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CES 2021에서 뷰티테크의 혁신인 ‘로레알 워터 세이버(L’ORÉAL WATER SAVER)’를 선보였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로레알이 기업 기요자(GJOSA)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한 헤어케어 시스템으로 살롱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0%의 물 절약 효과를 구현하며,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로레알 프로페셔널(L’Oréal Professionnel)과 케라스타즈(Kérastase) 헤어케어 제품이 샤워기에서 바로 나오도록 설계하는 동시에 강력한 물줄기를 구현하는 물 사용 최적화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가정용 샤워기가 1분당 8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반면 로레알 워터 세이버 플랫폼은 분당 2리터를 사용하며, 수압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또한 특별하게 디자인되고 미세화된 헤어케어 포뮬러를 물줄기를 통해 직접 분사하여 기존 대비 10배 더 작은 물방울을 생성, 효과적인 흡수 및 빠른 헹굼이 가능하다. 살롱 운영자는 물 절약과 비용 절감 데이터를 추적,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그룹 부회장(Deputy CEO)은 “지구의 천연자원 보존 노력에 기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 자녀대상으로 대학 진학의 꿈을 응원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1년부터 10년간 약 20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등록금 때문에 대학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토니모리의 이번 제10회 ‘희망열매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가맹점주 자녀들을 대상으로 마련, 지난 8일 장학생을 선정, 발표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들의 어려움을 깊이 통감한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수험생 자녀와 함께 했을 가맹점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첫 번째 에디션 '후 환유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왕후에게 귀한 선물을 바치듯 이 시대의 왕후에게 아름다움을 진상하는 마음으로 고귀한 의미와 정성을 담았다. 특히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염원에서 골드빛 용기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패키지에는 왕후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봉황과 모란을 수놓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환유동안고'는 불후의 명작인 ‘후 환유’ 라인의 아이크림으로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의 풍부한 영양을 담았으며, 눈가를 밝히고 주름 및 탄력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명품 아이크림이다. 70여 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으며, 지친 눈가 피부에 밝은 기운을 더한다. 이번 새해 에디션은 ‘환유동안고’가 기존보다 두 배 증량된 50ml로 선보였으며, 후의 럭셔리 기초 라인인 환유 5종 및 고귀한 왕후삼™과 산삼꽃 성분을 함유해 생기 넘치는 왕후의 피부를 완성해 주는 예헌보 크림이 처음으로 내장되어 더욱 특별한 품격을 선사한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홈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매끈한 윤기를 선사하는 고영양 아로마 밤인 ‘뉴트리 엘릭서 밤’을 선보인다. 뉴트리 엘릭서 밤(NURTI ELIXIR BALM)은 강인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으로 고대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한 헤이즐넛, 아보카도, 아르가니아 등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아카시아, 엘더플라워, 네롤리 등 화이트 플라워로부터 얻은 ‘블랑 에플로에센스TM(Blanc Effloessence)TM’ 성분이 피부 진정, 보습, 탄력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크림 단계에서 얼굴에 사용해도 좋지만, 각질이 심한 팔꿈치나 무릎에 수시로 덧바르거나 건조한 손톱 큐티클 등에 활용하면 좋다. 건조한 부위 어느 곳이든 바를 수 있는 멀티 보습 밤이다. 체온에 사르르 녹으며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피부에 잘 발리기 때문에 매일 사용해도 된다. 괄사 마사지기 사용 전후 윤활 크림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유분 때문에 축축하게 겉도는 오일 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수분 함량을 높여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쉽게 건조함을 끼는 요즘,
라네즈가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업그레이드 한 5세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를 출시한다. 지난 2002년에 선보인 후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는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처음 적용한 신제품이다. 238억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물)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키며,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밤 사이 피부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 향상은 물론 친환경 제품 인증도 받았다. 기존 워터 슬리핑 마스크 대비 가공,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Product Life Cycle)에서 물 사용량을 줄여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제품 한 개 당 21그램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제품 전 과정에서 0.7리터의 물 사용량 감축효과를 보였다. 카본트러스트는 국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기업, 공공 및 정책 관련 자문,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 발자
한국콜마는 2020년 화제의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석오기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석오기술상은 한국콜마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에 제정된 시상제도로 올해까지 총 33명의 우수 연구원을 배출했다. 수상자는 신기술 개발, 신기술에 따른 신규 사업진출, 매출 증대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대상은 ‘Active 고함량캡슐레이션 기술’을 개발한 스킨케어연구소 박정미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을 캡슐화하여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에 적용돼 히트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박정미 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1년 동안 종합기술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박정미룸’으로 명명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위식도역류질환)을 개발한 개발팀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출시 1년만에 국내블록버스터로 등극하고 북미와 아시아시장 진출을 앞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피쉬콜라겐펩타이드를 이용한 액상 바이알제형 기술’을 개발한 식품과학연구소 박하은 연구원이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메이크업연구소 이성천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와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을 주제로 한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출시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팬톤이 2021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얼티밋 그레이’는 안정적이고 인고의 시간을 뜻하며, ‘일루미네이팅’은 활기차고 낙천적이며 희망을 담은 컬러다. 두 컬러의 조합은 미래가 더 밝아지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제안한다. VDL은 ‘21년 팬톤 컬러를 패키지와 제형에 적용,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메이크업 8종을 론칭했다. 돋보이는 제품이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팅’. 수분 광채 펄 베이스로,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옐로우 컬러베이스에 핑크 컬러 일루미네이팅 펄이 더해져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보정해주고 건강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로 표현해준다. 또한 12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매트, 쉬머, 글리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힘써 이루자’의 새로운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라이브 커머스 △고객중심 △이익창출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전진해야 하는 노력을 ‘힘써 이루자’로 표현했다”라며, “소셜 미디어가 포함된 e커머스(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확대, 지속적인 방문 판매 고객 관리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해외 수출 증대, ODM 사업의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삼고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학수 대표이사는 경영 지표 실천을 위해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업무의 특성, 목적, 성과 등을 미리 검토하여 계획하되 보신주의, 복지부동, 무사안일, 책임회피를 배척하여 자기 책임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4일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 및 CEO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신년사는 사내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2021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정책 방향은 ①코로나19 의약품 개발·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②미래 변화 대비한 식품안전기반 재설계 ③안심과 건강을 더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구현 ④수입식품 전주기 안전관리의 디지털 인프라 확장 ⑤국민안전 위한 의약품 환경 조성 ⑥맞춤형화장품 활성화 ⑦의료기기 규제 개선, 국민의 건강권 확보 등으로 잡았다. 화장품 분야는 맞춤형 화장품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고용기회 확대와 ▲맞춤형화장품 판매관련 규제 개선으로 화장품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화장품책임 판매관리사 자격을 추가로 인정하고, 자격을 취득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의 조제관리사 업무 수행 시 겸직을 허용할 방침이다.(3월) 또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박람회, 행사장 등에서 한시적으로 영업이 가능하도록 임시매장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10월) 이밖에 수입화장품에 대한 표준통관 예정보고 시 제조·판매증명서 등 원본 서류를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던 것을 전자사본으로 제출하도록 개선한다.(2월) 식약처는 “2021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들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
식약처는 지난 8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반영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지원 및 화장품 사용 가능 색소 추가’ 등 고시 3종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 완화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과 모발 색상 변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규격 신설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 종류 추가 등이다.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개정은 ‘아토피’ 표현 삭제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의약품이 아닌 일반화장품과 동일한 시험기관에서 할 수 있게 된다. 또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의 ‘에칠아스코빌에텔·아데노신복합제 등’, 모발의 색상변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의 ‘과황산나트륨·과황산칼륨 분말제 등’이 자료제출 생략 성분으로 추가돼 심사 시 보고서 제출대상으로 전환됐다. 이밖에 외국과의 규제조화를 위해 화장품 사용 색소의 종류에 라이코펜을 추가하고, 마이카의 시험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심사 효율성이 높아지고 개발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지원을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로 탄생시킨 스킨케어 화장품이 국가공인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인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적용시킨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부여된다. 화장품 속 효능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두통약은 두통에만 작용하고 배탈약은 그 유효성분이 그 증상에만 반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 기술이 적용된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3,6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해외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스킨케어 연구소 이현숙 팀장도 화장품의 효능성분 전달 효율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제품을 선정
“두 번째 구매에요 습ㅈ으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 여드름을 치료하고 피지분비를 조절하여” 이런 표현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화장품 광고다. 습진, 상처치료 등 질환을 예방, 치료한다는 광고는 개관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없다. 이는 42명으로 구성된 ‘민간 광고검증단’이 온라인에서 적발한 광고 사례다. 식약처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민간 광고검증단이 검증한 허위·과대공고 사례를 29일 공개했다. 주요 사례에는 ▲특정 피부질환 표방 화장품 ▲홈케어(박피) 화장품 ▲여성건강 표방 식품 ▲수면영양제 ▲생리대 생리팬티 등 “치료제가 아닌 화장품, 식품 등이 특정 질환에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는 것은 허위·과대광고다. 또 ▲과산화수소 ▲저주파자극기 ▲초음파 흡입기 ▲타트체리 쥬스 ▲삼스제품 등의 광고의 경우 일반식품이거나 기기 사용만으로 치료효과 검증은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과대 광고다. 특히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이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암 등의 치료 효과는 의학적인 근거가 부족할 뿐 아니라 낮은 농도의 과산화수소라 할지
염모제 사용 소비자의 피부 발진, 부종 등의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부작용 사례는 (’17년) 257건 → (’18년) 279건 → (’19년) 415건 → (’20.9.) 134건이다. 이에 근거한 시중 유통 판매 중인 염모제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PPD 무첨가’ 염모제 10개는 안전했으나, ‘화학성분 무첨가’ 표시 헤나 염모제 9개는 미생물 또는 중금속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나 염모제 중 1개는 PPD(p-페닐렌디아민) 1.0% 검출돼 표시 규정을 위반했다. 8개 제품에서는 총호기성생균이 안전기준(1,000개/g(㎖) 이하)을 최대 11,000배 초과(2.2×105 ~ 1.1×107개/g(㎖))했다. 그 중 2개 제품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도 기준(10㎍/g) 초과해 검출됐다. 미생물이 검출된 제품은 플로라무역, 와이에지인터내셔널, 엑손알앤디, 어나벨라, 거화무역, 프린스, 헤나프로천사, 코인도우 등이다. 니켈이 검출된 제품은 DnB Natural Brown Henna/unabella co,
아모레퍼시픽이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수여식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타민C의 안정도는 pH와 온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 중요하다. 때문에 외부 공기와의 차단이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작년에 특허 등록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외부 공기와의 노출을 차단하고, 피부자극과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아이오페 에이스 비타민 C25’는 임상시험에서 피부광채 증가, 탄성복원력 증가, 주름개선 등 효과를 검증했다. 또한 실제 사용 환경에서 오일 층의 빠른 재분리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 앰플’은 뛰어난 산화안정성과 함께 피부자극이 없다. 출시 이후 누적매출액 52억원, 누적판매량 30여 만개의 성과를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아이 메이크업 라인 ‘아이 파인(Eye Fine)’을 새롭게 론칭했다. “언제 어디서나 언제나 완벽하게 괜찮은 아이 메이크업”이 콘셉트다. 마스카라 2종과 아이라이너 2종, 아이브로우 1종 등 총 5종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아이 파인 마스카라’는 가루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선명한 속눈썹이 유지되는 마스카라로, 롱앤컬 타입의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와 볼륨 타입의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눈매 굴곡에 맞춘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 아래부터 한 올씩 올려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높은 컬링력을 유지시켜준다. ‘아이 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볼륨 픽스 파우더와 왁스를 최적으로 배합해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해주고, 별 모양의 브러쉬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찾아내어 풍성하고 깊은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아이 파인 아이라이너’는 슬림 펜슬 타입과 리퀴드 붓펜 타입으로 나뉜다. 슬림 펜슬 타입인‘아이 파인 슬림 터치 아이 라이너’는 2mm의 얇은 펜슬이 속눈썹 사이부터 예민한 점막까지 정교하고 섬세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