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 온라인 판매, 화장품 42.7%↑

소비 업그레이드, 콰징 플랫폼 수입 증가, 온·오프라인 융합 등 5대 특징 나타나


오프라인에 비해 중국 온라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에서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온라인 고객사가 많은 코스맥스 광저우법인이 ‘서프라이즈’였다면, 오프라인 고객사가 대부분인의 코스맥스 차이나(상해)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광저우법인은 매출액 513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2%, 92% 증가했다. 반면 코스맥스차이나(상해)는 매출액 170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영업이익 –65.2%로 역성장했다.


최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중국의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4조 8200억위안(약 827조원)을 기록했다. 이중 상품판매액은 3조 8200억 위안(약 655조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시장은 5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 첫째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두드러졌다. B2C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1%p 증가한 75.8%에 달했다.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 스마트 가정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액 증가율은 30% 이상이었다.


특히 솽핀쇼핑절(双品网购节, 618)에 10만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770억 위안(약 13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6·18쇼핑절’ 기간에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핵심 브랜드 중 80% 이상이 신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지역별 소비 특징의 차별화다. 동부·중부·서부·동북 지역의 온라인 판매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3.2%, 9.6%, 5.9%, 1.3%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8%, 35.4%, 13.9%, 20.6% 증가하였다. 대도시는 신선제품, 화장품, 반려동물용품의 판매액 증가율이 높았다.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은 의류, 차량용품, 대형 가전 등의 판매액 증가율이 높았다.


셋째 농촌지역의 전자상거래 잠재력이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771억 위안(약 133조 원)을 기록했다. 농산품의 온라인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1,874억 위안(약 32조 원)을 올렸다.


넷째 콰징(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수입증가율이 20% 이상을 유지했다. 수입액 기준 상위 3대 국가는 일본-미국-한국 순이며, 각각 전체 수입액의 19.1%, 13.9%, 10.7%를 차지했다. 수입액 기준 상위 3대 품목은 화장품, 식량/식용유/식품, 일용품이며, 각각 전체의 34.8%, 24.7%, 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섯째 온라인과 오프라인간 융합 발전 추세다. SNS 전자상거래 모델이 점차 다원화 추세를 보였다. △지역단지 공동구매 △지인 공동구매 △생방송 △짧은 동영상 등 상품판매 방법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차별화 수요를 만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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