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피부과 전문의 정혜신, ‘K-Beauty: The Facts’ 아마존 출간

[화제의 책] 스킨케어 10단계가 서구를 매혹시킨 이유 등 한국인의 화장법, 문화 소개
‘서구인들이 궁금해하는 K-뷰티의 11가지’...의학적·과학적 분석으로 호기심 자극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정혜신 전 퓨어피부과 원장이 최근 ‘K-Beauty: Fact’를 아마존에 출간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2000년대 후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고정 패널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다. 2018년 하버드 의학대학원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방문교수 초청을 받아 강남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간된 ‘K-Beauty : The Facts’는 서구에서 온갖 환상과 과장으로 포장된 K-뷰티 열풍에 과학적·역사적·문화적 분석을 시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인만의 독특한 스킨케어 방식으로 알려진 ‘10단계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화장법, 한국의 문화를 조명했다. ▲왜 한국인에게 이중 세안(洗顔) 문화가 자리 잡았는지 ▲왜 한국인들은 각질 제거를 중요시 여기는지 ▲왜 서양인들에 비해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사용하는지 등 차이와 이유를 파고드는 데에 집중했다.


더불어 과학적·의학적으로 따졌을 때 K-뷰티 스킨케어의 장점은 무엇이고 허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경계해야 할지 객관적 조언을 담아냈다.


정혜신이 생각하는 다른 문화권과 차별되는 K-뷰티만의 최고의 장점은 무엇일까? 그녀는 “피부에 결점이 있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 일상의 모든 선택에서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이번 책의 미국 출간에는 여러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화장품비평가 최지현이 기획과 편집을, 유럽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칼럼니스트 박진아가 영문 감수를, 민화가 김경희가 표지 디자인을 맡았다. 표지 그림은 김홍도의 미인도 ‘화장하는 여인’과 책가도(冊架圖)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독특한 표지와 함께 ‘K-뷰티 스킨케어에 대한 진실을 피부과 전문의인 내부고발자(insider)가 밝히다’라는 부제가 호기심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마존에서 ‘K-Beauty : The Facts’는 아마존에서 종이책과 전자책(ebook)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정혜신 박사의 저서로는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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