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개발한 아로마 오일과 스킨케어 성분의 조화로 향기로운 힐링 보습을 선사하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처방과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글로벌 향료사인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이 조화돼, 바를 때마다 감각적인 향기로 힐링을 선사하는 보습 바디로션이다. 은은한 라벤더 향기와 생기로운 자몽의 조화가 지친 몸을 편안한 밤으로 인도해주는 ‘슬립 베러 라벤더향’과 로즈마리가 라임, 오렌지와 만나 마음에 평온을 선사하는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해 로션을 바른 뒤 바로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온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으로 향기로운 힐링 퍼퓸 바디케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팝업 전시 ‘유행화장 전(展)’이 오는 11월 13일까지 한남동 ‘storyA(스토리에이)’에서 진행된다. 올해 7월 첫 선을 보인 ‘유행화장’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다. 이번 ‘유행화장 전(展)’은 ‘살아가다, 사랑하다 (Live, Lov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1980년대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유행화장 전(展)’의 전시 공간은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1980년대의 메이크업을 따라 해 볼 수 있는 ‘화장대’,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옷장’,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된 제품 및 간행물들을 모아놓은 ‘서재’,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과 ‘응접실’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 말미에 마련된 ‘굿즈숍’에 들어서면 1980년대에서 현대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발간 당시 와디즈 펀딩 목표 3,801%를 달성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뷰티 큐레이션 북 ‘유행화장’을 비롯해 다양한 자체 제작 굿즈들이 선보인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 소재 개발에 한발 다가섰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지난달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천연물연구소 피부연구팀 유혜영 선임연구원이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성별과 탈모 단계에 따른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핵심 내용. 남성과 여성의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를 확인하고, 탈모 진행 단계별로 특이적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점을 구명했다. 안드로겐, 유전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유형의 하나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 한국콜마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의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경북대학교 분자미생물학연구실 신재호 교수팀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 및 다양한 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탈모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적 인자의 영향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탈모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힌 연구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원형 탈모를 중심으
온라인 수출을 잘하려면 국가별 전자상거래 시장 특성 및 중소기업의 진출 환경 분석이 필요하다. 또 중소기업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은 4년 차부터 상대적으로 큰 폭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온라인 수출 상대국 맞춤형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이 중소기업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시사점’) 전체 통신판매사업자 중 지난 3년간 온라인 판매(국내 및 국외 포함) 수행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의 비중은 57%였으며 이중 온라인 수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비중은 12%였다. 한국기업데이터(KED)에 등재된 약 800만 개를 기준으로 보면 96만 곳이 온라인 수출 경험 기업으로 추정된다. 이들 기업의 특징으로는 ▲ 비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에 비해 규모가 더 작고 수출 업력이 짧은 경향 ▲ 평균 온라인 수출액은 약 7.1억원이며 전체 매출액 중 평균 12.5% 차지 ▲주요 온라인 수출품목은 미용제품 및 화장품(27%) 의류 및 잡화(12.7%) 생활용품 11.6% 음식료품 8.2% 순 ▲ 리셀러(reseller)보다 제품 자체 생산 또는 OEM/ODM 생산 중소기업 비율이 높다
2만여 개의 책임판매업체의 관심이 쏠린 ‘제조업자 의무 표기’ 삭제 개정안이 2년째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국회에 상정·심의 대기 중인 화장품법 관련 법안은 모두 5개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법안별로 보면 ①화장품법(’20.8.11, 이원택-2861) ◦화장품의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을 1차 포장 및 2차 포장에 모두 표시 ②화장품법(’20.9.16, 김원이-3938) ◦화장품의 포장에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및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상호와 주소만 의무 기재 ③화장품법(‘21.5.25, 이종성-10383) ◦영업자의 위반행위 적발 이후 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기간(사전통지 기간)에는 영업자의 폐업신고를 제한 ◦행정처분 기간 중 폐업신고를 한 경우에는 동일인 및 동일장소에 대하여 잔여 처분기간동안 같은 영업허가·신고 제한 ◦국민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는 위해 화장품 영업자에 대해서는 폐업신고 전 영업자 회수·폐기 등 이행 의무 부과 ④화장품법(‘21.7.30, 김예지-11842) ◦화장품의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의무화 ⑤화장품법(‘21.10.27, 인재근-12998
팬데믹 이후 화장품 강국 미국과 프랑스의 변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미국·프랑스 편)가 발간됐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발행) 두 나라 모두 온라인 채널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가격 대비 가치를, 프랑스는 6%의 물가상승으로 인해 뷰티 루틴에 신중한 태도로 꼭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양국 소비자들은 소득 감소 압박 속에서 셀프 케어, 성분, 클린 뷰티 등의 다양한 트렌드를 섞은 하이브리드 복합 효능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게 현지 전문가 인터뷰에서 드러난다. 미국은 화장품 성분 지식이 풍부한 소비자를 뜻하는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 등장이 눈에 띈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성분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기업들도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자극 화학적 필링 성분인 글리콜산(glycolic acid) 토너가 인기로, 민텔은 ’22~‘32 연평균 7% 성장을 전망했다. 아울러 AHA. 각질제거(exfoliating) 등 홈 필링 관심이 높았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리콜산 함유 제품은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10월 한 달 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컨셉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현재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구사해 고객에게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위한 O4O(Online for Offline, Offline for Online) 전략을 적용하여 고객의 구매 행동 파악과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채널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 요소다. 빌리프는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온 바 있다.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 콘셉트로 진행 중이다.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 개방형 직위 임용 【‘22.10.11.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보건연구관 오재호(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