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LG생활건강, 중국 럭셔리 성장세로 3분기 영업익 3423억원↑

물류대란 속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수익성↑...‘21년 매출 8조원대 영업익 1.5조원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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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글로벌 공급망 쇼크,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다소 아쉬운 3분기 성적표를 26일 발표했다. 

그럼에도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2조 103억원(△2.9%) 영업이익 3423억원(+4.5%)을 기록, 선방했다는 평가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자평했다.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1개 분기를 제외하고 66분기째 증가했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누계 매출은 4조 2878억원(+7.7%) 영업이익 8414억원(+14.4%)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화장품사업은 3분기 매출 1조 267억원(△10.2%)이었다. 단기적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럭셔리 브랜드 내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후’는 효능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궁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12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빌리프’와 색조 브랜드 ‘VDL’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중시되는 가치소비,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3분기 매출 5400억원(+6.1%) 영업이익 636억원(△4.7%), 음료사업은 매출 4437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그룹 3분기 누계 매출은 6조 684억원(+5.5%) 영업이익 1조 486억원(+8.7%)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2021년 매출 8조원대 영업이익 1.5조원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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