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면세점, 의류, 샴푸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선정, 주가를 올리고 있다.

28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치열이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의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키엘 본사가 위치한 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황치열이 국내를 비롯한 중화권 등 전 세계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브랜드 캠페인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키엘이 황치열을 모델로 낙점한 이유로 국내와 중화권 중심의 뜨거운 인기 때문”이라며 “준수한 외모와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순한 화장품 키엘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치열은 9월 2일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를 대상으로 한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