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기반 기술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2023년 11월 16일 서울 The-K호텔에서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회장 박진오)와 화장품 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장품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연구개발 역량의 고도화, 화장품 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정책과제의 발굴과 연구,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황재성 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화장품 산업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국내 화장품 기업을 통해 우수한 신규 화장품 소재가 꾸준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협의회의 발전 방안 모색과 정책 제안 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이해광) 간 인체적용시험의 신뢰 제고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연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홍콩에서 11월 14~17일 홍콩 컨벤션 센터와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막을 열었다. 금년에도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는 OEM/ODM, 패키징, 원료, 라벨 등이 ‘코스모팩’이라는 행사명 아래 11월 14일~16일 전시되었으며, 홍콩 컨벤션 센터 (HKCEC)에서는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헤어 제품 등 코스모프로프는 11월 15일~17일 진행됏다. 올해 전시에는 약 2천여 개사, 참관객 6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참가사 수와 참관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전시장 내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코이코 주관 한국관에는 총 71개사가 참가 △ 스킨케어 브랜드 (파켓, 제이케이 코스, 스킨1004 등) △ 코스메틱 브랜드 (더샘, 미네랄바이오 등) △ 미용기기 및 에스테틱 (에이피알, SR바이오텍 등) △ 헤어 (닥터스칼프, 화이트코스팜) 등 카테고리별로 국내 유망기업이 참가했다. 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서울경제진흥원 등 단체는 각 지역 소재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코이코 참가사인 주식회사 한스파마, ㈜아크메디코리아, ㈜제이피프로페셔널이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 주식회사 한스파마, ㈜코윈바이오, 린제이앤코스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E(Great Place to Work)’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회사가 직원의 성장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인재경영철학 하에 임직원들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제도와 우수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직원 대다수가 청년인 젊은 기업으로 MZ세대 및 여성 근로자의 출산·육아 등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목표로 개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를 운영하며, 교육 및 도서를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직원 스스로 승진 심사에 도전하는 ‘셀프 승진제도’를 도입해 능동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독려한다.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증 및 대학원 학비 지원과 더불
대한화장품학회 3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6일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화장품 과학자들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초청 강연을 통해 뉴노멀의 K-뷰티를 모색했다. 이는 박영호 회장의 인사말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이 오래된 과거처럼 느껴질 정도로 국내외 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상황에서 K-뷰티가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Key Player로서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K-뷰티로선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어려운 도전과제가 연구 개발자들에게 놓여 있다고 말했다. 즉 전지구적 환경, 지속가능 이슈, 인구위기, 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산업 내부적으로 미국의 MoCRA 제도 시행, 글로벌 확장 위한 국가/권역별 개발전략 수립 등이다. 박 회장은 “이들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K-뷰티만의 경쟁력과 새로움을 창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학회가 더욱 주도적으로 화장품 연구개발의 경계와 정의를 확장시키면서 Open Innovation을 리딩하는 대표 창구로서
스마트 뷰티 전문 기업 ㈜퀸덤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박람회 ‘2024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혁신상을 수상한 ㈜퀸덤의 ‘ctorigin S1(닥터리진 S1)’ IT 및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뷰티이다. 피부 진단 AI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적의 개인 맞춤 피부 개선 솔루션을 사물인터넷 기반(IoT Beauty Device)으로 실시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피부 개선 효과를 체감케 한다는 콘셉트다. (관련기사 닥터리진 S1, ‘스마트 거울형 화장품 공급장치 및 시스템’으로 특허청장상 수상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8808 ) 실제 경쟁이 심한 부문임에도 CES 사무국 심사위원들은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매겼다는 후문이다. ㈜퀸덤의 김현수 대표(CSO)는 닥터리진 S1은 한국의 IT 및 ICT 기술을 뷰티와 융합한 시스템이다. 핵심 기술을 산·학·연 및 IT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도화시킨 차세대 스마트 뷰티로 K-뷰티의 미래를 구현했다는 의미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피부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큰 잘파(z+α) 세대에게 과학적 기반으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기념해 ‘LG윈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은 뷰티, 생활용품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소비자가에서 71% 할인된 ‘29%’가격에 판매하는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화장품 14개 브랜드 직영몰에서 대표 제품 위주로 준비했다. 빌리프는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 30㎖ 기획 세트’(29,000원→8,410원)를, 오휘는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60,000원→17,400원), CNP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에너지 앰플’(49,000원→14,210원)을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숨37°‘ 마이크로액티브 토닝워터 기획 세트’도 소비자가(50,000원)의 29%인 1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별 직영몰에선 △ 비욘드(피토 아쿠아 크림 스페셜 세트) △ 글린트(스틱 하이라이터) △ 코드글로컬러(오일컷 팩트) △ 프레시안(센슈얼 비건 립밤)을, 더페이스샵 직영몰에선 △ fmgt(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 더페이스샵(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 기획 세트) △ 닥터벨머(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 60㎖)을,
토니모리는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개발·교육·브랜드 국제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니모리와 성신여대는 공통관심 분야의 기술 개발, 산학 연구과제 공동 수행,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협력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인턴 및 현장 실습 운영, 취업·창업 연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인적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신여대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 학생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해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특별 취업 특강과 더불어 토니모리 연구소 견학 및 정규직 전환형 인턴 제도 등 성신여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중요하고 생각한다. 토니모리는 앞으로도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전시회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KOTRA(사장 유정열), 대한화장품협회(서경배 회장) 등 10개 기관이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99개 사가 참가해 화장품, 미용기기, 바디케어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이 전시됐다.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회는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다시 홍콩에서 개최됐다. 홍콩은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4대 시장이자 중화권과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거점이다. 최근 3년간 팬데믹에 따른 수요 감소로 다소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홍콩은 여전히 높은 구매력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수의 제품들이 경쟁하는 곳이다. K-뷰티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포함하여 총 480여 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OTRA는 B2B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에서 ‘코스모프로프 온라인 한국관’을 개설해 전 세계 바이어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또 SNS나 검색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중국, 유럽, CIS 지역 등 제3국 잠재 바이어를 새로 발굴하여 온라인 한국관을 방문하도록 연계한다. 아울러 현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