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유럽 CPNP의 어세서(assessor)에 해당하는 ‘안전성 평가사’ 2차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의 화장품 원료 등록 및 효능평가,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 등에서도 전문교육을 받은 품질안전 업무 책임자 임명을 요구하고 있어 관련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유료)은 12월 6일, 7일, 15일, 16일 등 4차례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1차 교육과 비슷한 내용으로 △ 국소독성 및 동물대체시험법 △ 일반독성 및 발암성 △ 생식 발생 독성과 유전독성의 이해 및 독성 참고치(NOAEL, NOEL) 이해 △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 피부 장벽과 흡수 △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 △ 해외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등 이론 중심 교육과 3일차는 국가별 화장품 규제 분석을 바탕으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실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성 평가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과정이 포함됐다. 교육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 16:00까지이며,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과정신청→온라인 교육신청→교육신청서 작성→교육비 납부→접수완료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12월 9일 ‘유럽 화장품 트렌드 및 규제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미나는 유럽의 화장품 트렌드 및 관련 규제 고려사항(European Cosmetic Trend & Related Regulatory consideration)을 주제로 ▲유럽 화장품 시장 개요 : 프랑스 화장품중소기업협회(COSMED) Caroline BASSONI ▲트렌드 및 제도적 고려사항 : (COSMED) Marie MAGNAN 등이 각각 발표된다. 웨비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URL 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링크 ttps://forms.gle/XHmNC21XXttpdfKw7 )
한국콜마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개최한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제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제’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시상에서 "독서를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한다"라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핵심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독서 장려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창업 초기부터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자기 계발을 강조하며 독서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이노엔(inno.N) 등 관계사 사업장 11곳에 사내 도서관 격인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북 카페에는 1만1,000여 권의 자기계발서와 경영경제서 등이 비치돼 있는데, 사내 도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대여해 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자도서관, 독서 연계 온라인 학습 구축 등 독서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KBS’(Kolmar Book School)는 콜마만의 대표적인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콜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제작한 ‘화장품 수출 필수 정보 영상 콘텐츠’가 1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화장품산업정보포탈(올코스, https://www.allcos.biz/) → 코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출 정보 영상 콘텐츠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주요 이슈부터 애로사항까지 화장품 산업 수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화장품 1타 강사(화타쌤)가 알려주는 이슈 강의 콘셉트로 제작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수출 정보 영상 콘텐츠는 총 8편으로 화장품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온라인수출 가이드북 소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미국편 △화장품 수출 필수 서류 특집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중국편 △기능성 화장품 수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일본편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 플랫폼 소개(규제 원료 및 안전성 정보)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베트남편 등으로 구성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 코스TV에서 제공한 영상과 달리 수출 시 필요한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자료화면을 활용하여 핵심 정보를 요약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라며“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24일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관련 꿀팁 5가지’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원료 등록 관련 효능 포인트 소구 전략 및 제출자료, 정확하고 안전한 원료신고 등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CAIQTEST 김주연 본부장이 해설한다. 실시간 웨바나(ZOOM)로 진행되며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받는다. 희망자는 온라인접수(www.allcos.biz)→ 세미나 신청클릭→ 온라인 세미나 신청→ 세미나신청서 작성→ 접수완료→ 세미나 참석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11월 12일 0시로 2022년 14번째 솽스이(双十一)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LG생활건강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알리바바, 틱톡(더우인) 콰이쇼우 중심으로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7% 감소한 약 3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를 비롯한 숨, 오휘, CNP, 빌리프, VDL 등 럭셔리 카테고리 브랜드는 3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대비 7% 감소한 수치다. 이번 솽스이는 중국 정부가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유지하고, 소비심리 침체가 이어지며 판매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진행됐다고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LG생활건강은 알리바바 중심(2021년)→틱톡과 콰이쇼우(2022년) 분산 마케팅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즉 기존 주력 채널이었던 알리바바에서 ‘후’가 럭셔리 뷰티 16위를 기록하며 하락했는데 이는 작년에 알리바바로 랜딩됐던 콰이쇼우 매출이 올해 자체 플랫폼 매출로 집계된 영향 탓이라는 것. 대신 ‘후’는 틱톡과 콰이쇼우에서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차지했고, 특히 틱톡에서는 뷰티와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1위에 랭킹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
실제 풍부한 사례를 통해 직접적으로 실무 처리가 가능한 ‘중국 화장품 등록/허가 절차 가이드라인’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에서 발간된다. 10일 열린 ‘중국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분석 세미나’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주임연구원은 “중국 법규를 검토하고 실제 제출 서류 및 세부 절차를 설명하는 원료 등록 가이드라인이 올코스(www.allcos.biz)에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 연구원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시스템’에 △ 화장품규제정보 DB △화장품 안전성평가 DB 등이 구축돼 있으며,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플랫폼 Q&A 모음집’도 누리집에서 참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중국인증컨설팅사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가 실제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구축한 ‘원료 안전성 정보 작성 사례’가 공개됐다. △ 원료 안전성 정보 △ 완제품 효능 평가 △완제품 안전성 평가 △ 중국 문헌 자료 중심의 안전성 평가 활용 등 사례별로 구체적인 작성방법과 참고자료 첨부 요령이 소개됐다. 리이치24시코리아 김경현 연구원은 “품질관리
신약개발기업인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 Worldwide 2022’에 참가해 활발한 글로벌 고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적인 제약 기술 산업 박람회로,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포장재(InnoPack), 장비(P-MEC), 수탁서비스(ICSE) 등 전 세계 제약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165여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과 45,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내에선 62개사가 참가했다. ㈜케이메디켐은 △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으로 신약후보물질의 합성 공정 개발 △ 의료용 대마(헴프) 유래의 다양한 유도체 파이프라인을 구성하여 활성소재 개발 △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아토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개발 등에서 해당 분야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이구연 대표는 “CPhI Wo