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LG생활건강, 기능성 립케어 ‘립세린’ 출시

립밤의 ‘휴대성’+립마스크 ‘보습력’+위생적인 ‘용기’ 결합한 3세대 기능성 립케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했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촉촉함을 채워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등 5개 브랜드에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를 통해 ‘립세린 카테고리’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Lipcerin’은 입술의 Lip(립)과 보습 성분인 Glycerin(글리세린)의 합성어. 립세린에는 글리세린을 포함해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개선해주는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콤플렉스TM (LG Lipcerin Penta Turnover Recovery complexTM )’ 포뮬러가 적용됐다. 이 포뮬러는 LG생활건강이 지난 5년간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만 7000명의 입술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파악한 입술 노화특성에 대응하는 처방으로 개발됐다.  

처방 외에 위생적인 용기도 함께 개발됐다. 외부 환경 접촉을 최소화해 포뮬러의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고, 유효성분을 보호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LG생활건강이 직접 설계·개발한 에어핏 용기는 바깥 용기(하부 다이얼)를 잡고 회전시키면 상단 가운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구동 방식이 특징이다. 한 번 돌릴 때마다 1회 사용에 딱 맞는 양의 립세린만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립밤의 휴대성과 립마스크의 보습력에 위생적인 용기가 결합한 ‘3세대’ 기능성 립케어 제품이다”라며 “올 연말까지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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