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은 월경주기와 피부 건강의 상관관계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로레알은 190여 개국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월경주기 추적 앱을 보유한 클루(Clu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팸테크(Femtech,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소프트웨어, 상품 등)와 뷰티 테크를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 향후 헬로클루닷컴(Helloclue.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로레알의 연구, 혁신, 기술을 담당하는 바바라 라베르노(Barbara Lavernos) 부사장은 “사춘기부터 폐경기까지 월경주기를 고려해 피부·미용·건강 등의 측면에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개인 맞춤 스킨케어 루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미리암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사장은 “우리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는 전 세계 최고의 임상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클루와 손잡고 피부과, 내분비과, 산부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호르몬 주기와 관련된 피부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클루의 오
□ 전보(‘21.8.9.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이종화(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기준정보화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보건연구관 김세은(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손경훈(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보건연구관 오일웅(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정호상(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이원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윤혜성(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특수독성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박창원(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전대훈(전, 식품의
제4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이재란 전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 8월 4일자로 취임한다고 연구원이 3일 밝혔다. 지난 5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를 진행했고 7월 말 이사회를 개최, 이재란 전 한의약정책관을 3년 임기의 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이재란 신임 원장은 1963년생이며 충남 아산 출신이다. 혜원여고와 숙명여대 생물학과, 연세대 보건학 석사를 마쳤다.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보험평가과장, 해외의료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한의약정책관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이니스프리는 ‘공병 프리퀀시’를 시작한 6월 한 달 만에 참여자 5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병 수거 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고객에겐 뷰티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올해부터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시행,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를 마련해 고객 혜택을 늘렸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그 의미가 좋아 참여했다”, “공병을 수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가 쌓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재미있고 뿌듯하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연달아 도입하며 고객들의 편의성과 캠페인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로 작용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와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공병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연중 내내
▷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KOTRA부산지원단장 신
한국콜마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알려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단어 그대로 우수한 발명 기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인정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 인증 기업은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특허우선심사 대상, 특허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2006년부터 연구소 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출원 및 창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적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석오기술대상'을 통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2021년 6월 기준 지난 15년 간 한국콜마는 특허·실용 출원 654건, 등록 388건, 디자인 출원 492건, 등록 447건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한국콜마 김영호 준법지원실 상무는 "직무발명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겠다는 자발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향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에 없던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약 10억원(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 약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보내준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정경식 대외업무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최연소 임원이던 A상무가 ‘막말 논란’으로 보직 해임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A상무는 대기 발령 조치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보도가 확산되며 LG생활건강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는 2019년 인사에서 당시 34세로 임원 승진돼 화제를 모았다. 연세대 4년 재학 때 LG생활건강 인턴으로 회사생활을 시작, 사내 선발로 UC버클리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팀장·부문장을 거쳐 차석용 부회장의 ‘젊은 인재’ 케이스로 임원에 발탁됐었다. 익명 SNS 블라인드 앱에 올린 직원의 글에는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병신이냐, 모자라냐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 오짐"이라며 "언어폭력 신고하면 대한항공 못지 않을걸요"라고 항의하고 있다. 이어서 “마케팅은 거의 사업부 인원의 반이 나가버렸고 가끔 있을까 하던 영업 퇴사도 러시”라고 해 사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블라인드 앱에 올라온 최근 27건의 글을 보면 제목만 봐도 임원과 직원 간의 수직적인 조직 문화 차이가 여실했다. “직원을 갈아서 임원들에게 성과 파티를”이라는 제목에서 보듯 “일은 많이 시키면서 리더들 인격 교육이 안돼 있다”는 지적이다. 대체로 성과는 임원이 차지하고, 급여 불만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