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오상자이엘, 자이엘라이트 활용 미세먼지 차단 특허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 뛰어난 ‘안티더스트 콤플렉스’ 개발
자이엘라이트는 ICID 및 FDA 안전물질로 등재

최근 오상자이엘은 자이엘라이트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입자 ‘안티더스트 콤플렉스(Anti-dust Compl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특허 완료(특허번호 제10-2062345호)했으며, 이를 주 원료로 미세먼지 피부 침투 차단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 기술기업 오상자이엘이 개발한 의약품 원료가 ‘자이엘라이트(jaielite)’다. 원래 1960년 유럽에서 신속히 환부의 열을 내리고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는 화상치료제 개발과정에서 탄생했다. 이를 화장품 원료로 적합하게 만든 물질이 자이엘라이트다.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했으며,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미식품의약국(FDA)에 안전 물질로 등재되어 있다.


자이엘라이트의 효과는 다섯 가지. 먼저 세균흡착이다. 강력한 플러스 차지(+)는 음극(-) 성질을 띄는 세균을 흡착한다. 둘째가 유분흡수로 특수 분자구조가 내부에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g당 유분흡수율이 우수하다.
 
셋째 pH6.5로 결정 구조적으로 산과 염기의 중성화 구조 특성을 가진다. 넷째 열감해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세균 증식을 막고 2차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섯째 수분밸러스로 공기 중 수분과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기는 습윤형 보습 성질을 가진다.


오상자이엘 관계자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더마 케어 성분을 활용, 미세먼지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엘은 화장품 사용 시 피부에 흡수되는 3%는 물론 흡수되지 않는 피부 위 97%까지 꼼꼼히 챙긴 ‘100% 피부건강 더마 솔루션’ 브랜드다. 지난 2018년 런칭 이후 트러블 케어, 두피 케어, 아토 케어 등 제품을 선보였다. 베스트셀러 제품은 ‘AC 클리어 크림 플러스’로 피지와 노폐물 제거는 물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일명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자이엘 화장품 라인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유해 논란 성분을 배제하고 색소와 향을 쓰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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