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로레알 그룹, ‘액티브 코스메틱’→‘더마톨로지컬 뷰티’로 명칭 변경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 등 피부 전문 브랜드 보유...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뷰티 니즈 위한 피부 솔루션 제공

로레알 그룹의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 사업부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L’ORÉAL Derma tological Beauty)’ 사업부로 명칭을 바꿨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미리엄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글로벌 사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현재 전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 동시에 까다로운 미적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피부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점차 늘어나는 피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뷰티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로레알 더모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피부 전문가와 협업해 피부 건강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 (La Roche-Posay)와 전세계 No.12) △피부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 (SkinCeuticals)를 보유하고 있다.

라로슈포제는 전 세계 9만명 이상의 피부 전문가가 추천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브랜드다. 스킨수티컬즈는 국내 유수의 피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항산화 연구회’를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개최해 항산화와 피부 케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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