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의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이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 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 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주어 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 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부족형 지성 및 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추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피부에 초밀착되는 쿨링 겔 시트가 모공을 수축해주고, 떼어낼 때는 필름화 된 시트가 찢김 없이 한번에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준다.
한국콜마는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과 ‘미세유체공학을 활용한 화장품 나노 캐리어’ 등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은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특정 고분자에 화장품 효능성분을 안정적으로 융합시킨다. 기존에는 화장품 제형에 고분자를 화장품 효능성분과 섞으면 땀에 의해 고분자가 뭉쳐 화장품 제형이 무너졌다. 한국콜마는 특정 고분자와 화장품 효능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이 문제점을 극복했다. 나노 캐리어는 화장품 효능성분을 나노 형태의 보호막으로 감싸 효능성분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에 깊게 침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화장품 제형은 피부 침투 과정에서 효능성분이 분해됐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나노 전달체를 통해 효능성분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올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 치료 및 전달을 위한 의료기기, 제약, 재생의학, 진단 센서 등 생체재료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64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40여 년 경력의 피부·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가 이끄는 가을봄코스메틱(대표 정해용)이 ‘울엄마’ 라인을 강화한다. 지난 2월 피부 재생과 영양 공급에 초첨을 맞춘 ‘울엄마 펩타이드6 크림 에센스’를 선보인데 이어 7일 ‘울엄마 브라이트닝 선스크린’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보듯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및 밝은 피부톤을 위한 솔루션을 담았다. ‘워터드롭’ 타입으로, 피부에 도포 시 선크림에 포함된 수분이 밖으로 나오면서 수분을 보충하고 막을 형성하는 게 특징. 사용자는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과 함께 가볍고 화사한 피부감을 느낄 수 있다. SPF50+ 및 PA++++ 임상시험을 받았으며, 자외선차단+주름개선+미백개선 등 식약처 인증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백탁 현상이 없으면서 번들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다. 또한 덧바르는 색조화장품과도 잘 어울려 편의성도 좋다는 평가다. 이름마저 정겹고 아련한 ‘울엄마’를 제품명에 적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가을봄코스메틱 관계자는 “세월의 흔적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들에게 젊은 시절의 피부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울엄마 펩타이드6 크림 에센스’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이 여드름성 피부완화를 위한 클렌저 ‘클리어티앤 더마SOS 블레미쉬 젤 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용 후 2주 만에 피부 피지가 23.3% 개선됐다고 한다. ▲ 살리실릭애씨드(BHA) 5,000ppm을 비롯 글루코노락톤(PHA),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LHA), 시트릭애씨드(AHA) 등 4가지 각질제거 성분의 쿼드애씨드(Quad Acid)를 함유 ▲ 고기능성 복합 엔자임인 미라클엔자임TM 등이 묵은 각질과 모공 속 피지를 세정한다. 아울러 티트리잎 오일과 멘톨 성분으로 청량감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젤 타입으로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내고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면 된다. 100ml 용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 시 휴대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천연물 혁신 세미나’를 6월 20일(목) 오후 3시에 충북 오송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온라인(줌)으로 청강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이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천연물 소재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연사로 세라믹기술원 이진형 센터장이 ‘바이오유래 세라믹 천연소재 합성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에서는 왕겨 유래 천연 실리카 기술의 산업적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그리고 패각 기반 탄산칼슙 소재 기술을 소개한다. 이진형 센터장은 Texas A&M Univ 방문연구원을 거쳐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모빅신소재기술 송인갑 대표가 ‘바이오매스 유래 셀룰로오스를 나노섬유화하는 기술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응용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개발 사례와 나노섬유화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활용한 Application 개발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는 지플러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비타민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제형의 ‘바이탈 글로우 라인’ 바디 워시, 바디 에멀전 2종을 출시했다. 비욘드 바이탈 글로우 라인은 비타민C유도체, 비타민B12, 비타민E 등으로 구성된 ‘트리플 비타 콤플렉스™(Triple Vita Complex™)’와 비타민 나무열매 추출물을 처방에 담아 칙칙한 바디 피부에 풍성한 영양감을 더하고 밝은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설페이트 무첨가 약산성 처방을 적용한 젤 타입의 ‘바이탈 글로우 바디 워시‘는 소비자조사에서 피부 톤 개선 만족도 95%, 피부 광채 개선 만족도 90%를 기록했으며 지인 추천 의사는 100%로 조사됐다고 한다. 부드럽고 산뜻한 제형의 ‘바이탈 글로우 바디 에멀전’은 순수 비타민C와 잡티 개선에 효과적인 나이아신마이드를 담은 폴리에틸렌글리콜 무첨가 처방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팔꿈치·겨드랑이 피부톤 개선 및 피부 광채 개선 효과를 23명 대상 임상에서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두 제품 모두 비건 인증을 받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긋한 플로럴, 신선한 허브 향의 조화를 내세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NBRI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한 이후 첫 학술발표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Research Trend in Skin Aging(피부 노화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피부 노화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NBR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피부 노화 연구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대학 피부과 Anna Chien 교수는 ‘Evaluation of Epigenetic Changes Related to Skin Aging(피부 노화와 관련된 후성 유전학적 변화)’을 주제로, NBRI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광노화 후성유전적 조절에 대한 BioGF1K 및 동백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연구학회(SID,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도 관련 성과를 공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아
헤라가 생기 있는 여름 글로우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와 '센슈얼 립앤치크'를 출시한다. 빈틈 없이 밀착되는 맑은 컬러감과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쌓여 선명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여름 신규 컬러로 핑크 베이지 톤의 '클루리스', 상큼한 자두를 연상하게 하는 '플럼 프렙'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센슈얼 립앤치크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하는 멀티 아이템으로, 맑은 컬러감이 피부 본연의 톤 위에 얇게 배어 나와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동백' 컬러를 포함하여 총 3가지로 출시한다. '란제리', '얼리 라벤더' 색상은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베스트 컬러이며 립앤치크 제형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해석했다. 입술과 볼에 스며 녹아드는 제형으로 여러 번 쌓아 올려도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