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 3기 ‘화장품 수출사관학교’가 문을 연다. 점진적 일상회복과 함께 내수 불황을 타개하고 2022년 수출 100억불 돌파를 위해선 화장품기업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 절실한 시점에서의 개강이다.
팬데믹 이전, 인재 배출 과정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중국수출사관학교”를 잇는다. 수강생들은 전·현직 화장품기업 멘토·선배에게 현장 노하우 및 통찰력을 배우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얻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화장품 CBT(Cross Border Trading) 플랫폼인 뷰티넷글로벌 박영만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수출 G3에 오른 K-뷰티를 이끈 주역은 70%가 넘는 중소기업이 이룬 성과”라며 “대기업의 성공 사례보다 작지만 강한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해, 2만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강 목적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① 화장품 수출집중과정으로 17강 28시간 ② 월간 브런치 특강 & 네트워킹 ③ 공동 마케팅 & 멘토링으로 구분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오프라인) 수강 및 줌(ZOOM) 등 유료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을 위한 ▲해외수출 공동 마케팅 ▲수출전시회 공동 참가 및 캠페인 ▲해외 진출전략 원데이 멘토링 ▲화장품수출협회 회원사 간 협업 지원 등의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만 대표는 “현업에서 뛰는 선배로부터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얻고, 수출협회+수출사관학교 화장품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지역 전문가들의 현지 진출 조언을 통해 일류 브랜드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의 신청은 https://cafe.naver.com/cebs2019/49 로 하면 된다. (클릭 또는 터치하면 해당 사이트 연결)
화장품 수출사관학교는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와 중국시장전략연구소, 씨앤씨뉴스(CNC News)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