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화장품소매판매액은 ‘23년 4142억위안으로 5.1% 증가했다. ’24년 1-2월도 678억위안 4% 증가에 그쳤다. 2013년~2022년 연평균 9.3% 성장에 비하면 반토막 났다. 이미 저성장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파악된다. ‘24년 주목해야 할 점은 ’똑똑해진‘ 중국 소비자다. 유행보다 가성비, 가심비, 기능성, 안전, 신뢰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주체적 소비를 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일회성 소비에 그치고 이탈률이 높다. 이에 따라 유통채널들도 온라이프(onlife)를 겨냥해 O2O 등 다원화 움직임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선도기업들은 안전·안심·고퀄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려는 노력에 집중한다. 즉 과학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 출시다. 화장품 분야에의 직접투자 혹은 벤처캐피탈 투자도 활발하다고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전하고 있다. ( △ 베이타이니(BOTANEE)- ‘AI+스킨케어’ 브랜드 베이푸딩(贝芙汀) 출시-‘AI+ 여드름 치료’, ‘하이테크+스킨케어’ 개척 △ 쟈란그룹(JALA)- 영유아용 피부과학 기능성 브랜드인 지추(己出)의 시장 진출 △ 화시바이오(华熙生物)- 푸웬합성생물
화장품 기재사항의 외부포장 표기에 이어 e-라벨 시범사업이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앞서 22일 식약처 김유미 차장은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유미 차장은 화장품 포장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판독(스캔)하고 화장품 표시·기재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김 차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 선택 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업계는 포장지 변경‧폐기 등 비용과 자원을 절약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은 저탄소‧친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소비자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규제를 적극 혁신하며 국민의 안심이 곧 식약처의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규제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e-라벨 시범사업은 제품의 명칭,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하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을 통해 업체
제55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가 21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1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총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드러냈다. 전시회 참가 전체 한국기업 수는 약 275개사로 집계된다.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해 현장에서 한국기업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 고기능성에 △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K-뷰티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 유통·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층 역시 기존 MZ 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했다. 사전단계에서
19일 화장품정책 설명회에는 700명 가까이 참석할 정도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예년과 달리 식약처는 규제 개선 및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통한 수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2024년도 규제 개선 추진 내용 및 일정이다. ➊ 사용기한 등 기재·표시사항의 외부 포장 표시 의무화(‘25. 2. 7 시행)기존 1, 2차 포장을 ‘외부포장’으로 통합해 화장품법령의 의무기재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 개정안 공포 후 1년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기존 포장은 시행 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➋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 사용금지 원료 추가(‘24. 2. 7 시행) 화장품법 제8조에 따라 제 외국 현황 등을 포함한 위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금지 원료에 추가 지정했다. 기존 제조 화장품은 2024년 10월 1일까지 판매 또는 진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염모제 7종도 금지원료로 지정됐다.(개정 23.11.30, 24.6.1 시행) ➌ 화장품 원료 추출물 성분 표시의 국제조화(‘24. 3. 26 시행)화장품 원료 추출물 성분 표시는 전성분 표기 시 화장품 원료 추출물과 추출용매를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이 조치는 2024년 3월 26일부터 새로 제조 또는
씨앤씨뉴스 발행인이자 한국화장품수출협회 사무국장을 지낸 고 이덕용 대표의 5주기 추모식이 21일 흥륜사 정토원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화수협 박진영 명예회장과 신임 이경민 회장, 씨앤씨뉴스 권태흥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봄보리 갈고 농사를 시작한다는 춘분 때만 오면 어언 그를 만나야 할 때가 왔음을 안다. 벌써 5년이라니…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여전하다”라며 고인의 품성과 추진력에 대해 잠시 이야기꽃을 피웠다. 신임 이경민 회장도 “이덕용 대표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예전의 왕성한 활동력으로 화수협을 계속 이끌었다면 큰 변화를 몰고 왔을 것”이라며 애석한 마음을 전했다.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 중 16개에서 세균 및 진균(곰팡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적발 제품에서 세균이 50∼2,200 CFU/g, 진균이 50∼300 CFU/g 검출되었고, 중금속(납·카드뮴)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만약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유사한 소재인 일회용 면봉은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세균(300 CFU/g), 진균(300 CFU/g), 형광증백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있으나 화장솜은 관련 기준 및 소관부처가 없는 비관리 제품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미용화장지·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는 557건이 접수됐다. 이번 조사에서 세균 및 진균이 검출된 제품의 제조·판매사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표시실태 조사에 따르면 ▲ 제조일 표시: 18개 제품 미표시 또는 제조
세포라(sephora)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19일 SNS 및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관련해서 세포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오는 2024년 5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몰, 모바일앱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종료하며 시장 철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포라는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며 2019년 10월 24일 삼성 파르나스 점에 1호점을 오픈했었다. 세포라 매장은 ▲해외 독점 브랜드 ▲국내 독점 브랜드 ▲니치 향수 컬렉션 ▲세포라 컬렉션 등 100여개 브랜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 해외직구 또는 국내에 없는 유명 브랜드를 독점 공급한다는 전략을 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서울 명동 롯데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IFC몰, 갤러리아 광교점 등으로 점포를 확장하며 H&B 시장의 올리브영의 아성에 도전했다. 하지만 올리브영과의 차별화가 벽에 부닥치면서 결국 사업을 접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2년 14개 매장 오픈 목표를 세웠으나 4개에 그치면서 영업손실이 크게 증가해 버티기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1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주재로 ‘중국 수출 규제 대응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라 2024년 5월 1일부터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전제 버전 제출 시행이 예고되어 있어 중국 수출 국내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국 수출 규제 대응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내 화장품 및 원료 기업을 대표하는 10개 사가 참석했다. 각 기업 담당자들은 시행되는 중국 화장품 안전성 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화장품 제조 및 원료 기업들은 “화장품 제조 및 원료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등의 지원과 국내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자료들이 중국에서 인정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뜻을 모았다. 특히 “막대한 비용 및 시간이 소요되는 천연물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현재 연구원에서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외 화장품 성분 규제 및 안전성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3월 19일 화장품정책 설명회는 사전등록자만 670명을 넘길 정도로 만석인 가운데 산·관이 함께 자리해 열기가 가득했다. 화장품 수출이 ‘21년 정점을 찍고 감소했다 ’23년 +6.5% 반등했지만 내수에선 2조원대 매출 감소로 업황은 어려운 형편. 더욱이 글로벌 시장에서 각국의 규제 강화로 수출기업으로선 촉각이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식약처의 화장품 규제 정책은 글로벌 시장과 발맞추는 추세가 완연했다. 예년과 다르게 △ 화장품 국제협력 및 수출지원 △ 미국 화장품 규제동향과 대응 전략 △ 화장품 수입절차 및 주요 질의사례 △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 및 수출지원 사업 안내 등이 추가 됐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신준수 국장은 “올해는 화장품이 첫 수출 60년을 맞이하는 해다. 화장품 수출이 ‘23년 플러스 전환하며 성장세에 접어들었고,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정책설명회가 모든 사업자들에게 중요하고 실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2024년 화장품 추진 방향은 ① 규제개선 추진 ②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③ 화장품 기재 표시 관련 제도 개정 등으로 요약된다. 구체적으로
전국마라톤협회에 따르면 2024년에 확정된 마라톤대회만 167회. 이들 대회에 지역·직장·인터넷 등 동호회 154곳, 회원수는 1900~10명 미만 및 개인들이 참가한다. 17일 열린 서울마라톤(동마)에는 3만8천여 명이 코스를 누비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개인을 포함하면 연인원 수백만 명의 러너(runner)가 전국 각지의 코스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러너용 제품 개발 경쟁도 뜨겁다. 그중 ‘사람, 자연 그리고 지구’를 생각한 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올가(Dr.Orga, 대표 이종현)가 러너 전문 인플루언서 송PD와 공동 개발한 ‘런:스크린’을 론칭해 화제다. 이 제품은 구독자 1.7만명의 유튜버 송PD가 러너 130명 체험단의 니즈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20년 선크림 노하우를 가진 닥터올가와 함께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러너들의 공통된 니즈는 △ 땀에 강한 자외선차단 △ 눈시림, 발림성, 백탁 개선 △ 저자극, 피부진정 효과 등으로 모아진다. 이에 대해 닥터올가는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화장품 ▲ 스웨트 프루프 테스트 ▲ PETA/Vegan ▲ Reef Safe 산호초 보호 등 과학적 근거에 바탕
㈜상신(대표 최수형)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프리타임이 ‘시너지아 퍼플’ ‘프리타임 화이트’ 등 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시켰다. 매장은 인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위치해있다. 평균 매일 6~8만여명이 출국하는 1터미널에 위치한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K-뷰티 인디브랜드 100여개를 대거 입점시켜 신박한 제형과 소재로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리타임 시너지아 퍼플’은 과학적으로 균형 잡힌 피부세포이 메타볼리즘을 향상시키는 처방으로 구성된 스킨케어다. 프리타임 스킨케어는 ▲ 수분감 및 피부톤이 맑아지는 ‘아쿠아 에센스’ ▲ 주름 사이 보습과 탄력을 주는 ‘유-바이오틱 세럼’ ▲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와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리-스킨 크림’ ▲ 잡티로 거뭇거뭇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인텐시브 앰플’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타임 퍼플’은 핵심 성분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스페로좀이라는 단백질 안정화 기술과 작게 캡슐화해 유효물질 침투를 도와주는 운반체 ‘개선형 에토좀’ 기술을 적용시킨 제품.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 전달 및 열안정화 기술은 ㈜상신의 최수형 대표가 직접 개발한 뷰티 플라즈마 특허 기술이다. 프리타임은 공기와 접촉하
한국콜마는 종합기술원에서 유럽의 대표적인 화장품 안전성 측정기관인 더마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더마테스트 창립자인 베르너 포스(Werner Voss)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법을 개발하고, 더마테스트는 이를 검토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 시험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장 변화에 맞춰 고객사들이 다양한 제품 기능성에 대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더마테스트는 1978년 독일에 설립되어 45년 이상의 연구경험을 축적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 기관이다. 피부과 전문의, 알레르기 전문의사 등 전문가들이 과학적 방법으로 화장품, 소비재,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등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마테스트와 새로운 화장품 효능 평가법을 개발하고, K-뷰티 기업들이 인증마크를 토대로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4월 4일 충북 화장품임상지원연구센터(오송 소재) 1층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및 대응, 연구원이 구축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수출을 위해 고려해야 했던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가 곧 국내에도 도입될 예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4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교육신청: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오는 3월 25일 14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이경민 이와세코스파 한국㈜ 대표가 추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진으로 ▶ 명예회장: 박진영 대표_코스메랩 ▶ 홍보부문: 권태흥 대표_CNC News ▶ 중국부문: 함서영 대표_나인비크 ▶ 화장품개발기획부문: 노석지 대표_인핸스비 ▶ 임상부문: 백지훈 연구소장_더마프로 ▶ 해외부문: 임동훈 대표_넥스트팬지아 ▶ 고문관세사: 이재준 관세사_관세법인 세주 ▶ 국내법률제도부문: 허찬우 대표_허찬우 연구소 ▶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부문: 백아람 대표_누리하우스 등이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 제3기 회장 선임 및 운영진 소개 △ 2023년 사업실적 보고 △ 2024년 사업계획 발표 △ 사업발표회 ➊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넥스트팬지아 임동훈 대표) ➋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마케팅(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신임 회장은 단톡방을 통해 “현재 국제정세 및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 화장품 업계가 재편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새로운 협회장과 운영진으로 새단장하여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세계 속으로 진출할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2024)’에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참가해 중국 NMPA 컨설팅을 지원했다. 키메스 2024에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 3만 5천여 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진출을 위한 현시 임상평가여부(임상시험 또는 동등성 비교) 자문 및 임상시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매리스그룹코리아가 독보적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 진행됐다. 화장품업계로선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중국 진출 기업 및 신규 준비 중인 기업들이 중국 NMPA 의료기기인허가컨설팅기관 자격을 갖춘 매리스그룹코리아(Marisgroup Korea)를 찾아 문의가 몰렸다. 이용준 대표는 “매리스그룹의 특징은 오로지 중국인증에만 집중하는 점이다. 현재 의뢰 고객수가 800여 곳을 초과, 1500여 개 인증서를 획득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