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3년도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이하 팝업부스) 및 해외 화장품 판매장(이하 판매장)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단계별 수출 지원사업으로 잠재시장 발굴 및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초기 시장 진입단계의 ‘팝업부스’ 지원사업과 수출 잠재력이 확인된 유망국가 대상 맞춤형 수출 지원 및 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장’ 지원사업으로 구분, 선정될 예정이다. 먼저 ‘팝업부스’ 지원사업은 기업의 전시·홍보 등 현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홍보부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판매장’ 지원사업은 기업의 제품 인허가, 물류·통관, 전시·판매, 마케팅 등 현지 진출을 위한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운영기업)과 참여기업(중소·중견 화장품기업)으로 ▲팝업부스는 최소 5개 이상 ▲판매장은 최소 12개 이상 등 국내 화장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해야 한다. 진흥원에 의하면 본 사업으로 지난 5년간(‘18년~’22년) 팝업부스 16개국 및 판매장 6개국 운영을 통해 국내 화장품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달 14일까지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의 범위와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기존 지원 대상인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장애인과 함께 청각장애인도 보조기기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인원 역시 작년 25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어 사업 개시 후 4년 간 총 11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에게는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등) △학습·업무용(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청취보조기기 등) △육아용(배변 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 전반에
□ 승진 <부이사관> 첨단제품허가담당관 기술서기관 김남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최대원 <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창근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행정사무관 한연경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행정사무관 가정훈 <기술서기관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식품위생사무관 최규호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위생사무관 강승극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송현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권대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임상우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수의사무관 장현철 <수석전문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위생전문관 김홍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 최윤주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보건연구관 문재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 보건연구관 홍정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보건연구관 황
‘뷰티 뒤셀도르프 2023’이 지난 3월 31일~4월 2일 개최됐다고 라인메쎄(주)가 전했다.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 1,100개사 및 리딩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고 74개국 4만4천여 명의 미용산업 전문가들이 방문했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피부미용·웰니스·풋네일,스파 등 뷰티 산업 종사자를 위한 풍성한 교육 및 시연행사를 진행해 참가사와 전문가의 최적의 미팅 포인트라는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설명. 특히 경연대회, 시상식, 셀럽과 함께하는 포럼, 트렌드/제품/트리트먼트 프레젠테이션 등은 전시회 참가사와 방문객을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는 반영구/영구 화장(PMU, Permanent Make-up) 시장을 주목해 PMU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PMU 강연은 20년간 업계를 이끌어 온 OH-ACADEMY의 Olga Hendricks를 연사로 초빙해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일 경연대회인 ‘네일림피아’에는 4대륙 23개국 108명이 참가해 총 17개 부문에 걸쳐 창의적 네일아트 테크닉과 디자인이 소개됐다. 또한 영미권에서 대중적인 족부의학/족질환 치료 포럼도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개최된 ‘
2월 온라인 매출은 8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7월 이후 벌써 20개월째 역성장이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 조사는 인터넷상에서 거래를 주로 하고 주문 및 결제 기능이 있는 온라인쇼핑 운영업체 약 1100개가 대상이다. 운영형태에 따라 종합몰에서 7622억원, 전문몰에서 1195억원이 판매됐다. 온라인 전용몰에서 6050억원, 온·오프라인 병행몰에서 2767억원이 팔렸다. 화장품의 경우 종합몰, 온라인 전용 쇼핑몰에서 많이 팔렸음을 엿볼 수 있다. 온라인 매출은 2019년 12.4조원을 정점으로 12.4조원(‘20)→12.2조원(’21)→10.4조원(‘22)로 역성장 중이다. 이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며 2월 월간 판매액은 8천억 원대로 하락했다. 월간 8천억원대 매출은 2021년 이후 세 번째다. 코로나시기에도 줄곧 9천억~1조원대를 유지했는데 엔데믹임에도 하락함으로써 업황이 여전히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통계청의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비내구재(음식료품, 화장품 등) 판매는 2.8% 감소했다. 업태별로 △면세점 -28.5% △전문소매점 -2.1% △무점포소매 -1.3% △편의점 -4.7% △슈퍼마켓 및 잡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채널이 ‘뉴커머스’로 새롭게 활로를 찾는다. 3일 아모레퍼시픽은 커머스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머스몰은 2023년 3월 21일자로 개정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카운셀러들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새롭게 구축됐다. 사이트에서는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홀리추얼, 바이탈뷰티 등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들은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40 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회원 체계 기반의 디지털 사업모델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기존 오프라인 영업방식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디지털 영업이 활발하다. 먼저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파악하고 맞춤 샘플을 제공하는 등 옴니카운셀러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 관리 방식도 디지털 툴을 활용해 영업활동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롭게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 카운셀러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2040 카운셀러 육성을 위한 '뉴아이콘 프로젝트'에는 약 250여명의 카운셀러가 도전하고 있다. 카운셀러들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뷰티인플루언서 역할을 수행한다. 3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진행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3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제향료협회(회장 Martina Bianchini, The International Fragrance Association, IFR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 연구원과 향료의 안전성 정보 제공 및 교육에 관심이 있던 IFRA 간 의견 일치로 추진됐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7632)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연구원과 국제향료협회가 공동 주최한 ‘향료의 글로벌 안전성 정보’ 웨비나에서 이재란 원장과 IFRA 마티아스 베이(Matthias Vey) 부회장 등이 만나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성사됐다. IFRA는 1973년 설립되어 모든 산업군에서 향료 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표준을 제시하는 협회다. 7개의 다국적 향료 기업들과 4개 지역, 24개 국가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향료 성분의 안전성 평가 및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럽 및 아세안, 중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 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화장품 수출 지원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화장품협회 등 단체에서 각각 연사로 나선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협·단체별로 산재되어 있는 화장품 수출 관련 지원 사업 및 정보를 통합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방식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2023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 개최 안내”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마감 2023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