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안전성,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에도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케미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딜레마를 과학적으로 규명해주는 사업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화장품 위해평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형’ 위해 분석 체계(Risk Analysis Framework)인 ▲위해평가(Risk Assessment) ▲위해관리(Risk Management) ▲위해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의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17일 서울쉐라톤팰리스강남 호텔에서 열린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학자 및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연구부장은 “K-뷰티는 2017년 생산실적 13조 5000억원에 이르며 4조원의 무역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에서 K-뷰티의 안전성, 품질을 인정받는 제도적 장치가 ‘기능성 화장품 심사제다. 인체적응시험과 식약처의 심사, 승인 과정에서 화장품의 안전성, 위해평가가 이뤄진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호주·일본·유럽의
위챗, 아마존 등 플랫폼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세미나가 9월 7일 서울 aT센터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120여 명이 참석,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조남권 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8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1회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소개, 2회 입점방법에 이어 3회에서는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매출 극대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 원장은 “전문가의 고견 및의견교환을 통해 최신의 정보 습득을 바라며, 향후 본원은 화장품업계가 원하는 다양하며 시의적절한 국내외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먼저 ‘중국 위챗 온라인 마케팅’ 발표에 나선 위챗연구소 최형묵 소장은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메인플랫폼이 웹(Web)→앱(App)으로 이동하며, 플랫폼의 가입자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하루 평균 이용자 10억여 명, 그중 50% 이상이 90분을 이용하는 위챗 마케팅은 B2B로 가는 발판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챗 공식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홈페이지(www.kcii.re.kr)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이유는 기존 화장품 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과 연구원(www.kcii.re.kr)에서 별도 관리되던 회원정보 통합에 따른 것이다.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반응형 화면 구성, 접근성이 용이한 디자인 채택 등 두 가지다. 메인 화면은 연구원의 주요 정보(사이트)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새롭게 업데이트 된 소식을 바로 접속 가능하도록 배너(일반, 롤링 배너) 기능을 추가했다. 조남권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은 업계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6월 20일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KCEA)가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9월 5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140여 명이 참석해 회장을 가득 메웠다. KCEA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결성됐다. 2017년 수출액 50억달러 중 70% 이상이 중소기업의 몫이었다. 반면 △업종 내 양극화 △내수부진 △사드보복에 의한 중국 수출 위축 △대기업 주도 유통채널 입점 어려움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 △중소기업에 불리한 제도 등 1만여 중소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에 KCEA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모으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각 중소기업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생적이고 선순환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즉, 한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게 협회의 각오다. 이를 위해 △국내외 화장품 법규 제도조사 △국외 인증지원 △화장품 관리교육 △해외판로 협력사업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5대 주요사업으로 내세웠다. KCEA 박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화장품 산업 네트워크이자 k뷰티 플랫폼이다”며 “곧 협회가 회원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
8월 31일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양 협회는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정부 및 지자체 연계 사업 협력 ▲합의 사업 분야 등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박진영 회장은 “그 동안 양 협회는 공동 관심사에 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문외숙 회장도 “부산 화장품기업의 80% 이상이 수출에 매달리고 있어 양 협회의 공동 협력은 수출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서 부산화장품기업협회는 제2차 정기총회 및 ‘해외판로개척 심포지엄 및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축사에 나선 부산광역시 문창무 의원은 “부산지역에 400여 개 업체가 있음에도 인프라가 전무하여 기업 애로사항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부산화장품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화장품산업진흥 조례가 제정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부산 경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제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 해외판로 개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장소는 해운대 센텀호텔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화장품산업진흥조례를 발의한 부산광역시 문창무 의원의 축사 및 경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 염동섭 과장,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센터 천상철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섹션 1은 부산경성대 강재선 약대대학원 원장이 ‘메디코스메틱 융합소재 개발’을 발제로, 섹션2는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박진영 회장이 ‘메디코스메틱 글로벌 마케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섹션3에서는 아시아투데이 박성민 차장이 ‘중국 위해시 한일상품일급도매시장 K-콤플렉스 입점’ 관련 발표를 맡았다. 프로그램 순서에는 신규 회원사 소개 및 참가자 교류 행사도 예정돼 있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문외숙 회장은 “부산화장품 제조 인프라 조성 및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며 “협회 회원사 간 정보 교류 및 현안 토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8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미량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미량 회장은 ㈜파라제주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2011년 창립 승인됏으며, 제주지역의 화장품제조판매등록 업체 186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또 총회에서는 최근 제주도에서 인가받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와 상생 방안을 마련 제주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www.kcosmeticexport.com, 이하 KCEA)가 오는 9월 5일에 프리마호텔(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536)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만 2000여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의 구심점이자,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발족한 KCEA는 이날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뷰티는 2017년 50억달러 수출 달성, 무역흑자 3.6조원(식약처 발표) 기록 등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내수 부진 △대기업 주도 유통채널 입점 난항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 △중소기업에 불합리한 제도 등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장품은 짧은 교체주기, 다양한 소비자층의 존재로 다품종 소량생산이 적합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가능한 산업이다. 또 ‘항노화+ICT+바이오’ 등과 융합한 미래형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자 수출유망산업입니다. 최근 수많은 중소기업 개미군단이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 유럽·동구·북미 등 수출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어 중소기업 지원이 보다 절실한 시기다. KCEA 박진영 초대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