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월 25일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신고절차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규정 변화로 인해 화장품 수출시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원료 기업을 포함한 제조사와 브랜드사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에 포함돼야 화장품 유통이 가능한 만큼 관계자들의 세심한 규정 숙지가 필요하다는 보충 설명이다. 세미나는 실시간 원격 웨비나(ZOOM)로 진행되며 화장품 제조·원료 기업 및 학계 연구자 등 200명 내외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인증기업 CAIQTEST코리아의 김주연 본부장과 이미령 팀장이 ‘신고 플랫폼 소개’ 및 ‘화장품 제조사 대응전략’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올코스 http://www.allcos.biz/education_opencourse_list.html → 교육/세미나 → 신청목록에서 접수하면 된다.
K-방역을 잇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사업 ‘ViBac 2022-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박람회’(이하 ViBac 2022)가 오는 7월 18~19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익숙해진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 백신(Vaccine), 바이오(Bio),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을 활용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 관련 박람회로는 세계 최초다. ViBac 2022는 ㈜코이코와 ㈜메이커스유니언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사)대한병원협회·(사)대한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 후원기관·단체로 참여한다.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코로나19 발생과 팬데믹은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제하고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의 산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주도권을 선점하고 이후 연관 분야로 외연 확장을 추진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의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산업 전시·박람회의 발전과 진흥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신약·
식약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교육 동영상을 12월 15일부터 유튜브(채널명: 화장품 위해평가 사업단)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보존제 위해성 평가 ▲화장품 보존제 안전성 재평가 현황 ▲유럽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규정 ▲화장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등이다. 이채로운 동영상이 독일 화장품․가정생활용품 협회(IKW) 전문가들이 유럽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와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규정 등 유럽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설명이다. 식약처는 “교육 동영상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장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과학의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겠다”라고 밝혔다.
제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오는 ‘22년 3월 5일 시행된다. 접수는 ’22년 1월 25일~2월 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파일을 확인하면 된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의 정기총회 겸 추계학술대회가 18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대강당과 온라인(웨비나)로 동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조완구 회장은 “사단법인 재출범 원년으로 1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 대회를 진행한다. … K-뷰티 산업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한류의 문화산업과 함께 향후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산업영역으로 생각된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에 힘입어 보다 더 풍요로운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구두발표 21편, 포스터 발표 56편을 포함하여 총 77편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화장품학회의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최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연구개발 능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연구원이 그동안 진행해 왔던 ‘피부 유전체 분석 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당초 오전 세션에서 직접 방문해 기조강연Ι을 발표하기로 했던 김강립 식약처장은 갑작스런 국회 예결위 일정 변
식약처는 화장품 규제 상담 실시간 대화형 챗봇인 ‘코스봇(COSBO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도와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법규는 코스봇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8일 대한화장품협회는 '코스봇'을 소개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코스봇은 화장품 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빈도를 토대로 ‘대화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질문하면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식약처는 다만 “코스봇 답변은 법적 효력이 없으며 화장품 법령을 토대로 구성했음으로 법령 개정이나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도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코스봇의 초기 화면에는 ①화장품 영업등록 ②화장품 제조시설 ③기능성화장품 ④화장품 표시 기재 ⑤광고 ⑥천연·유기농 관련 ⑦품질·안전 ⑧물품 분류 ⑨화장품 등의 수출입 ⑩기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화장품 영업등록을 클릭하면 일반사항-화장품 제조업-화장품 책임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 구성 창이 뜨고 해당 민원을 클릭하면 대화창이 뜨면서 설명이 이어진다. 코스봇은 글로벌규제조화지원센터에 접속 후 질의하면 된다. (http://helpcosmetic.or.kr/)-규제상담-챗봇상담) 코스봇을 본 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 또는 업무 진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29일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 대응 온라인 세미나(2차)’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NMPA 등록시스템 사용방법,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작성에 이은 ‘신 화장품 원료 등록절차 및 최근 이슈’ 등이 주제다. 강의는 CCIC KOREA 백미라 인증센터 본부장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4일(금)까지 연구원이 운용하는 올코스( http://www.allcos.biz ) 사이트의 ‘교육/세미나’ 카테고리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김강립 처장)는 동물실험 수행 시 관련 법령과 준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실험 관련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개정,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①‘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및 하위 규정 등의 개정사항 ②동물실험에 필요한 개선된 절차 ③자주 질의하는 질의응답 등의 개정안을 반영했다. 또한 동물실험 관련 국내 법령·제도 등에 관한 조사 사업과 국내 전문가 자문 내용 등도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 사전준비 ▲동물실험 계획 ▲동물실험 진행 ▲동물실험 종료 ▲동물실험 관련자 교육(실험동물운영위원회 위원, 관리자, 연구자, 생산시설 종사자 등)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에 대한 법령·제도 등이다.(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은 “화장품 등의 개발·안전관리·품질관리 시 실험 동물과 동물실험시설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3조) 식약처는 “동물실험 수행자가 관련 법령과 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의료제품 관련 연구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서 제·개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