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UAE·터키, 천연성분의 매트 제형 인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 발간
UAE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터키는 SNS 마케팅 활발

중동 진출 팁(tip)이 담긴 ‘2019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 ‘UAE와 터키’ 편이 발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두 국가 모두 천연 성분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현지시장 수요에 맞춘 전략적인 제품 선정과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나라의 공통점은 ‘클린 뷰티’로 천연 성분을 강조한다. UAE는 무독성, 천연성분, 유기농 외에 생산과 패키징도 최대한 무해한 성분으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한다. 아르간오일·로즈힙오일·장미·알로에베라 외에 최근에는 선인장 추출물·낙타유와 같은 새로운 성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터기도 과거 익숙하게 사용한 천연오일 활용 제품이 다양하게 소비된다. 스위트 아몬드오일, 포도씨오일, 아르간오일 등을 활용한 클렌징,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이 시장에 나와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두 국가 모두 천연성분 선호도가 높은 것은 심리적으로 친숙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인삼·홍삼·어성초와 같은 한방 성분이나 동백꽃 병풀과 같은 천연 성분을 활용해 진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은 UAE는 인플루언서 활용, 터기는 SNS 마케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며,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셀럽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화장품 홍보와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터키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 때문에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은 SNS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하며 △자사 신제품 소개 △제품 사용 및 메이크업 팁 △길거리 인터뷰 등 재미있는 내용, 전문가 상담 내용 등 각각의 브랜드 콘셉트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UAE시장에 진출한 플레이스의 장준호 대표는 “UAE는 중동지역에서도 소득수준과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이 높은 국가이며, 해외 노동자의 인구 유입이 높아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중동 소비자들이 대체로 매트한 제형의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하고 짙고 깊은 검은색 라이너나 마스카라를 선호한다”며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바이어와 신뢰를 쌓음으로써 협업 및 인증 문제도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터키시장에 진출한 클라뷰의 김원경 대리는 “중동 여성의 피부톤이 다르기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은 색상이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킨케어 제품부터 선보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제품 등록 시 터키 내 납세번호가 있는 수입업자가 진행해야하고, 제품 수출 시 준비 서류가 많은 편이어서 전문 유통업체 혹은 밴더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8호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Allcos[(www.allcos.biz) → 해외시장정보 →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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