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부산광역시와 협력하여 제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5월 17일 BEXCO 제1전시장 2홀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부울경 지방 소재의 화장품 기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충청북도 오송과 경기도 수원 개최에 이어 교육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 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노출평가 및 안전성 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은 물론 2028년 도입 예정인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하여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도 소개되며, 특히 중국 규제 동향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더 많은 기업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5월 16일~18일 2024 글로벌 헬스케어위크 기간에 BEXCO에서 개최한다. 교육 수강과 함께 박람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의 최신 트렌드와 뷰티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경상권 화장품 기업의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됐으며,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 | 아름다운 집념, 장원(A DREAM, A FOUNDATION, A PROCESS, JANGWON)’ 전시를 제주 티뮤지엄에서 올해
한·중·일 화장품 트렌드의 특징은 인기 뷰템의 동시성(同時性)이다. 이는 K-pop,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한국 화장품 전파에 큰 역할을 하는 것과 맞물린다. 또한 올리브영의 뷰템이 거의 동시에 중국, 일본에서 주목받으며 ‘알려지지 않은’ K-인디 브랜드 제품이 3국에서 판매 확산 되는 현상과도 일치한다. 코트라(KOTRA)는 “K-콘텐츠에 등장하는 아이돌이 K-뷰티 제품을 사용하거나 홍보하고, 글로벌 팬에게 제품의 매력을 전파한다. 한국 아이돌의 완벽한 피부와 메이크업은 팬들에게 K-뷰티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게 만드는데 이는 매우 강력한 마케팅 전략으로 작용한다”라고 분석하고 있다.(‘글로벌 유통망 K-소비재 트렌드’에서 인용)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중국과 일본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정보 취득과 구매에도 적극적으로 찾아 구매까지 이어지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분석한 ‘24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중국·일본 편)가 18일 연구원에서 발간됐다. GCF는 올해 주요 수출 국가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지 시장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어디를 향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국립고궁박물관은 코스맥스와 전통 화장품 연구개발과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곳은 지난 2020년 9월 첫 업무협약 이후 ‘화협옹주묘’ 출토 유물 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전통재료의 성분을 복원하고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현대식으로 제작한 화장품(미안고, 연지고)을 최초 출시한 바 있다. 화협옹주(1733∼1752)는 조선시대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 친누이로 20세에 홍역으로 사망했다. 화협옹주묘에서는 생전에 사용한 화장도구와 화장품(총 9건: 갈색고체 5건, 액체류 2건, 백분 1건, 적분 1건)이 발견돼 당시 화장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기사 조선 영조 딸 화협옹주 화장품, 현대식으로 탄생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576 18세기, 조선·청·일본의 화장문화 비교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002 ) 이어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정용 교수팀과 코스맥스그룹 디자인R&I에서 화장품 용기를 공동개발해 디자인 등록 3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이번 세 번째 협약은 ▲전통 화장품 기술 개
일본 Z세대에게 한국 화장품 및 의류를 구매하는 쇼핑몰은 큐텐(Qoo10)으로 나타났다. 일본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 보다 큐텐이 “한국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이 많고 배송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 많아 매력적인 사이트”로 인식되고 있다고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이 소개했다. 큐텐은 2010년 6월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베이재팬이 운영한다. 등록 회원 수는 약 2300만명이며 여성이 전체의 76%를 차지한다. 특히 10~30대 회원이 많다. 큐텐은 연 4번(3월, 6월, 9월, 11월) 대상 제품을 2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 메가와리(メガ割, 메가 할인)'를 진행한다. 메가와리는 2019년 9월에 시작 이래 18회 연속으로 최대 유통금액을 갱신할 정도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올해 3월 할인 때는 종합랭킹 1~3위 모두 한국 화장품의 스킨케어였다. (△ ANUA 레티놀 세트 △ VT 시트마스크 6종 △ AZ AZELAIC ACID 10 SERUM ) 이베이재팬에 의하면 메가와리 인기 키워드는 '데이지크(Dasique)', '토리덴(Torriden)', '브이티
한국콜마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제13회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로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한국콜마는 고삼뿌리추출물이 모근 강화와 모발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미세먼지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발현 억제도 발견했다고 한다. 천연 소재로 합성소재 탈모 제품 성분과 비교해 피부 자극이 적은 장점도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급 탈모 화장품을 개발, 성인 남녀는 물론 피부자극에 민감한 임산부, 영유아 등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최근 탈모 제품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고급 탈모 화장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삼뿌리추출물을 비롯해 다양한 탈모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표적인 유해균을 억제하는 원료를 개발해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피부과학회(WCD)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화장품 GMP 도입은 K-뷰티의 품질 수준을 담보하고 수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준다는 견해가 강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 제기하는 ISO22716과의 조화에 식약처가 쉽게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감지된다. 글로벌 화장품시장 트렌드가 다양화, 세분화, 고효능으로 진화하면서 해외 소비자의 K-뷰티 품질 우수, 안전 평가를 유지하는 일은 K-뷰티에겐 생존의 절대 명제다. 또 주요 수출국들이 GMP를 요구하고 있고, 국내 화장품 제조사의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독자적인 CGMP 제도는 필요하다. 다만 의약품에 버금가는 현재의 GMP 규정상 시설 및 인력, 유지보수 등의 투자를 하기엔 중소기업으로선 버겁다는 반응이 많다. 이로 인해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특정 품목, 기술을 갖춘 중소 제조사의 경영난도 우려된다. 대형 제조사의 진입장벽으로 기능하지 않도록 차제에 합리적인 개선도 요구된다. 16일 식약처는 업계에 화장품 GMP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5년간 CGMP 평가 주요 보완 사례집을 발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럽, 아세안은 화장품 GMP를 의무 적용하고 있다. 미국도 화장품 GMP 의무화할 예정이므로 해당 국가에
문신용 염료에 대해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고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대통령령)이 4월 15일 입법 예고됐다. 관련 의견은 6월 14일까지 수렴한다. 이번 개정안은 문신용 염료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문신용 염료를 위생용품으로 관리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개정(23.6.13 개정, ‘25.6.14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문신용 염료란 “미용 또는 예술표현을 목적으로 영구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피부에 착색될 수 있도록 바늘 등을 사용하여 피부 속에 주입하는 제품”으로 규정한다. 또 인체에 침습되는 특성에 따라 화학물질 노출 우려 등을 고려하여 품목제조보고 대상 위생용품으로 지정한다. 이렇게 되면 위생용품제조업자는 제조·가공하려는 품목에 대해 제품명, 성분 등을 관할관청에 사전에 보고하여야 한다. 이외에 식약처는 ‘위생용품 간리법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➊ 위생용품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에 필요한 제출자료 및 절차 ➋ 식약처장이 발급하는 위생용품 관련 증명서의 종류 및 신청·발급 절차 ➌ 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범위에 천연 및 무첨가에 대한 기준을 신설한다. 위생용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11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레티놀(retinol)은 주름 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 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레티놀을 담을 수 있었다. 또한 기존에는 캡슐을 이용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캡슐막으로 인해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아 효능이 떨어지고, 레티놀이 변성되기 시작하면 주변과 빠르게 연쇄 반응을 해 성분 파괴가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달걀판과 같은 형태의 격자 구조에 담아 안정화 했다. 이와 같은 신규 제조 공법을 통해 외부 영향으로부터 레티놀의 변성을 막고, 연쇄 반응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레티놀 제품 생산 공정과 용기 제조 과정에도 안정화 기술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코스맥스를 4월 15일 방문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화장품은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등을 제치고 중소기업 수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국․중국 등의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할랄 시장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인구의 24.7%(약 19억)에 해당하는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은 연간 8.9% 규모로 성장 중이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화장품 부분 최우수상 수상(할랄 제품 수 2,380개)했다.
‘23년 4/4분기 화장품 종사자 수는 3만7천명으로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화장품 사업장 수 증가율 4.2%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신규 일자리는 244개가 증가했다. ‘23년 4/4분기 분야별 사업장 수 증가율은 화장품(+4.2%) > 제약(+3.2%) > 의료서비스(+1.5%) > 의료기기(+1.4%) 순이었다. 같은 기간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5,919개 창출되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4,757개(80.4% 비중)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제약산업 480개, 의료기기산업 438개, 화장품산업 244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상의가 조사한 24년 4분기 화장품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97로 3분기 보다 4p 상승했다. 화장품은 전체 업종 평균을 넘어서며,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긍정’ 전망이 우세했다. 화장품 수출은 '23년 상반기 +0.1%로 플러스 전환한 데 이어 7월 누적 0.7%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내수는 여전히 게 걸음으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자리 증가는 BSI 전망치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2024년도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및 베트남 현지 상담회의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국내 상담회는 6월 26일이며, 베트남 현지 상담회는 10월 23일로 각각 예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해외 바이어(일본, 동남아, 미국, 중국 등)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가 진행된다. 이후 바이어-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한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활한 수출 활동을 위해서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생산·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베트남 현지 상담회의 경우 항공권은 기업에서 부담하여야 하며, 최대 2인까지 현지 숙박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국내 개최)는 15개사 내외,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는 10개사 내외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의'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게시판]에서 확인
식약처가 다양한 화장품 민간인증마크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24년 6월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임의 인증이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공신력 없는 인증이 소비자를 현혹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들도 듣보잡 해외인증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기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ESG 실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브랜드 대표는 “동물실험 프리, 비건, 그린 인증이 넘쳐나다 보니 소비자들도 헷갈려 한다. 실제 민간 인증은 비용만 들어갈 뿐 마케팅 효과는 없다는 게 경험상 알게 된 사실”이라고 말한다. 최근 프랑스 이브비건의 국내 에이전시와의 충돌 이면에는 한국에서 유독 마케팅 수단으로 임의 인증이 널리 사용됨을 반증한다. 하지만 유럽에선 ESG 경영이 소비자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PwC가 실시한 ESG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ESG 실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 응답했다. 유럽에선 2020년부터 ‘성분 프리에서 책임에 기여’(from Free-from claims to Clean Responsibility)하는 방식으로 트렌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는 Free-from claim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노드하이브(Nordhive)는 6일 토론토 프로메나드몰(Promenade Mall)에서 전용 팝업스토어 오픈 3개월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pop & K-beauty 이벤트로 노드하이브 소속 인플루언서, 모델, 포토그래퍼 등이 대거 참석했다. 모회사인 ALC21은 3개월여 준비 끝에 기업 컨설팅을 통해 제품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매출을 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ALC21 알렌 정 대표는 “노드하이브는 북미 현지 소비자 & 바이어 대상 한국 브랜드 현지화 콘텐츠를 구축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번에 소속 인플루언서와 모델을 초대해 함께 소통하며 의견에 귀기울이는 자리를 가졌다”라며 “결국 모든 답은 책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존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대 받은 인플루언서들은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BT21, K-pop, 카카오프렌즈, K-뷰티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박카스젤리의 한정판 ‘박카스 젤리×Riize'가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WHEN Beauty, 비건어스, 임피엘, 메이드미 등
미국의 화장품 현대화법(MoCRA) 관련 ➊ 5월 9일(09:30~11:30) 시설등록, 제품리스팅, 라벨링 ➋ 5월 14일(09:00~11:00) 광고 실증(NAD Case) 등 2개의 웨비나가 잇달아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는 MOCRA 등록시한이 7월 1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국 전문가를 통해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설등록, 제품리스팅, 라벨링은 엠톰글로벌(MTOM Global) 존권 대표가 설명한다. 이미 장협 웨비나에서 MOCRA 법령 소개로 익히 알려진 전문가다. MoCRA 최신 뉴스를 업데이트 하고 △ 시설 등록(Facility Registration) △ 제품 리스팅(Product Listing)을 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장품 라벨링 예시도 소개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evJt9mp1Ps288dD87 ) 5일 후에는 광고 실증 웨비나는 미국 전국광고국(NAD) Anhaid Ugurlayan 부디렉터가 진행한다. 화장품과 웰니스 산업 분야의 광고 실증 사례를 중점으로 설명하며, 실시간 질의등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kMKXqxX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