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 11월 23일 12:50~17:30, 장소: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포스트 차이나 시장 개척과 K-뷰티의 기회’다. 주요 내용은 △유럽 및 아시아 6개국 시장트렌드 전망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 △해외 화장품시장 빅데이터(Big Data) 분석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에서는 북미 시장 K-뷰티 전도자로 불리는 소코 글램(Soko Glam)의 샬롯 조(Chalotte Cho) 대표가 미국 내 화장품 유통채널, K-뷰티의 현지 반응과 위상의 변화, 우리 브랜드의 진출기회 및 위험요소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김덕중 원장은“포스트차이나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의 다양한 시장분석 정보를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해보다 주요 거점시장의 트렌드 흐름을 다양한 조사방법을 통해 세분화하였으며, 현지 유통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업계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참석 희망자는 올코스 홈페이지[(www
세계 주요 수출시장의 화장품 해외인증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협회 설명회가 27일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임상평가 및 기업 지원제도, △중국 화장품 등록 제도 및 최신 동향, △유럽 및 베트남 화장품 등록 제도 등이 소개됐다. /사진 제공=한국무역협회
청담동한류스타거리협동조합(이사장 한경선, 이하 청한협)이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와 손을 잡고 중국을 겨냥한 한류스타거리 중국인관광객 유치 회복에 나섰다.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렛츠런생활문화공감 청담 패가수스홀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청한협 한경선 이사장, 윤정 부이사장과 발해대학교 국제화교육고문인 노정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청한협은 ‘한국의 한류관광을 세계에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는 동반자’를 만들고자 설립됐다. 주민의 삶 가치향상과 조합원 소유건물, 주택, 사업장의 지역명과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고, 협업을 통해 복리증진과 공동마케팅, 상공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청한협은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 숙박, 공항영접, 교육, 패션, 뷰티, 갤러리, 화랑대관, 의료, 통역, 잡화, 쇼핑몰, 귀금속, 관광, 운송, 큐레이터, 외국인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한류 관련 업체를 망라하고 있다. 실제로 청한협은 청담동 명품거리, 빛의 거리, 싸이 강남스타일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 미술의 거리, 웨딩의 거리,
㈜아모레퍼시픽은 23일~25일(수요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7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24thConferenceoftheInternationalFederationofSocietiesofCosmeticChemists,IFSCCConference2017)에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IFSCC는 세계 화장품 연구자들의 국제기술 교류 모임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화장품과학: 뷰티, 융합, 창의성(Cosmetic Science: 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를 주제로 80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진행된 학회 사전 워크숍에서는 K-뷰티의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 쿠션의 연구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자는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윤세림 연구원이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고은비 연구원이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R&I 연구소 Gwen Tong 연구원의 ‘아세안 쿠션 고객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3대 헤리티지 대표 소재인 인삼, 녹차, 콩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와 독창적 피부 효능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자료를 활용하여 기업의 수출활성화와 제품개발에 도움을 주는 심포지엄이 11월 30일 열린다. 장소는 서울 소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이다. 이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7년 피부특성은행 구축 국가(미국 2개지역)의 피부측정 및 설문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코스메슈티컬 시장 확대와 미래(박장서 교수) △빅데이터 시대의 화장품(김현정 교수) △뷰티산업의 데이터화(최용준 룰루랩 대표) 등이 각각 발표한다. 일시: 11월 30일(목) 13:30~18:00 장소: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
오는 10월 26일 기능성화장품 심사와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 설명회가 열린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장소는 서울 소재 건설회관 2층 대강당이다.(13:00~17:00) 이날 발표 내용은 △화장품 법령 개정 및 정책방향 △기능성화장품 심사규정 이해와 보고절차 △원료목록 작성 시스템 안내 △표준통관예정보고 절차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검사 안내 등이다. 참가 신청은 http://naver.me/GVZttlKx 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화장품수입팀)
16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15년판 ‘중국화장품안전기술규범’의 국문 번역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범은 2007년 중국 위생부에서 발행한 ‘화장품위생규범’을 개정한 것으로 △화장품 사용 금지 성분 △사용제한 성분 및 준용성분과 성분 검사방법 △중국 위생행정허가 검사, 기술심사 시의 법적 근거 및 수입화장품 검사 검역 시의 법적 근거 등을 수록하고 있다. 그동안 개정 후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현재 사용되고 있는 규범을 담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번역판 발간에 있어서 ‘성분표’의 국문 명칭을 ‘화장품 성분사전’ 표준화 명칭과 통일하는 등 공을 들였다. 또 배합성분의 제한조건 및 요구사항을 원문에 맞게 재번역했다. 이밖에 기존 번역판에 없던 화장품 물리화학적 검사방법, 미생물 검사방법, 독리학 실험방법, 인체안전성 검사방법, 인체효능평가 검사방법 등 검사방법 전문에 대해 국문 번역도 게재했다. 관련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발간물-구매안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최근 글로벌코스메틱 포커스 8호 말레이시아편을 출간했다.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시장이 말레이시아로 인근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아우를 수 있어 K-뷰티 진출 유망시장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경제는 지난해 환율 급등으로 인한 침체기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화장품시장은 초저가 제품 중심으로 로컬브랜드의 약진이 특징이다. 인플루엔서의 역할이 강해지면서 현지에서 직접 브랜드를 내놓거나 판매를 하는 등 역할이 변하고 있다. 따라서 진출 기업들은 한류 붐에 익숙한 연예인 홍보나 인플루엔서 활용 등으로 소비자들의 즉각적 반응을 이끈다면 프로모션이 어렵지 않다고 전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보면 스킨케어는 오가닉 및 천연제품을, 메이크업 제품군은 패셔너블한 패키지의 립스틱 및 아이새도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킨케어는 천연성분 강조 비건(vegan) 브랜드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율이 높은 편이며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의 유력 인플루엔서로부터 제품 정보를 얻는다”며 “브랜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