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6월 25일(화) 오후 4~6시) 중동의 이란·이라크·이집트·모로코 4개국의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 화장품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되는 중동 4개국은 한류 인기와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Maxime JACQUES 〔Cosmetics Europe〕가 담당하며, 이란, 이라크, 모로코, 이집트의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에 1일 전 URL 링크가 메일로 발송된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RXKYtxG8GiGNsExF9 )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6월 12일(수) 오후 3시~4시30분 ‘인도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화장품 수출 유망 신흥시장으로 인도를 선정한 바 있다. 그 이유로 △ 세계 1위 인구 규모와 높은 소비성장 잠재력 보유 △ K-콘텐츠가 주류문화로 부상 △ 인도 기초·색조 화장품 수입시장 순위에서 한국은 4년 사이 6계단 상승 등을 꼽았다. 또한 인도와 한국 소비자의 미용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미적 기준이 유사하다고 한다. 인도 전통 의술인 아유르베다(Ayurveda)를 기반으로 코코넛, 강황 등 천연성분을 화장품에 사용하는 데 이는 인삼, 쑥 등 한국 화장품에 익숙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높은 계급(카스트)을 상징하는 밝은 피부톤을 지향하는 미적 기준도 유사하다고 한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허가 솔류선 서비스 기업인 ‘Freyr Solution'이 담당한다. 주요 내용은 △ 인도의 화장품 규제 기관 △ 화장품에 적용되는 기준 △ 제품 테스팅 요건 △ 허가 등록 △ 라벨링 요건 등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49MJLRuPXY8Y1ws37 )
올해 1~4월 누적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6700만달러(+145%)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동 피부마사지기, 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등 소형 전기제품 위주의 미용기기들이 수촐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미용기기는 ‘23년 최초 수출 1억달러(1억1500만달러)를 넘어서며 급성장 중인데 그 추세가 ’24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연말까지 2억달러 이상으로 최대 수출 달성은 물론 최대 무역수지 흑자 등 괄목할만한 수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는 ▲ K-뷰티 인기 확산 ▲ 홈 미용 관리 수요 증가로 우수한 기능과 품질의 한국산 미용기기 인기 등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국가별 수출액 기준 미국(수출 비중 46.5%) 일본(16%) 홍콩(13.4%) 순이며 9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미국 수출액이 3100만달러로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미국에서는 한국문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K-뷰티 제품 수요가 늘고 있으며, 가정용 미용기기 대미 수출은 지난 4년 내 10배 증가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도 동기간 최대 실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순항 중
화장품매거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박재홍 대표의 부친 故 박성호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목포기독병원(전남 목포시 백년대로 303) 장례식장 1분향소 ■ 발인 : 24년 05월 14일(화) 08시 ■ 장지 : 안산수목장 ■ 연락처 : 목포기독병원장례식장 (funein.com) 010-4631-1627
학회(society)에 가는 즐거움의 으뜸은 단연 ‘지적 자극’(intellectual stimulus)이다. 이를 확인할 수 있던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화장품과학자들의 6개월만의 해후여서일까, 학회장에는 화장품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학계, 협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인사와 의견을 나누고, 포스터 발표에 눈길을 모으는 등 활발한 분위기였다. 학회 관계자는 “사전등록자 510명을 포함 현장 등록자 및 초청 인사 등 720여 명이 참석했다. 예년 춘계 학술대회에 비해 참석인원이 40% 이상 늘었다”라고 전했다. 학회에 참석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이진현 뷰티화장품학과 교수는 “많은 분이 참석해 매년 학회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요즘 화장품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알려지며 화장품학을 비롯 위생, 화공, 약학, 재료, 바이오메디컬 등 최첨단의 다양한 분야와 융합에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 뷰티테크, 디지털 접목과 함께 소비자 보호 등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 포스터 논문을 살펴보던 A대학원생은 “화장품산업의 흐름과 동향을 알 수 있어 매년 학회에 참석하고
식약처는 마이크로니들 제품(니들, 미세침 등)에 대해 “피부에 바늘, 침 등을 이용한 침습적인 방법으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제품은 화장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부당한 표시에 해당한다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이크로니들 제품은 능동적 경피 약물 전달 기술로 피부 장벽층인 각질층과 표피를 통과하여 피부 내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제품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제품을 접목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식약처는 마이크로니들 제품은 “화장품이 아니다“라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마이크로니들 제품처럼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제품에 대해 부당한 표시·광고로 보고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의료기기, 의약품에 해당하는 사용방법,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것은 허위·과대 광고라는 것이다.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제품에 대한 표시·광고를 감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시중에서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은 화장품에 스피큘이나 실리카 등 천연미세침이 들어간 제품이다. 네이버쇼핑에서 ‘마이크로니들 화장
애경산업이 중국과 일본 등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며 1분기 매출액 1691억원(+7.7%) 영업이익 165억원(+6.8%)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631억원(+7.6%) 영업이익 99억원(+13.7%)의 성적표를 받았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중심 성장과 3·8절 성과 호조, 일본 LUNA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대, 큐텐 3월 메가와리 최고 실적 달성으로 2배 고성장 등에 힘입어 성장했다. 베트남도 현지화 모델을 활용하며 여성의 날 행사 개최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홈쇼핑 채널 운영 효율화, 자사몰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성장, 올리브영에서 AGE20's 신제품 벨벳 팩트, 글래스 팩트 리뉴얼 중심으로 매출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생활용품은 매출 1060억원(+7.7%) 영업이익 66억원(-2.1%)의 실적을 보였다. 헤어·덴탈·바디 카테고리가 두 자릿수 성장하는 등 퍼스널 케어 중심의 고객 수요가 늘었다. 글로벌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중국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라인, 일본 케라시스 퍼퓸 라인, 미국 샤워메이트 등) 중이라는 설명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4
9일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주최 ‘MoCRA 시설등록, 제품리스팅, 라벨링’ 웨비나는 접속자 수가 408명에 질문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진행 중인 웨비나 가운데 가장 많이 참가했으며 만족도도 4.8점으로 가장 높다고 귀띔했다. 강사로 나선 엠톰글로벌(MTOM Global) 존권(John Kwon) 대표는 “7월 1일 등록까지 앞으로 50일 남았다. 늦어도 6월 초까지 등록하길 권장한다. 에러나 수정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FDA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서 답을 확인해야 함으로 여유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접속해보니 한국이 속도가 느리거나 끊기는 경우가 발생해 미리 등록할 것을 권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존권 대표는 시설등록, 제품 리스팅의 로그인 계정 만들기부터 항목 별로 하나씩 체크하며 직접 시연해 실무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ID는 최소 8개 대문자-소문자-숫자로, Password는 최소 15개 대문자-소문자-숫자-특수기호 포함, Security Question은 최소 4개 글자를 기재해야 한다. 계정 로그인 후 서비스 약관 동의 버튼을 클릭해야 비로소 등록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