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 업계 도전장 내민 국내 최초 발효커피 화장품 ‘카베엘라’

나이스뷰티 커피 소재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 제시, 화장품 시장 신개념 도입 호평
발효커피 추출물 함유 피부 활력 부여, DIY로 액체형·거품형·미스트형 활용 ‘퍼멘테이션 크레마 토너’ 눈길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국내 첫 발효커피 화장품 브랜드 ‘카베엘라(KabeElla)’를 출시했다. 업계는 뷰티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커피를 소재로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핵심원료 개발을 통한 브랜드 개발 사례는 청호나이스가 유일하다는 것.

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커피에는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폴리페놀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등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청호나이스 화장품 브랜드 나이스뷰티는 카페인 함량은 줄이고 피부에 좋은 영양분은 높인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라인을 탄생시켰다. 이 라인은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크레마 토너 △카페엘라 퍼멘테이션 콜드드립 세럼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블렌딩 크림으로 구성됐다. 커피 생두를 발효한 바이오 커피를 특허받은 에스프레소 추출공법이 핵심이다. 
 
닦고 뿌리고 덧바르는 신개념 DIY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크레마 토너’가 눈에 띈다. 500ml 본품과 함께 들어있는 공병 2개를 활용하면 △액체형 △거품형 △미스트형 등 3종의 토너로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다.

먼저 액체형 토너는 기존 토너의 사용법과 마찬가지로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결을 따라 닦아주면 된다. 거품형은 토너를 폼 공병에 덜어 펌핑하면 얼굴에 올려 거품팩으로 활용한다. 미스트형은 미스트 공병에 덜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발효커피추출물이 5,000ppm 함유돼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컨디셔닝 효과를 제공한다. 또 마치현추출물과 트레할로스가 피부 진정 및 보습, 영양을 공급해 유연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카페엘라 퍼멘테이션 콜드드립 세럼’과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블렌딩 크림’도 발효커피 추출물이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 케어에 좋다. 트리플히알루론산이 빠르게 수분감을 채워주고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하기 때문. 칙칙해진 피부의 영양 공급 및 생기 있고 환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청호나이스 화장품사업 총괄 민병한 상무는 “나이스뷰티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경로에 대응하고 2030의 젊은 고객 확보를 고민했다”며 “색다른 브랜드와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신개념 발효커피 브랜드 ‘카베엘라’ 출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커피의 피부 노화 방지, 보습 및 진정효과 등 장점만을 함유한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라인’으로 365일 꿀피부 가꾸기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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