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토아스, 외국인 전문 면세점인 부산 광복점 오픈

부산을 찾는 일본,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B-뷰티 대표 상품 전시

병원용 화장품 제조·유통 전문 코스메슈티컬 기업 ㈜토아스(대표 정수복)는 부산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아스 매장은 영화로도 널리 알려진 광복동 국제시장 메인 아리랑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부산지역 화장품의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토아스 정수복 대표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본, 동남아, 유럽, 미국 등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관광 일번지에 토아스 광복점을 오픈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가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부산의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패키징으로 해외 수출에 물꼬를 트도록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광복점 운영을 맡은 곽해웅 대표는 “토아스 외국인 전문 면세점 개장을 시작으로 부산의 대표 상품으로 외국 바이어 및 관광객에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토아스는 피부과 전문 브랜드 콘셉트로 설립했다. 병원용 화장품이 품질 차이가 없는데도 수입산이 몇 배로 비싼 점을 안타깝게 여긴 정수복 대표가 국내 소비자를 위해 ‘착한 화장품’ 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병원 현장의 전문의로부터 먼저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유명 피부클리닉과 메디컬 스킨케어 병·의원 100여 곳에 납품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부산대와 코스메슈티컬 신시장 개척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공동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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