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아모레퍼시픽 ‘2020 핑크런 플러스’ 비대면으로 진행

10일부터 접수 미션 선착순 모집...본 미션은 10월 26일부터
유방암 예방 및 인식 개선...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에 수출비 지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유방암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핑크런’을 올해는 ‘핑크런 플러스’로 이름을 바꿔 비대면 러닝으로 모집한다.


지난 20년간 진행한 ‘핑크리본 캠페인’인 ‘핑크런’은 코로나19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접수 미션은 ‘런데이’ 앱(app)을 통해 최소 3킬로미터 런닝 후 10일(토)~14일(수)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된다. 인증 시에는 런데이 앱 캡처 화면의 러닝 날짜, 시간, 거리와 해시태그(#핑크런플러스 #2020핑크런 #핑크리본캠페인)가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접수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 선정한 500명에게 본 미션(16~18일) 수행 신청 기회를 주게 된다.


본 미션은 10.26~11.4일 한 자유롭게 3킬로미터 이상 러닝,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 후 거리 측정 앱 화면을 캡처에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이때는 핑크런 티셔츠 착용 사진과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출치료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유닛장 이희복 전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자는 취지에서 핑크런 플러스 비대면 러닝을 준비했다”라며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나의 걸음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방암 환자를 돕는 나눔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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