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한국법인 대표 손성민)은 ‘2024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이하 CRAC)’가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CRAC은 2020년, 2021년온라인으로 진행했고 2022년은 중국 관계자만 참석했으나 올해는 국내외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선도적 글로벌 규제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상해 Xijiao State Guest Hotel Shanghai에서 열리는 2023 CRAC에서는 주요국의 산·학·연(산업, 학계 및 정부)이 한데 모여 관련 정책, 규제와 더불어 무역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럽, 미국을 포함한 181개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화학물질 규제 전반과 더불어 위험물 관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며, EU와 중국의 친환경과 탄소배출 및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동향, 특히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과도 밀접한 EU 및 중국 배터리 규제 대응 전략도 소개된다. 주요 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분석, 피부-유전체 사업과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목)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 해외 주요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 정보와 K-뷰티 현황 조사 결과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조사 사업 결과 △ 연구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소개 △ 중국, EU, 일본 화장품 규제 현황 정보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 현황 및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한다. 12월 8일(금)에는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개발자 관점)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마케터 관점) △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 소개 △ 인도네시아의 피부 측정, 설문조사, 유전체 분석 결과, 미생물 분석 △ 피부특성 정보은행 소개 및 활용 팁에 대해 발표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수출에 필요한 시장 동향·트렌드 정보부터 주요 국가의 규제 현황과 피부특성·유전체 자료까지 한
11월 11일 자정을 기점으로 솽스이(2023 双11)가 종료됐다. 이번 솽스이에선 ‘아침 보호(Protect), 밤 회복(Recover) '早P晚R' 트렌드는 얼마나 많은 제품에 반영됐을까? 다음 트렌드로 다수 기업이 중복 등록 원료로 부각된 NMN 제품은 몇 개나 나왔을까? 매리스그룹코리아(Maris Group Korea) 김선화 차장은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은 예전에 많이 주고 싸니까 ‘일단 사고 보자’에서 이젠 필요한 것만 사는 것으로 바뀌었다. 올해 솽스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화장품을 선택하는 합리적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게 공통 인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2차 세미나에서 “플랫폼의 유통 판매 트렌드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유추 분석하고, 플랫폼의 지각변동에 따른 알리바바, 징둥 → 더우인, 핀둬둬, 샤홍슈으로의 소비자 이동에서의 트렌드 변화도 짚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듣보잡’ 브랜드가 등장했으나 SNS 커머스에서는 ‘괜찮은 브랜드’의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지는 제품에 대해 샘플이라도 사고 싶다는 글이 올라온다. 때문에 이들 브랜드가 재조명받는 사례가 많아졌다. 김 차장은 “찐 팬을 만들
화장품산업미디어 ‘코스인’은 오는 11월 17일 2024년 화장품시장 전망 세미나를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가 7명으로부터 분야별 심층 현황 분석 및 2024년 유통 및 트렌드 전망, k-뷰티 브랜드 개발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별로 ▲ 2023년 화장품 시장 현주소와 2024년 산업 동향 전망 ▲ 2024 Retail & Consumer Outlook ▲ 대한민국 2024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 ▲ 2024년 감성화장품의 연구 방향과 전망 ▲ 2024 국내외 화장품 임상평가 최신 트렌드 ▲2024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성공적인 K-뷰티 브랜드 개발 전략7 ▲ 롬앤의 해외 수출전략과 성공사례 글로벌 브랜드 육성 시사점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 신청 마감은 11월 16일이다. (문의 cosinhelp@cosinkorea.com)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11월 20~21일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날에는 연구원의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회로, 이튿날은 향료 안전성과 유럽의 ESG, 일본의 화장품 안전정보 관련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각각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20일 △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 결과 △ 천연 성분의 안전성 평가 결과 △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 결과 △ CSRS를 이용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한 △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은 결과물을 논문화하여 연구원 생산 자료분에 대한 신뢰와 공공성을 획득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다. 21일은 연구원의 이정표 실장의 △한국의 안전성 평가 연구 및 대응을 시작으로 Martina Bianchini IFRA(국제 향료협회) 회장의 △ 기관 소개 △ 향료의 국제 표준 및 설정 가이드라인 그리고 COSMED의 Caroline Bassoni 이사의 △ EU 그린딜이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된다. 이어 REACH24H Japan의 En Tenya 지사장의 △일본 화장품 분류의 이해 △일본 화장
식약처는 OECD 승인 최신 동물대체시험법 안내서 3종을 18일 제·개정 내용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한 가이드라인은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 유해성(심한 안손상 또는 안자극) 시험법’이며, ‘In Chemico 아미노산 유도체 결합성 시험법’과 ‘생체외 피부흡수 시험법’ 등이다. 먼저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 유해성(심한 안손상 또는 안자극) 시험법’은 인공 3D 각막을 이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시험 결과에 따라 유엔(UN)에서 정한 심한 안손상 물질, 안자극 물질, 비자극 물질로 분류할 수 있어 동물실험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In Chemico 아미노산 유도체 결합성 시험법’은 시스테인(cysteine)을 포함한 인공 펩타이드와 시험 물질의 반응에 따른 발색 정도를 확인하여 피부감작성을 평가하는 시험법이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시험 물질의 농도, 검출 방법 등을 개선하여 피부감작성 예측력을 높였다. 이밖에 ‘생체외(In vitro) 피부흡수 시험법’은 피부 유사체를 통과한 시험 물질을 분석하여 피부 흡수·투과 정도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시험법을 알기
‘유럽 수출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주제로 웨비나가 오는 11월 6일 대한화장품협회 주최로 열린다. 그동안 협회에서 진행한 교육 중 유럽 수출 및 화장품 제도 관련 FAQ를 모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CPNP, PIF, 화장품 성분 규제 최근 변화(마이크로플라스틱 등), 향료 알러젠 의무 표기 확대, 나노물질에 대한 규제, 안전성 평가에 있어 일반적 접근방식 도입(GRA), EPR, 패키징 규제(PPWR :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 등이다. 웨비나 말미에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진다. 강의는 Bloom Regulatory Ltd(블룸 레규레토리)의 Olivia Santoni(올리비아 산토니) 대표와 Amanda Isom(아만다 아이솜) 이사가 진행한다. Olivia Santoni 대표는 프랑스에서 상법 및 헬스케어 제품 법을 전공했으며, Afssaps(프랑스 건강제품 위생안전청), FEBEA(프랑스 화장품협회), CTPA(영국 화장품협회)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부터는 Bloom Regulatory Ltd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Amanda Isom은 유럽 및 영국 화장품 규정 관련 자문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CTPA(영국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천계성)가 ‘THE RISING 2024’ 세미나를 오는 10월 26일 강남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OEM/ODM 제조사 등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글로벌로 떠오르는 스몰 뷰티 브랜드’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지속가능성(sustainable beauty),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으로 요약된다. 더불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웰니스와 연결된 뷰티 제품이 트렌드다. 여기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피부 고민과 요구사항을 해결해 줄 맞춤형 제품을 찾고 있어서, 독특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인디(indie) 및 니치(niche) 브랜드에 관심이 높다. 메저커머스는 “▲글로벌 뷰티 시장 전망과 해외진출 전략 ▲스몰 브랜드의 차별화와 주목해야 할 소비자 트렌드 라는 2가지 대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 패널토크 시간에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Q&A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 ’2024 유통시장 전망’(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