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식물 과학을 통해 정확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오페’가 토탈 안티에이징 ‘슈퍼바이탈 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2006년 출시 이후 아이오페 안티에이징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슈퍼바이탈’ 크림의 진화형이다. 슈퍼 플랜트 ‘만년송’의 에너지를 더해 탄탄하고 힘 있는 피부로 만든다. 핵심성분은 슈퍼 플라보노이드(super flavonoid™)다. 이 성분은 슈퍼 플랜트 만년송과 소나무에서 추출한 복합체다. 지친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 피부 처짐과 꺼짐으로 무너진 피부 균형까지 케어한다. 슈퍼 플랜트 만년송은 물 없이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로 항산화 성분인 아멘토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슈퍼 플랜트’란 아시아에서 오랜 기간 환경을 극복하며 진화한 식물 중 피부 효과가 검증된 식물을 일컫는 아이오페만의 단어다. 또 다른 성분인 ‘바이오 셀레티노이드™’는 피부 건조로부터 발생하는 칙칙함과 잔주름, 탄력 저하를 집중 케어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10여 년간 연구 끝에 개발된 성분으로 5개국에서 특허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입증받았다. 부드럽고 풍부한 꿀 타래 제형이 특징. 피부에 밀착·흡수돼 마
1월 10일 오전 8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화장품업계 신년 CEO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화장품협회와 화장품 업계를 대표한 13개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표시규정 적용 완화 △자율판매증명서 발급 △업계 소통 유지 △기능성 화장품 개선 건의한 적극 반영 △천연화장품 빠른 법제화 △아세안 시장 규정·실무 교육 마련 등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류영진 처장은 간담회 후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나인에서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 콘서트를 열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생명·화장품 공학 등 전공 대학생 20여명과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장품 업계 지속 발전 위해 식약처는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말에는 가장 많이 수출한 업종이 화장품이 되길 바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이 화장품업계 신년 CEO 간담회에서 전한 메시지다. 1월 10일 오전 8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화장품업계 신년 CEO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화장품협회와 화장품 업계를 대표한 13개 기업 최고경영자(※참석자 표 참고)들은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표시규정 적용 완화 △자율판매증명서 발급 △업계 소통 유지 △기능성 화장품 개선 건의한 적극 반영 △천연화장품 빠른 법제화 △아세안 시장 규정·실무 교육 마련 등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가장 큰 화두는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가 던졌다. 박 상무는 화장품 표시규정 완화를 요청하며 “화장품에도 ‘사전 표시’ 규정을 적용해 달라”면서 “식품에 적용되는 이 규정이 화장품에는 없어 생산 현장에서 애로점이 많다”고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화장품 업계 CEO 신년 간담회 참석자 명단 ※ 기업 순서는 가나다 순. 현재 식약처가 화장품 표시 규정에 대한 개정 고시를 하면 6~12개월의 유예기간이
새해부터 신라면세점의 행보가 심상찮다.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면세점 동시 개장을 앞두고 신라면세점의 ‘화장품 매출 1위’ 등극 여부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국내 면세점 빅3 중 T2에서 ‘화장품·향수’를 전략 품목으로 삼은 신라면세점의 무서운 성장세 때문. 2016년 해외 매출은 5000억원으로 국내 면세업체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인천공항 1~2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공항 1~4터미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동시운영으로 연 1조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의 목표인 연 매출 1조원 달성이 희망적인 이유는 ‘화장품’이 인천공항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 까닭이다.2017년 인천국재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품목은 7억7400만달러, 38%의 비중을 차지한 ‘화장품·향수’였다. 화장품 매출 호조로 신라면세점 2017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2조6679억원을 기록했다. 또 동기간 영업이익은 483.6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을 133억원 추월했다. 제2터미널 개항을 앞두고 밝아진 인천공항 분위기도 한몫했다.면세점 관계자는“새로 개항하는
1월 9일 서울 출근길 실제 온도는 영하 5℃ 였으나 체감온도는 영하 10℃를 넘겼다. 매서운 바람이 동반해서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보습은 물론 지친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찬바람에서 내 피부를 지켜줄 신년 마스크 신제품을 살펴본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는 ‘밀키 오이스터 슬리핑 마스크’와 ‘핫 멜팅 머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밀키 오이스터 슬리핑 마스크’는 피부톤을 맑고 환하게 케어해주는 슬리핑 팩이다. 굴, 진주 추출물 함유로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낮 동안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바꿔주는 데 피부 턴오버 주기를 활성화해서다. 시간이 지나면 텍스처가 본래 형태로 돌아오는 형상 기억 제형이다. 탱글한 제형이 피부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된다. 모공을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핫 멜팅 머드 마스크’. 미네랄이 풍부한 서해 머드가 피지, 화이트헤드, 각질을 강력히 흡착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특징은 따뜻한 온열감. 모공을 열어줘 속에 있는 노폐물을 케어하고, 미세한 스크럽제가 피지를 제거해 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투쿨포스쿨이 각질관리와 피부 보습을 간편히 관리할 수 있는 2 in 1 패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석면 함유 화장품’ 경각심 일깨우기에 나섰다. 최근 미국 화장품에서 석면이 검출돼서다. 이에 식약처는 ‘석면’의 화장품 사용금지를 제조·제조판매업체에 상기시킨 것. 1월 3일 식약처는 제조 및 제조판매업체에 △‘석면’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이며 △석면이 함유된 ‘탤크’도 사용할 수 없음을 공지했다. 또 화장품에 탤크를 사용할 경우 시험성적서 등 석면 무함유 증빙 자료 보유를 권고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조(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의거해서다. 탤크(Talc)는 주로 스크럼제, 흡수제, 피부보호제 등에 사용된다. 피부를 보호하고 매끈하게 가꾸는 데 도움 주는 성분이다. 탤크를 화장품에 사용하려면 자연상태에서 석면을 제거한 ‘무석면 식약처 인증’ 탤크를 사용해야 한다. 한편, 2017년 12월 24일 클레어스(Claire's)는 트위터를 통해 “일부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클레어스는 미국 대형 체인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용 화장품과 액세서리를 취급한다. 이번 사건은 로드아일랜드주 크리스티 워너에 의해 알려졌다. 6살 딸 선물로 산 반짝이 화장품 키트가 안전한지 성분검사를 의뢰했
미국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도 K-뷰티 화장품에 푹 빠졌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뜬 사진 한 컷이 화제다. ‘내 침대 옆, 사랑의 전당, 크리스탈들, 유산균, 그리고 나의 교정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잇츠스킨의 ‘마카롱 립밤’과 ‘쿠키 앤 바디 핸드크림’이 중앙에 놓인 사진이 공개된 것.(Bedside Shrine of Love, Crystals, Probiotics and Invisalign.) 다코타 패닝이 직접 촬영한 침대 옆(Bedside) 테이블 중앙에 잇츠스킨의 핸드크림이 놓인 것으로 보아 애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코타 패닝은 아역 스타로 출발 현재 만 23세로 ‘소녀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세계 영화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 엠 샘’ 이후 ‘숨바꼭질’ ‘뉴문’ 등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깜찍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의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0만명에 이른다. 한편 잇츠스킨의 ‘쿠키 앤 핸드크림’은 미국 CVS를 통해서만 출시한 전용 제품. 쿠키처럼 달콤한 향과 크림 속 함유 피지 흡착 캡슐이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산뜻하다. 또 2011년 국내에 첫 출시된 ‘마카롱 립밤’은 외형과 색깔
편의점 화장품이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신 유통채널로 뜨고 있다. 지난해 ‘비욘드’를 독점 상품으로 출시한 GS25는 1월 11일 색조 브랜드 ‘러비버디’를 런칭한다. 공략 대상은 1020 여성이다. 토니모리가 참여한 러비버디는 △기초 피부톤 정비를 위한 베이스 ‘톤업크림’ △피부 색감 정돈의 ‘올인원쿠션’ △마무리 및 수정용 파우더 ‘뽀얀파우더팩트’ △매력적 입술 연출 ‘틴트2종’ △눈을 깊고 크게 보이게 하는 ‘마스카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러비버디는 500개 GS25의 전용매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GS25는 올해까지 1000점을 목표로 삼았다. GS25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각각 16.9%, 19.7%, 24.8% 성장했다. LG생활건강과 GS25 합작품인 ‘비욘드’ GS25 전용키트는 2017년 스킨로션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대폭 올렸다. CU도 화장품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2015년 10%에서 2016년 13% 상승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20%나 급등했다. 지난해 10월 CU는 에뛰드하우스와 협업한 ‘에뛰드 미니 케어 시리즈’를 단독 출시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경영방침을 ‘One 코스맥스’라고 선포했다. ‘코스맥스는 하나’를 뜻한다. 해외 법인을 하나로 연결해 원료 구매부터 재고관리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약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경영키워드로 “▲글로벌은 우리의 앞마당이다(GLOBAL COSMAX) ▲코스맥스는 하나다(ONE COSMAX) ▲’Business Model Creator’가 되자(OBM COSMAX)”고 제안하면서 “올 한해 세계 시장에서 ‘KOREAN BEAUTY’의 선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2017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코스맥스차이나 색조전용공장 완공 ▲태국법인 설립 ▲美 누월드 인수 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모두가 세계시장에서 창의·혁신의 생활화로
세 돌을 맞은 ‘뷰인스’가 ‘새로운 도약, 제2런칭’ 기념으로 OCN 드라마 ‘애간장’을 제작지원 한다. 뷰인스는 정직한 자연의 재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생각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주의를 표방한 건강한 화장품 판매를 목적으로 2014년 런칭한 ‘뷰인스’는 All-in-One 클렌저, 토탈 솔루션 에센스, 7가지 상황에 맞는 세븐마스크팩이 주력 제품이다. 1월 8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영되는 드라마 ‘애간장’은 첫사랑을 10년간 잊지 못한 주인공이 타임슬립으로 10년 전 나를 만나지만 결국 첫사랑과 삼각관계에 빠지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애간장’이 원작이다. 10년을 타임슬립하며 첫사랑 원상복구에 힘쓰는 주인공 신우역은 씨엔블루 이정신이 맡았다, 신예 이열음은 신우 첫사랑을, 서지훈은 10년 전 신우역을 각각 분한다. 세 배우의 시너지가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과 애절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잇츠한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신년 리미티드 제품인 퍼피뉴이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1월 5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라이프 컬러 시리즈의 ‘퍼피 뉴이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대표 색조라인 라이프컬러 제품에 2018년 황금 개띠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라이프 컬러 글로우 미 립스, 라이프 컬러 아이즈 트윙클, 라이프 컬러 팔레트 총 3종이다. ‘라이프 컬러 아이즈 트윙클(퍼피 뉴이어)’은 트윙클-영롱한 별빛을 연상시키듯 펄 피그먼트가 빛의 각도에 따라 눈가를 반짝임을 채워 춘다. 시원·촉촉한 워터베이스로 가루날림 없이 눈가에 사뿐히 안착하는 특징을 보인다. 황금 개띠 컨셉에 맞게 ‘욜로독, 해피 퍼피’ 2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주요성분도 연꽃, 수련꽃, 벚꽃, 장미꽃 등 4가지 꽃 추출물을 사용해 안정감을 더했다. 틴트 컬러인 ‘라이프 컬러 글로우 미 립스(퍼피 뉴이어)’는 촉촉한 하트 오일밤이 첨가된 제품이다. 강력한 보습력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 시킨다. 또 컬러 피그먼트를 오일과 오일베이스로 채워 남다른 컬러감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에 섞인 하트 밤은 바를 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라이프
곧 있으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겁게 지내려면 혹한의 추위와 싸워야 한다. 평창 현지 저녁 9시 평균 온도는 영하 10℃. 체감온도는 영하 18℃나 된다. 게다가 2월 9일 개회식은 지붕 없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저녁 8시 시작한다. 대부분 실외경기는 해가 진 후 진행된다. 충분한 준비가 없다면 한 번뿐일 수 있는 한국에서의 동계올림픽 즐기기는 안녕이다. 피부도 마찬가지. 매서운 칼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고 푸석하게 만들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보다 강하다. 혹한 속에서 내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평소 사용량보다 1.5배 사용해 충분히 흡수시킨다. 밖에 나가기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또 가장 얇은 피부인 입술은 겨울철에 쉽게 손상되니 립케어 제품으로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한다. 한파 속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당신의 파우치에 꼭 채워야 할 필수템을 추천한다. “너 둬~ 너 둬~” 수분 공급 후 증발을 방지하기 위한 오일 보호막도 도움이 된다. 설화수의 ‘자음생페이셜오일’은 피부에 생기와 촉촉함을 전하는 천연
토니모리가 창립 최초로 내부 승진 사장을 선임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월 2일 취임한 주용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 현장, 초심,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취임식에서 주 사장은 “2018년 경영방침인 ‘혁신과 성장’ 실현을 위해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과 즉각적 피드백의 새로운 기업 문화를 선도하자”며, “토니모리 입사 당시 초심과 간절함을 잊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혁신을 이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6년 토니모리에 입사한 주 사장은 유통사업부 이사, 국내사업본부 상무를 거치며 토니모리의 성공을 이끌었다. 12년 재직하면서 조직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높으며, 현장에서 다진 노하우와 시장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현장 전문가다. 또 직원들과 쌓아온 유대감도 주 사장의 강점으로 꼽힌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신임 사장 선임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반영해 ‘혁신과 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며 “제품 혁신, 해외 시장 진출, 신규 채널 확대 등 정체되지 않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년 480억달러로 세계 화장품 시장의 2위를 점유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각 지역별로 화장품 소비 경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정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시장은 △소득증가 △문화수준 향상 △개인위생 및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 증가 등 구매력을 지닌 소비자의 확대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 주요 소비층으로 ‘빠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 ‘주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 등 구매력을 갖춘 신 소비세력이 등장했다. 또 여성의 경제력 및 사회지위 상승에 따라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는 타찡지(她经济)현상 등 중국 화장품 시장의 지속성장이 전망된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로컬 기업들도 중국 시장 파이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진흥원의 뷰티화장품산업팀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특성과 전망을 △동부 △북부 및 동북부 △중부 △북서부 △남서부 △남부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삼았다. ◇ 동부 ‘각축전’, 북부·동북부 ‘아동, 남성’ 화장
회원직접판매 전문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고객에게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아프로존에 따르면 1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아프로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루비셀 2018 신년음악회’를 연다. 티켓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한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음악회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2018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마음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문화마케팅이다. 약 2시간에 걸친 수준 높은 오페라공연이 펼쳐진다. 상임 지휘자 서경욱이 이끄는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페라 분야 최고 연주자들과 협연해 최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 피아니스트 박종화, 한국인 테너 중 최초로 스칼라 무대에 오른 테너 이정원,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이번 협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세 명의 아티스트와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칠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으로 첫 연주를 장식한다. 이어 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