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토털 안티에이징 제품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을 내달부터 한정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제주 차밭에서 자란 차나무 ‘앱솔루티(Absolu-Tea)’로부터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져 1년에 단 2,000병 가량만 선보인다. 한정 수량임에도 201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핵심 원료인 ‘앱솔루친 228K(Absoluchin 228K)’는 아모레퍼시픽이 10여 년 동안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구한 끝에 개발한 차나무인 앱솔루티에서만 추출되는 원료로,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피부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또한, 피부 과학 기술 ‘AP 10 바이오에멀젼 (AP 10 Bioemulsion)’을 통해 앱솔루친 228K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노화 징후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침저녁으로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풍부한 텍스처가 편안하게 피부를 감싸줘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동봉한 스패출러의 골드 부분으로는 눈 밑과 꼬리, 아래턱 등을 마사지해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게 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캐나다, 홍콩에 이어 2018년에 호주 시장에 첫 진출했고, 홍콩
헤라가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오버나이트 마스크인 '시그니아 마스크'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크림 제형의 슬리핑 마스크로, 수선화 식물 세포가 함유된 ‘나르시스 블룸’ 캡슐이 피부 위에서 터지며 활력을 부여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단단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당화 현상’을 완화해준다. 캡슐에는 차나무에서 얻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 바실러스 추출물’도 들어있어 피부를 더욱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시그니아 워터와 펩타이드 성분이 담긴 크림, 나르시스 블룸 캡슐이 만나 밤사이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가 되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고밀도의 ‘36.5℃ 멜팅 크림 제형’을 구현한 시그니아 마스크는 피부 체온에 자연스럽게 녹아 미끄러지는 듯한 마사지 효과를 준다.
LG생활건강이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 컬러가 담긴 제품을 모아 VDIVOV의 ‘코랄의 정석’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번 컬렉션은 2019 S/S 메이크업 시즌에 어울리게 ‘무디 코랄 룩’과 ‘네온 코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무디 코랄 룩’은 코랄 컬러의 ‘립컷 플루이드 벨벳 OR202 코랄 시그널’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완성할 수 있고, ‘네온 코랄 룩’은 ‘립컷 샤인 루즈 RD302 파티 코랄’로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VDIVOV의 신제품 ‘더블 스테이 BB‘로 피부에 광을 살려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하고 다양한 코랄 컬러의 립 제품을 포인트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발효 보습 인자와 다양한 사이즈의 커버 분체를 함유해 윤광과 함께 피부 속 수분감 유지로 피부결을 완벽하게 정돈해준다.
마몽드(Mamonde)가 얼굴에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글로우’ 를 2월,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에 이은 이번 신제품은 지속력, 커버력에 은은하게 윤기나는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을 더했다.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글로우’는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하고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또한,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고보습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과 자연스러운 피부톤 유지가 특징이다.
‘크리스앤릴리’가 ‘전통과 지성, 럭셔리의 프레피 감성 스타일&쁘띠’를 슬로건으로 사이트 오픈과 함께 국내에 론칭했다. 크리스앤릴리는 10대들의 여린 피부를 고려해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 처방과 복잡한 뷰티 루틴을 간소화시킨 스마트한 제품으로 구성된 화장품 브랜드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1~2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를 갖춘 ‘쁘띠 럭셔리(Petit Luxury) 코스메틱이다. 브랜드명인 크리스앤릴리는 1020세대를 상징하며, 반복되는 ’ㄹ‘ 발음에서 느껴지는 리듬감은 1020세대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내 친근감을 느껴지도록 네이밍 됐다. 크리스앤릴리 관계자는 “3단계 기초 케어를 간소화한 스킨케어 라인 ’크리스 퓨어‘, 10대들의 화장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메이크업 라인 ’릴리스 컬러‘, 남성 라인인 ’릴리스 보이프렌드‘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며 “대표 제품인 릴리스 컬러의 ’비트윈러브‘는 확실한 발색과 컬러의 오랜 유지를 원하는 10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윈러브‘는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얇고 선명한 컬러를 입술에 연출해주는 등 총 5가지 컬러의 고발색 틴트 립밤이다. 또한 “화장을 일찍 시작하는 만큼 민감
씨앤씨글로벌홀딩스(대표 김대성)와 바디메모 홀딩스는 21일 CGV청담시네시티에서 ‘바디메모(BODYMEMO) 브랜드 쇼케이스’ 를 열고 제품 소개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바디메모는 2014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광고모델 부문 탑5에 입상, 2015 구글키워드 3위를 달성한 모델 유승옥이 설립한 회사다. 유승옥은 2016년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 그동안 홈쇼핑 및 해외유통사업을 통해 4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총매출 1500억원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남다른 사업수완을 보였다. 이날 유승옥은 ‘다이어트 코스메틱’이라는 신개념 화장품 비즈니스 모델을 표방하며, 지난 2년간 본인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품을 선보였다. △다이어트 패치 △마스크팩 세트 △올인원 바디 크림(미백, 주름개선) △다이어트 크림(지방분해 기능성) △이너뷰티 4종 등으로 2월 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 및 수출을 시작한다. 유승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날이다. '바디메모'라는 이름으로 3년만에 무대에 올랐다”며 모델에서 사업가로의 변신을 알렸다. 그는 “화장품 영역이 기초와 색조로만 구분
‘끌레드벨’이 이끼 추출물인 모스 셀텍(Moss Cell Tec)을 주성분으로 한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을 출시했다. 1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후 면세점 및 자사몰에서 판매된다. 여배우 고소영, 유이, 차화연을 모델로 인지도가 높다. 모스 셀텍은 2018년 세계 원료박람회에서 혁신부문 3관왕을 차지한 원료. 4억 7천만년 전부터 자생, 빙하기를 이겨낸 이끼 추출물이다. 여기에 단백질 추출물과 펩타이드 추출물 등으로 함유해 리프팅과 항산화 탄력을 돕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탄생했다. 끌레드벨 관계자는 “리프팅 캡슐(금실콜라겐, 히알루론산, 코코넛오일)+항산화 탄력 캡슐(모스 셀텍, 히알루론산, 코코넛오일), 펩타이드 안티에이징 리포솜 등 3가지 캡슐을 2중층으로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다”며 “3가지 기능성 앰플을 한 병에 담아 세럼과 앰플을 겹겹이 바르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강남 에스테텍 숍에서의 테스트에서 피부리프팅 개선 및 보습+주름개선+각질개선+밝기, 투명도 개선 등 효과를 입증했다. 또 항산화 테스트(DPPH)에서 0.78% 저농도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석유에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대체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다. 이는 미생물과 같은 바이오매스 원료에 생물공학적 또는 화학적 기술을 적용해 화학원료·연료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기존 석유에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은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화학물질 생산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화학물질 합성지도를 개발·완성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화학물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바이오 및 화학 반응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 생명공학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지도 형태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관련 논문은 1월 15일 네이처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논문명 : A comprehensive metabolic map for production of bio-based chemicals 저자 정보 : 이상엽(한국과학기술원, 제1저자 및 교신저자), 김현욱(한국과학기술원, 제2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