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1월 소비자 불만, 마스크 1153.7% 급증

한국소비자원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소비자 불만 분석...코로나19 영향 증가율 1위 보건위생용품, 상담 다발 품목 1위 국외여행 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보건·위생용품 불만이 전월 대비 1153.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외여행 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9.4%, 외식 43.8%, 호텔·펜션 42.7% 등 모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면서 발생한 위약금 문제가 많았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0년 1월의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국외여행이 3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 3114건, 정수기 대여(렌드) 1717건 순이었다.
 
보건·위생용품은 54건(‘19. 12)→677건(’20. 1)로 폭증했다. 이는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마스크 배송 지연 및 구매 취소 등으로 인한 불만이 발생한 때문이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대란을 반영한 결과다.


또 국외여행 736건(‘19. 12)→3649건(’20. 1)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734건(‘19. 12)→1170건(’20. 1) 외식 322(‘19. 12)→463건(’20. 1) 호텔·펜션 등 412건(‘19. 12)→588건(’20. 1) 등도 불만 접수가 크게 늘었다. 모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계약 연기·취소 등을 요청하였으나 거절 또는 소비자 귀책 사유로 인한 위약금 적용으로 소비자 불만이 발생한 게 주요 요인이었다.


성별이 확인된 소비자 상담건 기준으로는 여성은 보건·위생용품-국외여행-호텔·펜션 등-기타 숙박시설-외식 순으로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남성은 국외여행-항공여객 운송서비스-중고자동차 중개·매매-호텔·펜션 등-헬스장·휘트니스센터 순이었다.


1위에 오른 보건·위생용품의 불만 유형을 보면 배송관련 불만(33.1%), 서비스 불만(30.7%), 교환 및 환급 지연 거부(22.6%) 순이었다. 3위에 오른 항공여객 운송서비스는 계약 취소 및 위약금 관련 불만(61.2%)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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