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콜마는 2022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발표된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사장△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HK inno.N대표이사 사장(내정) 곽달원 <전보>△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내정) 안병준△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내정) 최현규△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내정)김병묵△무석콜마법인장(동사장) 허용철△강소콜마법인장(동사장) 강준영
아모레퍼시픽은 강남 플래그숍에서 클렌저, 샴푸 등 3종의 리필 스테이션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화장품 기업 사이에서 ‘리필’(refill)을 시도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할 경우 가격이 4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미용품(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세탁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은 전국에 78개 매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리필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샴푸, 바디워시가 일반 매장 상품보다 40% 이상 저렴하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 등을 대상으로 100g당 가격을 비교했다. (100㎖=100g로 간주) 그 결과 ▲샴푸는 리필 스테이션의 평균 가격은 100g당 2531원으로 일반매장(100g당 4220원) 대비 평균 40.0%~52.9% ▲바디워시는 100g당 2615원로 일반매장(100g당 4999원)의 47.7%~55.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상품의 경우 유통채널 별 종류나 묶음 판매 같은 할인 요인 등으로 리필 스테이션과의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어 소비자의 꼼꼼한 가격비교가 필요하다. 전
친환경 소비 실천에 앞장서는 이니스프리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1회 리스테이 공병을 리필한다면 생수병 3개 분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는 게 이니스프리의 설명이다.( 리스테이 공병 디스펜서 75g·생수병 15G 기준) 해당 제품은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등 3종이다. 오직 리필 스테이션에서만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리스테이 라인 볼륨 용량 480㎖ 소비자가 대비 1g 용량 비교시) 고객은 세척과 건조를 완료안 캡 타입 재사용 화장품 용기를 가지고 오면,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살균 소독을 진행한 후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저울로 측정하여 직접 충전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제조번호, 사용기한, 소분 일자를 라벨링해 공병에 부착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만약 재사용 용기를 챙기지 못한 고객을 위해 코코넛 껍질과 무기질을 30% 함유한 레스(less) 플라스틱의 ‘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 Unit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발령 날짜는 2022년 1월 1일자다.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디지털전략 Unit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박 부사장의 승진을 통해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커머스의 도약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SCM Unit장인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Global Top SCM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관리의 혁신 추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 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고객 중심 브랜드 컴퍼니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바디바·페이셜바 3종 및 가루치약을 출시하면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갔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 가능한 제형으로 친환경적이다. 실제 뷰티바 100g은 1회 사용량 기준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뷰티바는 벨먼·닥터그루트·엘라스틴 등의 제품에 적용됐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 제품이다. 닥터그루트의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는 하수오, 어성초 등 식물유래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을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묵은 각질을 클렌징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도 있다 모델 전지현의 광고로 화제를 모은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에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핑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가 서귀포시에 설립, 16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옥천(온대성)·양구(고산성)·제주(아열대성)의 3대 생약자원센터를 구축,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식약처는 한약재의 품질관리 기준이 되는 표준생약을 확보하고 각국의 생물자원 주권을 인정하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생약자원관리센‘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준공한 제주센터는 ①재배장 ②온실 ③연구동(보존·연구) ④전시동(표본 전시·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717㎡, 부지 4만6882㎡의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에서 “생약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에 준공된 ‘제주센터’가 주축이 되어 수입에 의존했던 아열대성 생약자원을 우리나라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센터 준공은 그동안 식약처, 제주자치도, 서귀포시, 그리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정이 한데 모여 이룬 큰 성과”라고 격려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에 준공한 ‘제주센터’와 현재 운영하는 옥천·양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생약자원에 대한 조사·연구·개발을 적극적으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마르코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실습 물품지원을 통해 미용전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물품은 로레알코리아 럭스(LUXE) 사업부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제품은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경영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양동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정암미용고등학교 등 11개교에 전달된다. 로레알코리아 럭스사업부 에드 홈즈 부문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뷰티기업으로서, 미래의 뷰티전문가를 꿈꾸는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용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하여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R&D센터는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약 40%)과 미네랄(약 18.5%)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월 제조방법 및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받은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로 ‘HYDRODEEPER’라고 명명하고 현재 상표 등록 진행 중이다. 특허를 취득한 본 발명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있는 미네랄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용해도를 높였으며, 성인과 영유아 피부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중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폴리머에 바인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노화나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소실되는 천연 보습 인자를 채워 피부 장
아모레퍼시픽은 7일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본사·기술연구원·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가 연말을 맞아 ‘로얄 홀리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이 12번째로 스테디셀러 모음이다.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하늘, 땅의 소원을 상징하는 오색 비단실과 의복부터 서책까지 왕과 왕후의 손길이 닿는 곳에 사용된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했으며, 이를 현대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아름답게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벼운 밀착력과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기품 있는 왕후의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우더 팩트이다. 소나무, 인삼 등 다섯가지 추출물과 진주, 금, 호박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은은한 피부 빛을 더해준다. ‘로얄 아틀리에 세트’도 새로 선보였다.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로얄 멀티 섀도우’를 함께 구성해 베이스 및 음영부터 하이라이터까지 섬세하고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천기단 화현 베이스&파운데이션’ 미니어처와 ‘공진향:미 궁중동안립밤’, ‘공진향:미 아이브로우 펜슬’을 내장해 화사한 로얄 홀리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후 천율단 화율 2종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는 화율석곡Complex™ 및 궁중천초화™ 성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 중 ‘명예의 전당’상은 인증제도 도입 이래 7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CCM 우수 인증기업에게 수여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을 도입해 14년간 7연속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시스템화된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초기 샘플 인증제도 도입, 생산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여 근원적인 클레임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15년도부터는 유학수 대표이사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
신세계인터내셔날은 6일 쇼핑과 커뮤니티가 결합한 뷰티전문 앱 ‘에스아이뷰티(S.I.BEAUTY)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판매자 중심의 쇼핑몰이 아닌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앱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에스아이뷰티는 온라인 뷰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략 중 하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초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20~3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쇼핑 패턴 및 구매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등에 대해 설문 결과 뷰티 제품의 경우 실사용자의 후기와 의견, 리뷰 사진, 입소문 등이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대부분은 특정 구매 목적 없이도 경험과 재미를 위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품 리뷰와 정보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앱을 기획했으며,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시스템을 연동했다. 에스아이뷰티는 크게 피드(FEED)와 샵(SHOP) 두 가지 기능으로 나뉜다. 피드는 회원들의 활동과 리뷰, 브랜드 소식 등의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별 맞춤화 했다. 고객들의 자
제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오는 ‘22년 3월 5일 시행된다. 접수는 ’22년 1월 25일~2월 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파일을 확인하면 된다.
중소기업 수출업종 중 화장품이 지난 10년간 성장률 1위로 나타났다. 11월 29일 중소기업벤처부는 “통계 작성 이래 29일자로 중소기업 수출액이 1052억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21년말 최고 실적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이 62위(’10)→2위(‘21)로 1278% 급성장했다. 이는 주력품목 중 ’10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중기벤처부는 설명했다. 10월 누적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43.9억달러로 전체 수출액 76.7억달러의 57.2%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 없이 중국·미국·일본·홍콩·베트남·러시아·대만·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순이었다. 화장품이 중소기업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서 한류 붐을 타고 수출 기여도가 크다. 실제 ‘20년 화장품의 무역수지는 60.1억달러(약 7조원) 흑자로 우리나라 총 무역흑자의 14.3%를 차지하는 국부 창출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한편 중기벤처부는 수출 중소기업 수가 7만 485개(’10)→8만7019개사(‘21)로 1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에 따르면 ’20년 1달러라도 화장품을 수출한 기업 수는 5255개사이며 이중 코로나19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이 환절기를 맞아 샤워와 각질케어의 2 in 1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벨먼 내추럴 스파 더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누적판매 1000만 개를 넘어선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와 5중 보습 포뮬러의 핸드케어 ‘퍼퓸 핸드크림’의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을, 겨울의 감성 충만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벨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가을’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이프온리(2004)’에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지난 7월 향기로 사랑에 빠졌다는 실제 고객 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러브에디션’에 이어 특별한 스토리를 입혀 출시한 두 번째 제품이다. 영화 속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짙은 느낌의 우디 노트에 파우더리한 머스크와 앰버를 조화시켰다. 향을 개발한 LG생활건강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이현정 퍼퓨머는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우거진 겨울나무 속 오두막처럼 포근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