였다. 네이밍에서 보듯 여왕의 왕관을 뜻하는 ‘다이아뎀’과 찬란한 빛을 내뿜는 다이아몬드의 품격을 패키지에 재현, ‘영원’한 안티에이징을 상징한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LG생활건강 연구소 15년 목련 연구 결실로 찾아낸 마그놀올의 주 소재로 한 농밀한 텍스처다. 미세입자의 0.3캐럿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 없이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럭셔리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0ml 정품 기준 다이아몬드 파우더 60mg 함유 (1캐럿 중량 200mg)] 특히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독자적인 개발 성분인 Signature 29 Cell™ 성분을 기존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 대비 4배 더 많이 함유했다. 이는 임상시험에서 탄력 케어 및 피부윤기 개선율 증가를 입증했다.(한국피부과학구원, 35~60세 성인 여성 23명 시험) 오휘는 가정의 달 5월 한정 기획세트를 제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