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프리메라, 친환경 패키징 3종 세트 출시

무색 투명 유리용기+재생용 플라스틱 캡+떼기 쉬운 라벨+FSC용지 단상자로 재활용·분리·배출 용이
패키징 규제 강화된 자원재활용법 시행 시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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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패키징(sustainable packaging)이 업계 현안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게다가 2019년 12월 25일 환경부의 자원재활용법 시행으로 ERP(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통한 패키징의 규제 강화가 업계의 발등의 불이 됐다.


이런 시점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인 ‘프리메라’가 친환경 패키징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1일 출시된 ‘지속가능한 종이 패키지’ 세트 3종은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습지 보호 캠페인과 함께 기획돼,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먼저 ‘오가니언스 세트’의 단상자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지에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 용기(병)는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투명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이 필요한 캡은 재생 플라스틱을, 라벨은 사용 후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리무버블’ 라벨을 적용했다.


이어 ‘망고 버터 컴포팅 세트’와 ‘맨 오가니언스 세트’의 포장재는 100% 사탕수수 종이를 사용했다. 사탕수수 종이는 표백하거나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된다. 또 플라스틱 대신 상자 자체의 끈을 적용한 선대를 사용해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한편 친환경 패키징에 대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북미는 2040년까지 100% 재활용, EU는 2030년까지 75% 재활용 목표로 제조업체에 할당량과 목표를 부여하고 있다”고 국내외 동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부회장은 “매년 화장품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 1200억 개의 포장이 생산된다”며 “화장품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수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및 리필 포장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 화장품산업은 ‘클린뷰티(Clean Beauty)’의 지속가능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 내용물의 유해성분 배제 외에 용기와 포장재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식물성 잉크 사용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도 요구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은 ‘클린 뷰티’ 선도기업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의 기업 역할로 소비자 선택의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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