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1년 세계소비자권리의 날’ 기념 토론회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소비자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소비-No Palstic’이다.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은 ‘4R(Recycle, Reduce, Reuse, Reverse) 전략’을 기반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리필 스테이션과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 등을 리사이클링 (Recycling),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 (Upcycling)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그린사이클 (GREENCYCLE)’ 등이 소개됐다. 패널로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부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환경 친화적인 여러 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가 야기하는 플라스틱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인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의 사회로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순환경제에서의 플라스틱 관리 전략 및 대응 방안 마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유
국내 포인트 메이크업 1위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은 색조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로 화장품 OEM·ODM업계가 고전한 가운데서도 ’20년 잠정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곧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상장을 목표로 공모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997년에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세상에 없는 색조화장품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창의력과 트렌드 분석 능력”을 강조한다. 이런 한발 앞선 기획력으로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이니스프리, 스타일난다, 에뛰드하우스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로레알, 에스티로더, 코티, 레어뷰티 등 100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립 및 아이 제품은 올리브영, 롭스 등 색조 카테고리의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제1 화성공장(퍼플카운티)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뷰티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제안으로 2014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구글 등 290여 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한국 RE100 위원회 진우삼 위원장은 “국내 뷰티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RE100에 가입하고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비자들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RE100 가입이 국내 소비재 기업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설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기후 위기 해결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아젠다라는 것에 공감한다”며,“2030년까지 RE100을 달성해 국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기업시민으로서 전 구성원과 함께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기사용량의 5%를 태양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은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인 '아리따운 화장방' 준공 기념식을 8일 진행했다 . 기념식은 이태원 1(녹사평대로 40 길 56), 이태원 3(이태원로 164-1) 공중화장실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용산구청 및 상인연합회,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 여성의 날 '에 맞춰 진행했다 . '아리따운 화장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청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 공간 현실화를 위한 디자인 및 인테리어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완성했다. 외장 마감재의 경우, 친환경 소재 '슬래스틱'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슬래스틱은 포스코 사내 벤처 1호 기업인 '이옴텍 '이 제철소 부산물인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해 개발한 토목·건축용 복합소재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회수한 플라스틱 공병 펠릿 3톤을 슬래스틱에 활용해 이번 사업의 외장 마감재로 사용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위생과 안전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 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토니모리는 2011년부터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여성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2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군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에 후원한다. 지난 8일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공동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식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성장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정화영 공동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2월에도 어려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2030년까지 원료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 풍부한 광물자원 또는 순환 프로세스에서 얻고 100% 수생환경에 친화적인 포뮬러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일 로레알은 ‘로레알 트렌스패런시 서밋’에서 미래 뷰티 비전을 공유하고, 석유 기반 원료를 대체하기 위해 자연을 활용한 연구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로레알은 2020년 기준 원료의 80%는 생분해 용이, 59%는 재생가능한 원료이며 34%는 자연 또는 자연기반 원료라고 소개했다. 또 로레알 포물러에 사용되는 원료의 29%는 녹색화학 원칙에 따라 개발됐다고 전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그룹 부회장은 “로레알은 녹색과학을 통해 설립이래 회사의 핵심 원동력이 되어온 연구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친환경 화장품을 선보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레알은 소비자의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한 투명성 증대로 ‘Inside Our Products’ 웹사이트를 통해 약 1천여 개 원료 정보를 제공하고 45개 국가에서 8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21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일(화)부터 4월 2일(금)까지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의 218곳을 탈바꿈했다. 올해는 공간의 취약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혹은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 바닥,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기관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화상카메라, 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