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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창립 20주년… 글로벌 건기식 ODM No.1 프로바이더 선포

세종3공장에 20년 역사 담은역사관 개관…‘사사(社史)’ 발간

"우리는 창립 20년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는 6일 석오빌딩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과 음성사업장 등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40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 미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윤 대표 단독체제의 원년으로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기식 ODM No.1 프로바이더(공급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윤 대표는 "지난 2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에서 플레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족했던 역량을 보완하고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최고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R&D역량강화 △

쎌바이오텍 × 농촌진흥청, 쓴메밀 유산균 ‘듀오락 퀘르세틴’ 출시

항염증·항산화 효과 증가, SCOPUS 등재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게재

쎌바이오텍은 듀오락 ‘CBT 유산균’과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의 생리활성 시너지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스코퍼스(SCOPUS) 등재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Letters)’, 2023년 12월 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는 주 영양성분인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국산 신품종이다. 항염증·항산화·항당뇨·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하지만 루틴은 분자구조가 커서 인체 흡수와 체내 활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농촌진흥청의 국책과제 '유산균의 생물전환능을 활용한 항염증 쓴메밀 유산균 제품개발'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쎌바이오텍은 쓴메밀과 CBT 유산균 3종 ▲CBT-ST3(KCTC 11870BP) ▲CBT-SL6(KCTC 11865BP) ▲CBT-LP3(KCTC 10782BP)을 복합 배양했을 때, 쓴메밀의 루틴 성분을 체내 흡수에 용이한 ‘퀘르세틴’으로 97% 이상 전환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쓴메밀의 항염증·항산화 효과가 유의미하게 증가하

콜마비앤에이치,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천연물 소재 기반 R&D 역량 인정…미숙여주 FDA 신규 원료 등록에 고평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7년부터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과 재무건전성도 검토하고, 인증이나 지식재산권 등 핵심보유기술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3년간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물 기반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R&D 역량을 인정 받았다. 국산 여주(쓴오이)를 6년간 연구해 개발한 혈당 개선 기능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의 루바브뿌리추출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으면서 K건기식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매년 매출의 2%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하며 국책 연구과제를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글로

코엔자임Q10 등 건기식 기능성원료 9종 재평가 발표

‘섭취 시 주의사항’ 모두 추가...귀리식이섬유,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일일섭취량 범위 재설정 등 재평가 내용 고시

식약처는 코엔자임Q10 등 건기식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재평가된 기능성 원료는 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귀리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등이다. 재평가 결과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식후 혈당감소 기능성 추가 ▲일일섭취량 변경(2종) ▲중금속 규격 변경(4종) ▲기능성 입증자료 보완(2종) 등으로 분류됐다.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토록 했다. 또한 민감 연령층이나 특정질환 보유한 사람의 섭취시 주의사항, 의약품과 함께 섭취 시 주의사항 등도 추가댔다. 예를 들어 스쿠알렌・키토산/키토올리고당 등은 “어린이‧임산부‧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을 표시토록 했다. △공액리놀레산은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것” △코엔자임Q10은 “항응고제 복용 시 섭취를 피할 것” 등을 각각 병기토록 했다. 또한 키토산/키토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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