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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연말까지 반수르 1천그루 나무 심는다

사회 공헌 활동 ‘쉐어 그린’ 일환, NGO 단체와 지역 사회 빈곤 해결 도모

이니스프리가 지난 8일 인도 라자스탄 반수르(Bansur) 일원에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에 나섰다.

이번 인도 ‘이니스프리 숲’ 조성 캠페인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쉐어 그린(Share Green)’의 일환으로 라자스탄 주 반수르에서 진행했다. 연평균 기온 50.6℃에 육박하는 매우 덥고 건조한 지역인 반수르는 조림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이니스프리는 연말까지 이곳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메마른 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태계 보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숲 조성 외 지역 NGO 단체인 산칼프 타루(Sankalp Taru)와 지역 사회 빈곤 해결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동참한다. 

이니스프리와 산칼프 타루가 묘목과 비료를 제공하면 농부는 나무를 키워 얻는 작물을 인센티브로 지급 받는 방식이다. 숲이 울창해질수록 지역 농민과 가족에게 더 큰 혜택이 부여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인도에서도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하며 인도의 생태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주의 브랜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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