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1세대 RS-28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리뉴얼 버전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위스퍼펙션의 28년 전통 피부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19배 더 늘어난 강력한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자체 엑소좀 기술을 통해 1.9배 더 깊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 피부톤, 피부밀도를 개선 효능을 검증받았다. RS-28 세럼은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3단계 리버스에이징 시스템을 통해 피부의 광채 에너지를 깨워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광채를 부여한다. 먼저 1단계는 RS-28 세럼에 새롭게 함유된 셀룰라 아이리사® 바이오-액티브 및 NAD+ 부스터가 피부 속 장수 스위치를 활성화해 어려보이는 피부 상태로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죽은 각질 세포가 탈락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인 21일로 관리해준다. 2단계는 효모 추출물 및 크리스탈 펩타이드가 피부를 깨끗이 정화해 속부터 피어나는 건강한 코어 광채를 되찾아준다. 마지막 3단계는 알테로모나스발효추출물 및 스위스 에델바이스 꽃/잎
미국의 화장품 규제현대화법(MoCRA)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각 주(state)마다 세부 사항에서 별도 규제조치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들은 주별 통관, 유통 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미국 수입화장품 시장 1위 국가인 K-뷰티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될 수 있어, 한국 수출기업들의 사전 대응이 요구된다. 각 주의 규제시행 일정 이전이라도 선제적 적용이 필요하다. 뉴욕주_ 2029년 뷰티정의법 시행 뉴욕주는 지난 1월 14일 뷰티정의법(Beauty Justice Act)을 발의했다. 특정 유해 화학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의 판매 금지가 주요 내용이다. 이는 연방 차원의 화장품 유해성분 규제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뉴욕주 차원에서 소비자와 살롱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는 취지다. 금지 성분으로는 파라벤, 포름알데히드, 카본블랙 등 특정 유해 성분이 꼽힌다. 대부분 금지 대상 성분의 경우, 최근 출시하는 화장품에서는 이미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에 널리 쓰이는 카본블랙과 같은 핵심 색소 성분은 대체가 어려워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셀프태닝 제품의 주요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Docosahex
식약처는 오는 2028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대한화장품협회는 20일 중소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소 수출업체(생산실적 10억 미만)이며 ▲ 화장품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 평가자료 검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사업을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인식, 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평가자료 작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컨설팅 참여 희망업체는 5월 29일(목)까지 협회(이메일 : ancho12@kcia.or.kr, 02-761-4205)로 신청하면 된다. (첨부 문서 참조)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비관세장벽(해외인증·지식재산권 등)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진출 시 발생 가능한 무역기술장벽(TBT) 및 지식재산권 대응에 지원이 필요한 경우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분야별 컨설팅은 ▲ 해외인증 컨설팅(일반/심층) ▲ 지식재산권 컨설팅(일반/심층)이다. 무역협회 박성진 전문위원은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업체 부담 어떤 비용도 없다.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으로 달려가 고객사의 해외인증을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무역협회와 정부가 주관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국번없이 비관세장벽 콜센터 (☎ 1380)으로 신청하면 된다.
로레알코리아는 3CE의 국내 비즈니스가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이번 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을 신규 오픈하고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도 동시 입점했다. 또한 3CE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해 영문 버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 버전 웹사이트도 곧 오픈 예정이다. 최근 걸그룹 키키의 지유를 한국 모델로 발탁하는 동시에 신제품 ‘레이어 잇 올 팔레트’를 론칭 발표하며 다채로운 메이크업 룩과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3CE의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3CE는 2023, 2024년 연속으로 글로벌 No.1 K-메이크업 브랜드 랭킹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매스 메이크업 브랜드 랭킹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내 외국 브랜드 중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인수 합병 후 2024년 가을에 로레알 그룹 명의로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했으며, ‘Q10’ 입점은 물론 그 외 드럭스토어 입점을 확장해 나가며 성장 중에 있다고 한다. 그 외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동남아시아 1위 이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 제품 카테고리 추가 서비스를 확대한다. 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 중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25년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며, 특히 일본과 미국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새로 도입하고, 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 →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최대 335가지 색상 안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개인 피부 톤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에 최적화된 색상 결과가 나오면 1:1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전문 조제 관리사가 테크니컬
리이치24시코리아㈜의 손성민 대표가 5월 20일~22일 개최되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인 브라보 포럼(Bravo Forums)에 참석한다. Bravo Forums은 올해 17회째로 러시아 상태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로 인해 화학물질 제조산업, 화학물질 반출입뿐 아니라 EU-REACH 수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EU 규제 대응 모색과 함께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라보 포럼(Bravo Forums)에는 손 대표를 비롯한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 및 규제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인도 화학물질을 포함한 국가표준국을 총괄하는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 Sagar Singh 국장, 러시아 화학물질 관리 제도 당국의 Kirill Kadygrob 국장 외에 미국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로 잘 알려진 Michael S. Wenk(Vaderbilt Global Services, USA), 터키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 Elif KOC(Chemleg, Turkey), 에너지 산업 전문가로 알려진 Axel Baudson, 그리고 REACH24H China
일본 수입화장품시장에서 한국이 1위를 이어가며 2위 프랑스와의 격차를 점차 벌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 향수와 오 드 콜롱 117.2억엔 (+20.4%) ▲ 컬러 메이크업 182.4억엔(+11%) ▲ 베이스 메이크업과 기초 화장품(바디 포함) 490억엔 (+10.9%) ▲ 모발용 화장품 155.5억엔(+9.4%)로 카테고리별로 고루 성장했다. 국가별로 △ 1위 한국 360.4억엔(+22.9%) △ 2위 프랑스 234.7억엔 (-4.3%) 순이었다. 점유율은 한국이 32.6% 프랑스 21.2%였다. 향수는 프랑스가 73.7억엔(+16.6%)으로 62.8%의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국 8.6억엔(+51.6%) 이탈리아 7.5억엔(+14.8%) 순이었다. 컬러메이크업 가운데 카테고리별로 △ 립스틱 107.5억엔 (+32.9%) △ 아이메이크업 54.9억엔 (-11.3%) △ 네일 19.9억엔 (-7.3%) 등이었으며, 립스틱만 큰 폭 성장했다. 국가별로 한국이 87.6억엔 (+56.3%)으로 단연 수위였다. 프랑스 32.3억엔 (-27.3%) 중국 31.2억엔(-13.2%) 미국 11.8억엔( +1.8%) 이탈리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