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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뷰티, 라이브 V-커머스 마케팅으로 중국 공략

티파니앤뷰티(라이브 V커머스)+엠제이메디코리아(중국 마케팅)+윈다코리아(물류)의 삼각 체제로 중국 화장품시장 돌풍 예고


㈜티파니앤뷰티는 2월 11일 중국내 마케팅 전문회사인 ㈜엠제이메디코리아(대표 박미연)와 중국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아이앤립(eyealip)’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티파니앤뷰티는 우송대 뷰티디자인학과 박미정 교수(국제미용예술가협회회장)와 태인건 대표(전 청도 전자상무유한공사 총경리)가 공동 대표 체제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뷰티넷코리아(대표 정명호)는 작년 11월에 중국 요령성 잉코시에 잉코명미화장품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로써 뷰티넷코리아는 티파니앤뷰티(중국시장 전담 국내법인)-잉코명미화장품유한공사(중국 내 100% 외자독자법인)의 쌍두 체제를 갖추게 됐다.


여기에 작년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택배업체 윈다 코리아(Yunda Korea)+엠제이메디코리아(중국 마케팅)를 통해 중국 화장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은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라 위생허가 없이 중국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되던 제품도 올해부터는 전자상거래법상 수입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중국 위생허가가 없는 제품의 경우 ①해외에서 C2C 직배송판매(왕홍 활용 판매) ②보세구 판매의 두 가지만 가능하다.


또한 따이고우(해외대리구매공급상), 토오바오(C2C 플랫폼), 웨이상(SNS 활용 C2C 판매) 등도 영업집조(사업자등록증), 판매제품의 통관자료 지불 근거, 국제운송 증명 등의 3가지 입증자료를 3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


티파니앤뷰티는 중국 토오바오 등 라이브(live) 방식의 비디오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마케팅을 전개하며, 티몰 등의 한국 해외직구 물품을 영업일 5일 내에 중국 소비자에게 직·배송한다는 전략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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