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그루트는 탈모 및 노화로 인한 ‘모발 다공현상’을 케어해주는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힘없는 모발의 원인이 노화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영양분이 모발에서 빠져나가는 ‘모발 다공현상’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발 속 밀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는 모발 속까지 침투 가능한 초미세 마이크로단백질을 함유해 모발 밀도를 채워서 탄력과 힘을 강화한다. 특히 모발에 쫀쫀하게 밀착하는 고농축 타입의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결합 특허기술로 특허부문 최고의 영예인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에서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모발에 단백질을 532%를 결합시키고, 모발 강도를 단단하게 개선했다. 아울러 탈모증상 완화 및 정수리 볼륨을 비롯한 앞머리, 옆머리, 뒷머리의 3D 입체 볼륨 개선 효과, 스타일링 100시간 지속 효과 등도 인체외 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출시 전 20~40대 소비자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만족도 조사에서 “사용 즉시 모발에 힘이 생긴 느낌”이라는 응답이 96%에 달했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마케팅 담당자는 “여러 번의 소비자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4월 5일, CFRI(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유럽수출 상담회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럽은 한류 붐과 함께 K-뷰티의 유망시장으로 꼽힌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K-뷰티의 트렌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어느 때보다 유럽 진출 적기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번 세미나는 ▲볼로냐 참관기-곽태일 대표(팜스킨) ▲화수협 소개-2023년 계획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해외 진출 전략-백아람 대표(누리하우스) ▲유럽 화장품시장 동향-조성선 대표(네모브랜즈) 순으로 진행한다. 신청링크 https://www.cosbridge.pro/session/86
한류와 함께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Seoul Beauty)을 이끌어갈 ‘2023 서울시 뷰티비즈니스 아카데미’가 3월 30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K-뷰티를 선도할 뷰티 특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뷰티업계 취업 준비생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5개 과정 총 125명을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심화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뷰티 홍보 전문가 ▲뷰티 브랜드 창업 ▲조향 전문가 등 각 25명씩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3월 30일~4월 19일이며, 교육기간은 4월 24일~7월 22일(약 3개월)이다. 강의는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향기산업이 각광 받는 트렌드에 맞춘 ‘조향전문가 과정’은 세계 최초 향수 및 화장품산업 클러스터로 유명한 ‘코스메틱 밸리’의 프랑스 ISIPCA와 협업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과정별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과목당 예치금 10만원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 사업이 생계를 위협하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품 가맹점 수는 ‘22년 1588개(전년 대비 -21.3%)로 3년만에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다점포 소유, 노후 대비, 상속 등 호황을 구가하던 '가맹점 사업의 꽃' 화장품 프랜차이즈가 나락으로 추락한 것이다. 공정위의 ‘2022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도소매업종 중 화장품의 가맹점 수는 2018년 3,407개를 정점으로 2,876개(‘19) → 2,018개(’20) → 1,588개(‘22.)로 지속 감소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4.27억(’18) → 3.9억(‘19) → 2.3억(’20, -41%) → 2억(‘21, -13%)으로 역시 반토막 났다. 같은 도소매 업종의 평균매출액 5.27억에 비하면 44%에 불과했다. 이렇다 보니 화장품업종의 신규 개점률은 1%로 가장 낮았다. 반면 폐점률은 28.1%로 가장 높았다. 그 이유로는 ‘온라인 판매 확대’가 꼽혔다. 화장품 가맹점 수와 매출액이 바닥을 치다보니 20개 브랜드 가맹본부도 매출 급감으로 고전했다. 가맹점이 100개 이상이었던 브랜드 수는 8개(‘20)→6개(’21)→4개(‘22)로 역시 반으로 줄었다. ’21년 1
□ 전보 【3.29.자】 허가총괄담당관 기술서기관 김은주(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 서기관 김진휘(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철희(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문귀임(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기술서기관 오재준(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성일(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정 호(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유통재활지원TF팀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안광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 보건연구관 신영민(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보건연구관 김현경(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보건연구관 이순
LG생활건강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빌려쓰는 지구월드’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올바른 친환경 세계관을 전하고, 실천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보여줬던 ESG경영활동을 다양하고 다분야로 전파 중임을 알 수 있다. ‘빌려쓰는 지구월드’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등과 공동 제작했다. 현실과 가상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타버스 구축으로 LG생활건강의 디지털 전환이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다. 디토랜드 홈페이지(https://ditoland.com)를 통해 ‘빌려쓰는 지구월드’에 접속하면 환경 오염이 심각한 50년 후의 가상 지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기후위기 탈출 대작전’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서 나만의 아바타를 꾸민 후, 세계 7개 주요 도시(서울, 뉴욕, 파리, 시드니, 상해, 뉴델리, 남극)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필요한 교육과 게임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손 씻기 △세안 △양치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각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배지를 획득하고, 이 점수에 따라 화면 오른쪽
화장품 용기의 친환경성을 높이려면 생분해성 소재(PLA)를 사용하거나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이 현실적인 해결법이다. 플라스틱의 저감에 초점을 맞춰서는 화장품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문제는 계속 될 수밖에 없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의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및 효시 실태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용기의 62.6%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재활용 관련 정보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상위 15개 화장품 유통·판매업체에서 판매하는 294개의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확인한 결과 184개가 ‘어려움’, ‘보통’ 65개(22.1%) ‘우수’ 43개(14.6%) ‘최우수’ 2개(0.7%) 순이었다.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은 45개 제품 중 재활용 등급을 표시한 제품은 8개에 불과했다.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닌 제품도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제품 구매를 독려할 수 있도록 기업 스스로 ‘포장재 재활용 우수제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권고했다. 화장품 용기의 분리배출 표시 실태 조사에서는 ‘분리배출 의무 표시 대상 제품’(254개)보다 많은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사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주)경영전람(대표 김영수)과 공동으로 4월 18일~4월 19일 ‘글로벌 규제 대응 워크숍’을 킨텍스 Hall 3, 세미나실 H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첫날 세미나는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양성민 선임연구원의 “태국 소비자 행태 특성 조사” △ 중국 이너뷰티 시장 트렌드 △ EU 및 영국,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등이 잇달아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국내 및 EU 화학물질 규제 대응’을 테마로 화학물질 제조 및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화평법, 살생물제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국내 규제 대응 전략과 EU-REACH 등 해외 규제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EU-REACH의 경우 국내 화평법과 다르게 화장품 원료 등 모든 화학물질이 포함되기 때문에 화장품을 비롯한 모든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의 수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표 후에는 해외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화평법에 대한 주제로 영문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워크샵 발표가 끝난 후 현장에서 개별 기업 상담이 이어진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 주제별 담당자들이 한글 및 다국어로 개별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