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화장품판매 호조 15% 증가

중국 해관, 화장품 등 연말까지 짝퉁 단속 실시

화장품 판매가 15%나 증가하는데 힘입어 2분기 중국의 소매판매증가율이 8.5%(2분기)를 기록, 1분기에 비해 0.2%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전체 수준(9.0%)을 밑돌았다. 1~6월 온라인판매는 21.6% 증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국제금융센터의 ‘중국, 19년 2분기 경제성장률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분기 6.4%→6.2%로 둔화됐다. 소비가 소폭 반등했으나 투자(5.8%)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둔화하고 수출(-0.9%)이 미국 등 선진국 수요 위축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금융시장은 7월 들어 미중 고위급 회담 지연 우려 등으로 주가는 5.2% 내렸고, 위안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2.5% 올랐다.


국가통계국의 6월 제조업 PMI 대기업지수는 49.9로 40개월만에 처음으로 위축으로 진입하면서 두 달 연속 기준치(50)을 하회했다. 민간 중소업체 위주의 Caixin(財新) 제조업 PMI(49.4)도 4개월만에 기준치를 밑돌았다. 

물가는 상승률은 2.7%였다. 아프라키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등 식품가격 상승(8.2%)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중국 정부의 경기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 속에 부동산 등 내부 불안이 가세해 연말까지 경기하방 압력이 지속되면서 경제성장률이 L자형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해관은 하반기(7. 1~12. 31)에 롱텅 행동(龙腾行动2019)에 들어간다. 이는 상표권 침해 제품의 감독을 실시해, 짝퉁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운, 항공, 육로, 철로, 택배, 우편물 등 수출입 화물의 지재권 침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무역, 조달,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교역되는 화물이다. 단속 품목은 화장품(샴푸, 바디로션 포함),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의류패션, 가방, 신발 등이다.  중국 해관은 우수 수출기업 육성 및 외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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