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자외선 차단부터 광노화로 인한 기미 및 잡티 케어가 가능한 '비타 클리어’ 선케어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타 클리어 선케어 2종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에 집중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닥터지는 20여 년 간 피부과학에 기반하여 피부 장벽 건강에 기반이 되는 각·보·자(각질 제거,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 제품 연구에 집중해왔다. 닥터지 제품 최초로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긴꼬리 햇빛(UVA1)까지 차단하는 테스트를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 클리어 선케어 2종은 비타 클리어 선 세럼 및 비타 클리어 워터프루프 선 스틱 2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제형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은 매일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촉촉한 발림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게 닥터지의 설명. 개발했다. 수분 세럼을 77% 담았으며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 세럼 속 비타 캡슐이 터지며 촉촉하게 흡수되는 신개념 포뮬라를 적용했다.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은 비타민 C, E와
대한화장품협회는 ‘2025 화장품 업계 최신 규제 동향 웨비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7일(목) 14~17시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다. 이번 강의는 화장품 산업 관련 법률 및 규제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취지이며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화장품협회 교육센터(https://edu.helpcosmetic.or.kr/main.do )에서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클린&니치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29CM을 통해 ‘듀이 립 플럼퍼 스파클 피오니’와 ‘듀이 립 플럼퍼 스파클 카멜리아’ 2종을 단독 선런칭한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던 파뮤의 ‘듀이 립 플럼퍼’에 이은 3종 라인업이다. ‘듀이 립 플럼퍼’는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잇꽃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동백나무씨 오일 성분 등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플럼퍼 성분이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해 준다. 끈적임 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가벼운 오일 제형이 특징이다. 파뮤 관계자는 “이번 ’듀이 립 플럼퍼’ 스파클 2종은 자연스럽고 우아한 광택과 함께 입술에 건강한 볼륨을 더해주는 제품”이라며 “데일리 립 케어와 포인트 메이크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컬러감과 보습, 플럼핑 효과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전했다.
화장품 등 생활용품(HS 30, 33, 34, 95류)의 2분기 수출경기전망은 ‘갬’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의 ‘’25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서 생활용품은 133.8로 나타났다. 이는 선박(140.6)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생활용품은 전분기(137.9)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순항 중이다. 109.6(‘24 2Q) → 123.5('24. 3Q) → 114.6('24. 4Q) → 137.9(’25 1Q)로 4분기째 연속 100을 상회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은 “수입 규제·통상마찰(87.4)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출상담·계약(103.6), 설비가동률(102.8) 자금사정(102.4) 등에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 원재료 가격 상승(19.7%) △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12.9%) 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실제 화장품제조업의 가동률은 여전히 호조다. 중소 인디 브랜드의 미국·일본 수출 실적이 두자릿 수를 유지하고 신흥시장에서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 중이다. ‘2월 누계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미국(14%) 일본(16%) 홍콩(67%) 등이 여전히 순항 중이다. 지역별로 △ 유럽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2025 IECSC/IBS 뉴욕 미용 박람회’가 3월 23일 재빗츠 컨벤션센터(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IECSC (International Esthetics, Cosmetics & Spa Conference) 미용 박람회는 1992년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플로리다까지 매년 순회 개최되는 박람회다. IBS (International Beauty Show)는 헤어 및 네일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문 박람회로, 매년 IECSC 뉴욕, 라스베가스와 함께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의 장이다. 예전에 북미 시장은 프랑스와 캐나다 브랜드가 주도하는 경쟁 구도였으나, 최근 K-뷰티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한국 화장품이 미국에서 기록적인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입화장품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품목 다양화를 위해 기업들은 뷰티 미용분야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전시전문기업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IECSC/IBS에는 매년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프로페셔널
KOTRA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5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 전시회’에서 통합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이 약 67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에 KOTRA는 총 7개 기관, 242개사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여 기관은 KOTRA,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부천산업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한국무역협회 등이다. 마스크팩을 출품한 H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M사와 약 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러시아 바이어와 2만 9,000 달러 규모의 상담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B사는 미국의 유명한 브랜드 P사와 오랜 상담 끝에 분기별 40만 달러씩 최소 5년 동안 약 8백만 달러의 OEM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시장 진출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코스모프로프 어워즈(Cosmoprof Awards)에서는 총 836개사가 응모한 가운데 분야별로 총 11개 제품이 최종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화장품의 소매판매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증가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이전보다 더욱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32.8조원(‘20) → 34.99조원(’21) → 37.5조원(‘22) → 35.1조원(’23) → 34.3조원(‘24) 통계청] 이에 대해 중산층의 소비 부진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근 소비부진이 2·3분위 소득계층에 해당하는 중산층에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5년간 소비동향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직전시점(2019년)을 기준(100)으로 가계소득분위별 실질 소비지출액(물가상승분 제외)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지속된 소비위축이 ‘허리계층’인 중산층 (2·3분위)을 중심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소득층(1분위)의 경우 오히려 소비지출액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으며, 고소득층(4·5분위) 역시 코로나 이후 3년까지는 소비지출액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회복추세이다. 대한상의는 “저소득층(1분위)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소비를 유지하고, 고소득층(4·5분위)은 자산증가와 소득 회복으로 빠르게 소비를 정상화하고 있는 반면, 중산층(2·3분위)의 소
3월 20일 개막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65개국 3천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150여 개국 25만명에 달한다고 현지 파견된 해외전시기업 코이코(KOECO)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장 면적은 16만스퀘어이며, 주최사인 볼ㄹ냐 피에레의 홍콩, 라스베가스, 방콕, 마이애미, 뭄바이 시리즈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 80여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주관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총 150개사로 구성된 공동한국관을 마련했다. 그 외 독립 부스 참가사(스킨1004, 스킨푸드, 티르티르, Dr.G 등) 등이 참가했다. 참가사들은 완제품과 코스메틱, 헤어/두피케어 등의 품목과 필러, 마스크팩, 네일, 속눈썹 등의 다양한 품목군을 선보였다. 참사사들은 한국관 디자인 및 전시회 기간 내 진행한 상담 건수, 바이어 퀄리티 등에 만족을 보였다고 코이코는 전했다. 특히 별도 프로그램인 Cosmo Awards 행사 내에 코이코 한국관의 ‘더일론’이 최종 후보에 올라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코이코(Korea Exhibition Company)는 2025년 50여개의 전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